ko Name card design for practice

Updated on November 18, 2019 | 401 Views all
0 on November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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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노르웨이, Vennesla Library

  •  

    지난 2014년에 시작한 노르웨이 공공예술단체  ‘미래도서관(Future Library)’ 으로부터

    소설가 한강이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원고를 전달했다.

    이번에, 그녀가 전달한 원고는 앞으로 95년뒤에  출간된다.

     

    ‘미래도서관(Future Library)’ 사업은,

    100년간  매년 전세계 작가 1명씩을 선정해

    미공개 작품을 작가로부터 전달받아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 숲에 100년간 묻어두었다가

    심어둔 나무 1천 그루를 사용해 오는 2114년에  출판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https://www.futurelibrary.no/

     

    <미래의 도서관책은 100년에 걸쳐 전개되는 살아있는 유기적 예술작업입니다. 

    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프로젝트도 함께 숨쉬며 자라나겠죠. 나는 나무 나이테 하나하나가  책 한 장 한 장을 상징한다고 믿어요. 연도별로 기록되고 활성화되고 구체화되는, 기록되지 않는 단어들이죠. 사람들은 숲에 머물며 세기가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서서히 성장해가는 나무들은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즉 보이지 않는 힘을 담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도서관은 자연환경에 핵심을 두고 있어요. 우리 모두는 생태환경과 밀접하게 교류하고, 상호작용하며 살아가야만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이 기획은 얼마 남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우리가 삶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기획에 주어진 시간은 100년, 우주의 관점에서 

    100년이란 시간은 결코 길지 않죠. 그러나 인간의 관점에서 100년은 매우 많은 것을 변화시킬우리의 수 있는 시간이예요. 이 프로젝트는 현재 이것을 진행하는 우리의 수명보다 훨씬 더 길게 진행되겠지만 우리는 이를 이어갈겁니다. 아마도 우리는 이 프로젝트의 결말을 목도하지 못하겟죠. 참석자 중 매우 장수하는 사람이 있다면  몇몇에게는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프로젝트가 지금의 우리와 이를 누릴 다음 세대를 강하게 연결해 줄 것이란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정신은 그들이 게승할 겁니다.”

    -케이티 패터슨.

       

     

     

    한강은 현지시각으로, 5월 25일에 치러진  전달식에서는

    그녀가 한국에서 가져 간 흰 천으로 싸 맨  원고를 스코틀랜드 예술가,

    케이티 패터슨에게 넘기고 제목을 발표했다.

    그녀가 공개한 소설 제목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였고,

    분량이나, 내용은 봉인된 채 ‘오슬로 도서관’에  보관된다.

    <사진출처. http://m.blog.yes24.com/health21c/post/10546111>

     

    한강은, 흰 천을 사용해 원고를 봉인한 의미에 대해서,

    “숲과의 결혼,  재탄생을 기다리는 장례식, 또는 한세기 동안 긴 잠을 위한 자장가’ 라고 했다.

     

    덧붙여,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흰 천이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장레식 때 입는 소복,

    잠잘 때 덮는 이불로도 쓰인다고도 했다.

     

    “마침내 첫 문장을 쓰는 순간,  나는 100년 뒤의 세게를 믿어야 한다. 

    거기 아직 내가  쓴 것을 읽을 인간들이 살아 남아 있을 것이라는 불확실한 가능성을.

    인간의 역사는 아직 사라져버린 환영이 되지 않았고,  이 지구는 아직 거대한 무덤이나 

    폐허가 되지 않았으리라는, 근거가 불충분한 희망을 믿어야 한다.”  -한 강. 

     

    Text description provided by the architects. For their new library and community center in Vennesla, Norwegian architects Helen & Hard bring a sophisticated elegance to the public facility in Norway. The project links an existing community house and learning center, and seeks to become an extension of the main city square with its transparent facade and urban loggia. The expressive ribs combine structure, technical infrastructure, and functionality into one architectonic element that creates a dynamic aesthetic identity for the project to meet the client’s original intent to mark the city’s cultural center.

    https://www.archdaily.com/209340/vennesla-library-and-culture-house-helen-hard/5005b2a828ba0d0779001433-vennesla-library-and-culture-house-helen-hard-photo

     

    도서관 디자이너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https://youtu.be/ZJubMa6v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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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펜더 트위드 딜럭스 5C3, 5D3, 5E3 – tweed deluxe

  • 우선 소리만 보면 5C3, 5D3, 5E3는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같은 톤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일관성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도, 연습도 하고 녹음도 하고, 작은 공연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앰프를 만들겠다는 레오 펜더의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친구가 야외 무대에서 5C3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출력 12~22 Watt (소비전력은 85 Watt)짜리 앰프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음량이었습니다.

    회로로 구분하면 5B3, 5C3가 서로 가깝습니다. 12ay7과 12ax7을 쓰는 5D3와 5E3가 거의 같구요.

    5B3와 5C3는 프리관이 6SC7 두개 입니다. (6SC7GT의 GT는 glass tube를 말합니다. 당시 GT가 붙기 이전의 관들은 유리관이 아닌 금속관이었습니다.)

    6SC7는 gain factor가 상당히 낮은 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C3와 5D3의 소리 차이는 TV front와 wide panel 의 외형 차이보다도 작습니다. 트위드 딜럭스는 생산 시기별로 TV front (5B3, 5C3), Wide panel (5C3, 5D3), Narrow Panel (5E3)로 나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같이 들어보면 여전히 Tweed Deluxe입니다.

    유투브에 재미있는 비디오가 하나 있습니다. 5B3부터 5E3까지 다 있구요. 회로 차이보다 오히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쌓여온 상태의 차이가 클겁니다. 기타만큼 울림 차이가 나는 캐비넷과 나머지 소자들의 상태가 회로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트위드 딜럭스의 장점 중 하나는, 복각도 소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챔프는 작은 캐비넷이 제대로 울려야만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60년간 잘 마른 오리지날과 리이슈, 혹은 복각은 전혀 다른 앰프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반면, 트위드 딜럭스는 12인치 스피커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피커 특성으로 이런 차이를 제법 메꿀 수 있습니다.  사진과 샘플은 나중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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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Furman Power Conditioner M-8Lx

  • 퍼먼의 파워 컨디셔너를 쓰고 있습니다. 뭐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라운드 리프트 신경쓰지 않고 그냥 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큼직한 Caril 캐퍼시터가 서지 프로텍션용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나중헤 하나씩 찾아보려구요.

     퍼먼 특유의 불이 들어와서 좋습니다. 전구의 주황색 불은 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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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E46, E39 M 스티어링휠 – 핸들 분해 방법

  • T자 커버는 원래 도장이 아니고 우레탄 코팅이었습니다. 이게 쓰면서 벗겨져서 3년쯤 전에 도색을 했습니다. 원래의 질감과 비슷한 무광도색을 했는데, 여기저기 벗겨진게 보기 싫어서 다시 도색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광택이 적은 유광입니다. 더 오래갈까 해서 시도했습니다.

    우선 키를 뽑습니다. On 상태면 에어벡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배터리는 분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1. 필요한 도구 – 1자 드라이버, T20 Torx (별렌치)

     

    작업순서

    1. 에어백 제거
    2. T자커버 뒤쪽의 T20 나사 두개 제거

    1자드라이버로 에어백을 물고 있는 클립을 밀어야 합니다. 좌우 동일합니다. 클립이 수직이라 드라이버의 1자는 수평이 되어야 합니다.

    핸들 뒤쪽에 드라이버를 넣는 구멍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수평에서 약간 올라간 각도로 밀어넣습니다.

     

    내부를 보기 쉽게 에어백을 분해했습니다. 드라이버와 스프링이 닿는 부분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 두장을 보면 드라이버가 클립의 어느 부분과 닿는지 알 수 있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쉽게 밀립니다. 좌, 우 동일하게 에어백을 분리합니다. 한쪽을 꺼내서 걸쳐둔 상태로 다른 쪽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커넥터 커버, 혹은 lock을 분리합니다. 저걸 들어내야 커넥터가 빠집니다. 플라스틱 부품이고 쉽게 빠지니 힘을 주어서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하구요.

     

    에어백을 분리하고 나면 T20으로 나사 두개를 풀어줍니다. 저 위치에 있고 좌우 대칭입니다. 핸들 뒷면에도 T20 두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면 커버 전체가 분리됩니다. 그냥 살살 당기면 빠집니다. 뺄 때는 컨트롤러와 연결된 커넥터 분리하구요.

     

    나머지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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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JHS 1966 series

  •  

    JHS라는 브랜드에 그리 큰 관심이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네요. 
    1966년에 나온 네가지 기념비적인 이펙터를 리이슈했다고 합니다.
     

    톤벤더중 유일하게 2개의 트랜지스터가 사용된 MK 1.5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복스 톤벤더

    그리고 바로 그 퍼즈페이스 1966

    댈러스 레인지 마스터, 트레블 부스터

    요렇게 4개래요

    그런데 퍼즈페이스 1966은 제대로된 리이슈, 대량생산이 불가능합니다.

    중간 중간 연주도 직접하는데, 그냥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 같습니다.

    일단 재미있고 좋죠 저런 사람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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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문자의 역사와 탄생

  •  

    서울과 안동은 버스로 2시간 50분 거리.

    버스안에서 보려고 빌린 작은 책이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가운데  <문자의 역사> 였다.

    95년도에 초판이 발행된 책이다.

    20년이나 지난 지금, 문자의 역사는 추가로 발견된 사실과  수정된 내용이 있겠지만,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캘리그라피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싶었다.

    무엇보다 무겁지 않으니 좋고, 그림과 사진이 많으니 더 좋다.

    우리가 지금 관심 가지는 캘리그라피라는 개념이 이미 천년전에도 (혹은 그 이저에도)

    있었으니, 하늘 아래 새로운 것도 없거니와, 우리의 선조들, 인류의 조상들이 얼마나

    지헤롭고 아티스틱했는지가 새삼 느껴진다.

     

    버스안에서 글은 조금 읽고, 그림은 끝까지 훑어보고 집에 왔는데,

    막내딸이  일기장을 보여주었다.  일기장에는 알 수 없는 기호들이 쓰여져 있었다.

     

    “엄마, 내가 직접 만든 문자야.”

     

    아직 다 외우지 못해 자신이 만든 문자의 설명서, 즉 해례본은 따로 적어두었단다.

    그걸 보여 달라고 하니, 그럼 자신이 쓴 일기가 무슨 말인지 알게 되니 공개불가란다.

     

    내가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안에서  <문자의 역사>란 책을 통해,

    6천년이라는 장구한 세월동안 인류가 만들어 낸 서사시라 불릴, 문자의 역사를 더듬는동안,

    12살, 막내딸은  자신만의 문자를 발명해 기록했던 거다.

     

    우연의 일치이기만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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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트위드 챔프와 딜럭스 필터캡 용량

  • 추워지면서 연달아 필터캡을 교체하면서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보통 제일 첫번째 용량이 제일 큰 캐퍼시터부터 죽더라구요. 챔프는 16uf + 8uf + 8uf 입니다. 첫번째 16uf부터 차례대로 죽었습니다. 우연일 수도 있구요. 그런데 다른 앰프도 첫번째 대용량 캐퍼시터부터 죽기는 하네요. 죽는건 알겠는데 수치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B+ 전압을 재보니, 파워트랜스포머와 바로 연결된 16uf부터 시작해서 입력단의 25uf 25v까지 5개의 캐퍼시터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로 전압이 낮아집니다.

    앰프를 만들거나 고칠 때, 수치가 딱 맞는게 없으면 약간 큰 수치를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16uf 450v가 없으면 22uf 450v를 쓴다거나 16uf 475v를 쓴다거나 합니다. 최근에는 33uf 450V를 써보기도 했습니다. 

    ’59 챔프는 캡 세개 모두 450V입니다. ’62는 세번째만 500V로 내압이 큽니다. 부피도 크구요. 아래 사진이 차례대로 ’59 와 ’62입니다. 톤캡은 옐로우 아스트론에서 Ajax blue로 바뀌었습니다. 50년대는 파워트랜스포머 케이블이 cloth이고 60년대는 요즘도 쓰는 재질입니다. 그런 차이는 그냥 생산시기 차이일 뿐이고, 근본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대로 나머지 소자들 수치도 모두 동일합니다.

     

    필터캡의 용량을 바꾸어서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잘 들리는 대역이 다르니 거기서 오는 차이고 크구요.

    챔프와 딜럭스는 같은 5y3 정류관을 쓰지만 딜럭스는 천천히 예열됩니다. 챔프는 빠르구요. 앰프의 성격이 달라서 그런지 같은 용량의 필터캡을 썼을 때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딜럭스는 16+16+16을 22+22+22로 바꾸어도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챔프는 두가지 다른점이 있습니다. 22+22+22를  쓰면 장시간 켜두면 파일럿 램프가 꺼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시 껐다가 켜면 들어오구요. 또 다른 한가지는 두번째 필터캡의 용량이 커지면 특유의 질감과 다이나믹이 덜했습니다. 

    그러니까 챔프와 딜럭스는 전기적 측면이나 소리나 필터캡의 용량이 아예 달랐습니다. 

    챔프는 Single Ended라서 원래 딜럭스보다 60hz 험이 조금 더 큽니다. 22+22+10을 쓰면 딜럭스만큼 조용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대로 그 특유의 맛이 덜합니다. 그런데 가열이 충분히 되고 나면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챔프는 원래의 수치에 가까운 것이 소리나 정류관 수명이나 더 유리하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딜럭스는 16uf + 16uf + 16uf 입니다. 복각은 22uf + 22uf + 22uf 를 쓰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개중에 첫번째를 47uf로 만든 복각 앰프도 있더라구요.

    첫번째 16uf 450V를 33uf 로 올리면 베이스가 선명하고 단단합니다. 캐비넷이 울리는 정도도 다르구요. 챔프는 첫번째 필터캡을 33uf로 올려도 소리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트위드딜럭스다운 소리라는게 결국 처음 접한 딜럭스 기준일테니 뭐가 더 좋은지는 따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쓰다보면 필터캡에서 오는 변화는 그 앰프 소리 범위 안에 있네요. 말로 하는건 늘 한계가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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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Stella doll handmade 3. 새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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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 달 핸드메이드 제품중에 호응이 높았던 새가 있는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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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동부동,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4층 라키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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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안동 기차역에서 400미터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옛 안동 시민회관을 헐고 그 자리에 경북의 문화산업을 이끌 진흥원이 자리하게 된거다.

    특히, 4층 라키비움은 최근 새로운 도서관 트렌트도 손꼽히는

    라이브러리와 아카이브에 박물관의 역할까지 겸한 라키비움이란  공간이 다.

    무료로 자유롭게 아이와 책을 읽고, 카페테리아에서는 휴식을, 하늘공원에서는 간단한 음료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인데도, 건물 4층에 있다는 접근성 때문인지 의외로 모르는 이들이 많다.

    개관 이후 꾸준한 리모델링과 공간에 대한 고민으로 내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안동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에 유치원 단체 견학과 체험 장소로도 활용이 되는 것이다.

    무료이용에 무료주차이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현재, 윤석중의 “넉점반”  이라는 그림책의 원화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그림책의 원화를 만나는 소중한 봄나들이가 되지 않을까.

     

     

    안동 동부동,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4층 라키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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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슬로우빈이 구글 검색결과에 더 잘 포함되도록 선택한 방법.

  • 검색엔진은 그 대상과 우선순위를 정해서 검색합니다. 검색을 제공하는 쪽과 제공받는 쪽으로 나눈다면, 슬로우빈의 시각은 이렇습니다.

    검색엔진은 화면의 검색결과로 표현합니다. 검색엔진을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주어로 썼습니다.

    – 검색엔진이 표현하는 검색결과 속에는 보유한 데이터와 이를 보여주는 방법, 철학이 들어있습니다.

    사용자는 제공된 정보를 선택하고, 선택해서 도착한 웹사이트에서 활동 데이터를 검색엔진에게 제공합니다.

    – 검색엔진은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더 효과적인 기술과 표현을 실험하고 상품화합니다.

     

    검색엔진을 목적어로 보는 것과, 주어를 보는 것은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구글 검색에 잘 노출되는 방법이니 SEO 같은 말을 즐겨 쓰는 기업은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근본은 정보 자체의 품질,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의 효율성, 그리고 그 정보를 활용할 소비자입니다. 만약 구글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 된다면, 혹은 그렇게 생각하는 광고업체나 홍보업체와 일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십시요. 자신의 서비스를 남의 기준에 맞춘다는 것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웹서비스, 소비자, 검색엔진, 이 세가지는 모두 독립된 Entity 입니다

     

    검색엔진과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은 기술, 투명성, 수익 모두를 발전시킵니다. 기능과 외형을 정의하고 만드는 체계가 투명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기술의 속성입니다. 여러 사람을 위한 서비스는 시대와 상관없는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기술은 이런 철학의 형성과 실행에 늘 함께합니다.

    검색엔진이 해야 할 일은 선명합니다.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책과 그 책의 내용, 다양한 정보 포맷을 다루는 기술과 그 표현방법으로 계속 확대됩니다.

    슬로우빈을 포함한 인터넷 서비스는 검색엔진이 제공하는 생태계 안에서 출발합니다. 검색엔진이 정보를 더 잘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 그 기술을 통해서 제공하는 정보의 성격과 품질, 이 두가지가 상호작용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검색엔진 최적화입니다. 검색엔진 최적화의 대상은 소비자이며, 그 방법은 품질입니다.

    – 검색엔진의 역할인 “웹서비스의 성격과 정보의 품질 확인”이 쉬운 웹사이트의 구조를 만듭니다. 책장이 있고 책이 있으면 정리하는 순서를 만듭니다.

    책장은 물리적으로 정리합니다. 책이 어디에 있던, 사람이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받아 찾아서 필요한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 아마존입니다. 구글은 온라인에 있는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가져다 줍니다. 구글은 소비자가 아니라 광고주에게서 그 비용을 받습니다. 광고에 반응하는 것은 소비자입니다. 광고의 단가도 수익도 소비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회사, 구글이 우선에 두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소비자입니다.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기술의 도움을 받습니다. 인터넷 서비스가 전하려고 하는 정보를 포함한 제품을 전달하는 기술의 원칙은 이렇습니다.

    – 도착한 경로와 무관하게 사용자가 내용을 파악하기 쉽고,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알기 쉽게 합니다. 

    – 랜딩페이지에서 출발해서 연관된 정보를 유저가 찾을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해야 합니다.

    – 그 내용이 실제로 유용해야 합니다.

     

    이 원칙을 기준으로 슬로우빈은 작년 11월부터 몇가지 주제를 포럼에 던졌습니다.

    – 주제의 종류와 범위를 정합니다. 질문도 좋은 정보입니다. 작성자와 다른 사용자가 그 글을 보고 정보와 질문을 이어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듭니다.

    – 조사 과정에서, 아직 주목받지 못했지만 그 분야에 도움이 될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그 정보를 통해서 기존의 잘못된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본문과 댓글의 우선순위가 같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정보를 획득하거나 판단하기 유용한 외부 정보를 출처와 함께 활용합니다.

    – 슬로우빈이 시작한 주제는 펜더 트위드 앰프 두가지, 거기 사용되는 스피커 세가지, 앰프와 밀접한 몇가지 진공관, 사용하는 기타를 포함해서 사용하면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기타와 앰프, 페달에 사용되는 캐퍼시터, 그 중 특정한 캐퍼시터에 대한 사용결과 등으로 압축됩니다.

    이 과정에서 목표와 실험이 나옵니다. 우리말로 펜더 트위드 앰프, 트위드 챔프, 트위드 딜럭스를 검색했을 때 구글의 내용과 이미지 검색에서 어디쯤 표시되는지, 같은 조건을 영어에서 수행했을 경우, 어느 단계에서 슬로우빈의 콘텐츠가 노출되는지, 이 두가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처음에는 랜딩 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온 사용자 시점에서 봅니다. 이후에는 검색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클릭을 최소화합니다.

    – 슬로우빈이 다루고 있는 음악, 악기, 앰프의 범위에서 사용한 모든 주제는 우리말 검색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검색결과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 특정 제품이나 특정 브랜드를 검색하면 이미지나 텍스트 결과에 포함됩니다. 특정한 주제에서 시작해서, 그 주제가 확장되어갔고, 그 과정에서 객관적인 정보의 소스라는 지표도 확보했습니다.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고, 거기에서 출발해서 확장한다는 면에서, 유투브는 매우 뛰어납니다. 유투브의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입니다. 해상도를 낮추거나 웹 브라우저의 크기를 엄청나게 줄여도 모든 비율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구성요소를 안정적인 비율로 보여줍니다. 사진과 영상검색 기술, 그리고 다양한 해상도에서 선택하는 필연적인 선택과 예술적인 선택이 자연스럽습니다.

    – 유투브는 체류시간이 길고 트래픽이 텍스트보다 많습니다. 거기에 적합한 광고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사용하는 광고 대행사를 막론하고 광고와 정보체계의 교집합을 만듭니다. 광고에 사용될 필터를 정하고, 실험이 필요한 경우 실행합니다. 유투브를 포함해서, 광고로 수익을 내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https://www.similarweb.com 기준입니다. 수익은 공개된 발표자료 기준입니다.

    국내 A 웹싸이트 국내 트래픽 50번째, 세계 2,400번째, 월평균 방문 2,500만, 월평균 광고수입 3,000만원

    국내 B 웹싸이트 국내 트래픽 30번째, 세계 2,200번째, 월평균 방문 1600만, 월평균 광고수입 2,500만원

    영어권 악기포럼 미국내 트래픽 4,600번째, 세계 15,000번째, 월평균 방문 400만, 월평균 광고수입 7억원

    언어에 포함된 인구와 정보의 규모가 이런 큰 차이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서비스하는 영역에서 진출하고자 하는 언어권을 선택하고 확대합니다. 주제와 구조를 각각의 사용자가 편리하게 쓰도록 계속 개선합니다.

    슬로우빈에서 더 많은 사용자가 지루한 얘기를 재미있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이상의 언어를 쓰거나, 복수의 취미를 가진 사용자들이 제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슬로우빈이 하고 있는 일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트래픽을 분석하고 보여주듯이, 슬로우빈은 키워드 하나하나의 변화를 보여주고 기록합니다. 각각의 키워드가 주제와 언어를 타고 어떻게 다른 키워드와 관계가 생기고 변화하는지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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