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E46 GM5 모듈 도어락 릴레이가 죽었습니다. V23084-C2001-A303

Updated on June 19, 2019 | 519 Views No Category
15 on March 8, 2019

유난히 춥던 날이었습니다. 주차하고 다시 문을 열려고 하는데, 리모콘이 동작하지 않더라구요. 키를 바꿔봐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알고보니 E46을 포함해서 여러 차종이 아래의 릴레이를 쓰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BMW GM5 Relay로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냥 V23084로 검색해도 그렇구요. V23084는 공통입니다. 그 뒤에 C2001, C2002가 있구요, 마지막에는 A303과 A403이 있습니다. 찾는건 제목에 있는 V23084-C2001-A303 입니다.

제조사는 출고당시 Siemens, 이후에 Tyco, TE Connectiviy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탈리아인가 스페인에 독일산 Siemens 중고를 파는 판매자가 있어서 고민하던 중에 이미 다 팔렸더라구요. ebay에 Tyco 로고를 단 제품도 많은데 인쇄가 수상하구요.

재고는 없지만 마우저에서 datasheet 을 찾았습니다.

 

모델명이 V23084-C2001-A303 입니다. V23084-C2001-A403 은 전도체의 재료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A303은 소재가 AgNi0.15 A403은 AgSnO2 라고 되어 있습니다. 둘 다 은이 들어가는 정도만 알겠네요. 이 둘 중에 하나를 찾으려고 ebay와 Amazon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종된 릴레이라서 가짜가 많이 보입니다. 매물의 반 이상이 중국산이거나 그 중국산을 가져다가 파는 걸로 보이구요. 판매자가 Siemens나 Tyco authorized dealer 인지 확인이 되거나, 믿을만한 자동차 부품샵인지 여부를 확인하는게 더 오래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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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n March 8, 2019

마우저에 재고가 없어서 여기에서 일단 견적요청 했습니다.

https://www.digipart.com/part/V23084-C2001-A303

on March 8, 2019

IC뱅크에서 검색해보니

C2002만 있습니다. C2001은 standard, C2002는 sensitive 타입인데, 이 둘의 차이가 뭔지 알아봐야겠네요.

http://www.icbanq.com/shop/product_search.asp?cx=013978666951154611606%3A4blhf4mltua&cof=FORID%3A10&ie=EUC-KR&q=V23084&keyword_ad=&SearchKeyWord=V23084

on March 8, 2019

digipart.com 에서 견적을 요청하고 몇개의 다른 샵에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확인해보니 모두 가짜네요.

on March 10, 2019

여기에서 구입했습니다.

https://www.ebay.com/itm/2-New-Tyco-Relay-V23084-C2001-A303-GM5-BMW-E46-X3-E39-E38-Grundmodul-Siemens/122754020496

사진으로 봐서는 로고가 TE로 바뀌기 전에 Tyco 상표로 생산된 오리지날로 판단됩니다. 우선 주문을 했습니다. 가짜 사진을 많이 봤더니 어느정도 구별이 가네요. 물론 받아봐야 판단이 되겠지요.  

on March 20, 2019

오늘 도착했는데 중국산 가짜입니다. 판매자는 뻔뻔하게도 반송하면 환불해주겠다고 하구요. ebay에서 case open해서 환불받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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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March 10, 2019

릴레이가 오는 동안에 분해 방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하면 별 문제 없어 보이구요.

http://www.zhpmafia.com/forums/showthread.php?17830-BMW-E46-GM5-(Body-Control-Module)-Rebuild-Central-Locking-Relay-Replacement-doit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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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March 21, 2019

의외로 가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영어로도 올려두었습니다.

폴란드와 미국의 오리지날 파트 판매자한테 부품이 오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99% of Siemens, Tyco V23084 relays on the web are counterf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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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March 24, 2019

그리고 ebay와 다른 부품 판매처를 포함해서 오리지날 부품을 가진 곳은 여기 뿐입니다. 

This is a genuine Tyco Electronics relay. Not a counterfeit Hongfa relay marked as a Tyco. Look for the correct pattern on the bottom cover. Fake parts are potted. You can clearly see the difference. | e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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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n March 24, 2019

오리지날 릴레이는 아래쪽에 저 형태의 사출형태가 있습니다. 이것까지 그대로 카피한 물건도 많습니다. 인쇄만 봐도 구별이 가지만 가짜는 무엇보다 핀의 굵기가 얇습니다.

사진 오른쪽 핀을 보면 둥글고 단단합니다. 이 사진은 A403을 찍은거지만 A303도 동일합니다. 가짜는 얇은 핀의 두께가 저항이나 콘덴서 다리처럼 얇습니다. 

on March 25, 2019

That’s the latest piece you’ve received?

on March 26, 2019

haven’t get it yet. it’s the picture the seller sent me. and it looks le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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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April 3, 2019

폴란드 판매자에게서 받은 오리지날 부품 사진 추가합니다. 맨 아래는 Hongfa 제품입니다. 가짜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Hongfa Automotive Relay Hfkd-012-2zst 10 Feet Dpdt Relay 100 Pairs Box , Find Complete Details about Hongfa Automotive Relay Hfkd-012-2zst 10 Feet Dpdt Relay 100 Pairs Box,Hfkd-012-2zst from Relays Supplier or Manufacturer-Shenzhen Bokway Technology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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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April 5, 2019

폴란드에서 온 sensitive type은 쓰지 않고, gmwgm5 판매자에게서 구매한 A403으로 수리를 했습니다. 스프링식 흡입기로 작업했는데 기판 양쪽으로 납땜이 되어 있어서 떼어내는 것만 한시간은 걸렸습다. 앰프는 쉬운데 이건 아주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아는 분이 조언을 해주었는데 릴레이를 분리하다가 생기는 문제도 있고, 다시 납땜을 할 때도 양면기판이라 쉽지 않은 문제도 있어서 기존 릴레이를 떼어내지 않고 아래쪽에서 선을 연결해 새 릴레이를 장착하면 쉽다고 하네요. 저는 이미 떼어낸 후라 아래 비디오를 보고 하나씩 체크하면서 작업했습니다. 

저 비디오가 아니었으면 체크포인트를 몰라서 제대로 끝내지 못했을겁니다. 납땜이 끝나면 저기서 체크하는 모든 지점을 확인하고 조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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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April 6, 2019

수리 이후 사진입니다. A303하고 A403하고 수명 차이가 있을지 없을지 궁금해서 같이 넣어봤습니다. 저 위에 한시간 걸렸다고 했는데.. 나중에 더듬어보니 떼어내는 작업만 한시간 넘게, 어쩌면 두시간 걸린 것 같구요. 납땜을 하고 센트럴락 자체가 먹지 않아서 저 비디오를 보고 그라운드를 살리는데까지 또 몇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시 하라고 하면 하기 싫은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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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June 19, 2019

가짜 판매자에게 반송했던 릴레이가 돌아왔습니다.

https://www.ebay.com/itm/2-New-Tyco-Relay-V23084-C2001-A303-GM5-BMW-E46-X3-E39-E38-Grundmodul-Siemens/122754020496

반송하고 나서 ebay와 통화를 했었습니다. ebay에서 이 판매자와 물품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 중이고 반송한 tracking 정보도 가지고 있구요. 그걸 피하기 위해서 우편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물건을 tyco로 직접 보내거나 통화했던 ebay 조사팀에 보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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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노르웨이, Vennesla Library

  •  

    지난 2014년에 시작한 노르웨이 공공예술단체  ‘미래도서관(Future Library)’ 으로부터

    소설가 한강이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원고를 전달했다.

    이번에, 그녀가 전달한 원고는 앞으로 95년뒤에  출간된다.

     

    ‘미래도서관(Future Library)’ 사업은,

    100년간  매년 전세계 작가 1명씩을 선정해

    미공개 작품을 작가로부터 전달받아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 숲에 100년간 묻어두었다가

    심어둔 나무 1천 그루를 사용해 오는 2114년에  출판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https://www.futurelibrary.no/

     

    <미래의 도서관책은 100년에 걸쳐 전개되는 살아있는 유기적 예술작업입니다. 

    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프로젝트도 함께 숨쉬며 자라나겠죠. 나는 나무 나이테 하나하나가  책 한 장 한 장을 상징한다고 믿어요. 연도별로 기록되고 활성화되고 구체화되는, 기록되지 않는 단어들이죠. 사람들은 숲에 머물며 세기가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서서히 성장해가는 나무들은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즉 보이지 않는 힘을 담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도서관은 자연환경에 핵심을 두고 있어요. 우리 모두는 생태환경과 밀접하게 교류하고, 상호작용하며 살아가야만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이 기획은 얼마 남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우리가 삶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기획에 주어진 시간은 100년, 우주의 관점에서 

    100년이란 시간은 결코 길지 않죠. 그러나 인간의 관점에서 100년은 매우 많은 것을 변화시킬우리의 수 있는 시간이예요. 이 프로젝트는 현재 이것을 진행하는 우리의 수명보다 훨씬 더 길게 진행되겠지만 우리는 이를 이어갈겁니다. 아마도 우리는 이 프로젝트의 결말을 목도하지 못하겟죠. 참석자 중 매우 장수하는 사람이 있다면  몇몇에게는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프로젝트가 지금의 우리와 이를 누릴 다음 세대를 강하게 연결해 줄 것이란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정신은 그들이 게승할 겁니다.”

    -케이티 패터슨.

       

     

     

    한강은 현지시각으로, 5월 25일에 치러진  전달식에서는

    그녀가 한국에서 가져 간 흰 천으로 싸 맨  원고를 스코틀랜드 예술가,

    케이티 패터슨에게 넘기고 제목을 발표했다.

    그녀가 공개한 소설 제목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였고,

    분량이나, 내용은 봉인된 채 ‘오슬로 도서관’에  보관된다.

    <사진출처. http://m.blog.yes24.com/health21c/post/10546111>

     

    한강은, 흰 천을 사용해 원고를 봉인한 의미에 대해서,

    “숲과의 결혼,  재탄생을 기다리는 장례식, 또는 한세기 동안 긴 잠을 위한 자장가’ 라고 했다.

     

    덧붙여,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흰 천이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장레식 때 입는 소복,

    잠잘 때 덮는 이불로도 쓰인다고도 했다.

     

    “마침내 첫 문장을 쓰는 순간,  나는 100년 뒤의 세게를 믿어야 한다. 

    거기 아직 내가  쓴 것을 읽을 인간들이 살아 남아 있을 것이라는 불확실한 가능성을.

    인간의 역사는 아직 사라져버린 환영이 되지 않았고,  이 지구는 아직 거대한 무덤이나 

    폐허가 되지 않았으리라는, 근거가 불충분한 희망을 믿어야 한다.”  -한 강. 

     

    Text description provided by the architects. For their new library and community center in Vennesla, Norwegian architects Helen & Hard bring a sophisticated elegance to the public facility in Norway. The project links an existing community house and learning center, and seeks to become an extension of the main city square with its transparent facade and urban loggia. The expressive ribs combine structure, technical infrastructure, and functionality into one architectonic element that creates a dynamic aesthetic identity for the project to meet the client’s original intent to mark the city’s cultural center.

    https://www.archdaily.com/209340/vennesla-library-and-culture-house-helen-hard/5005b2a828ba0d0779001433-vennesla-library-and-culture-house-helen-hard-photo

     

    도서관 디자이너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https://youtu.be/ZJubMa6v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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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진공관 앰프 그라운드 리프트 – ground lift

  • NOS 스프라그, Roederstein, 필립스 필터캡 덕분에, 그리고 나서 벨덴 E3462-C 케이블 바꾸고 나서 앰프 하나만 켰을 때 정말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필터캡 바로 옆에 있는 바이패스 캡도 노이즈하고 상관이 있더라구요. 용량이 맞는게 필립스 밖에 없어서 바꿨는데 아주 작게 들리던 60hz 험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앰프를 여려대 물리면 모든 전원 피드백이 공유되는거라서 약간의 험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리지날 챔프는 싱글엔디드 + 센터탭 없이 그라운드와 6.5v 히터 와이어링이라 가장 취약하구요. 트위드딜럭스는 히터 와이어링은 같지만 푸시풀이라 험에 더 강하구요. 복각은 히터 센터탭이 있어서 또 강하구요.

    그래도 60hz 험을 완전히 없애보고 싶었습니다. 찾아보니 그라운드 핀 없는 어댑터가 하나만 보여서 셋 중에 하나에 끼웠구요. 이렇게만 해도 험에 민감한 상태가 된 저한테 안들리네요.

    한 앰프에 고정하지 않고 옮겨서 쓸 수 있게 벨크로로 묶어뒀습니다. 앰프 세대를 다 물릴때는 히터 와이어링이 다른 복각 5F1에 물리면 되더라구요. 두대만 쓸 때는 바꿔보면 더 조용한 경우가 나와서 그렇게 하구요. 220v 경우도 저렴한 여행용 어댑터는 그라운드 탭이 없어서 같은 방법을 쓸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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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에서 찾은 신기한 돌

  • 막내가 어릴 때, 안동 강가에서 주운 돌입니다.

    예쁜 세모 모양 돌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또 세모가 있구요. 산화되지 않은걸 봐서 철은 아닌 것 같고..

    늘 볼 때마다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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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NOS, 혹은 길들지 않은 50, 60년대 Jensen 스피커들

  • 살아남은 스피커들 공통점도 있고 아주 다른 것도 있습니다.

    처음 연결했을 때 소리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이상한 애들이 있구요.

    작은 볼륨에서도 찰랑거리는 고음이 있고, 나머지 대역도 거기 어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 것을 손보고, 몇주를 쓰고 나면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어떤 애들은 그게 며칠만에 일어납니다.

    아주 작은 볼륨에서 좋습니다. 말로 어떻게 좋은지 얘기하기에는 여러 모양이 있습니다.

    다양한 기간, 순서로 어떤 대역이 하나씩 살아납니다. 같은 시기의 같은 모델도 두개를 구하면 그게 다릅니다.

     

    저는 Jensen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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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옛마을

  •  

    안동 기차역근처이자, 구 문화회관 근처에 자리한 옛마을.

    노모와 아들, 오래 동고동락한 이모가 함께 꾸려가는  이 밥집은,

    아침 일찍 허기를 채우려는 노동자들과 지난밤에 술꾼들과 일찍 일어나 한적한 도시를 배회하는 관광객들에게 싸고 푸짐한 아침식사를 위해 문 열린 곳이다.

     

    일찌감치 더워진 계절을 맞아,

    원래는 콩나물 국밥과 설렁탕, 꼬리곰탕이 메인이지만

    통국수와 (냉, 온)잔치국수를 여름 별미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특히, 옛날식 할머니표 콩국수와 잔치국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이라면,

    맛보시길 추천한다.

    계절 별미 메뉴라 팔아서 이문을 남긴다기보다는 손님들에게 접대 차원이라니,

    더더욱 그 마음씀씀이까지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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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고장난 5F1 챔프 복각 살리기

  • 캐비넷이 마음에 들지 않는 비율로 더 크고 두껍고 무겁습니다. 10″ 스피커 들어갈 크기입니다.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스피커에 터미널을 지지하는 베이클라이트, 혹은 비슷한 걸로 만들어진 판이 깨져 있었습니다. 소자들도 허공에 매달려 있었고, 30와트 푸시풀 사이즈의 아웃풋 트랜스포머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나사 두개는 섀시에 고정되어 있고 나머지 둘은 글루건으로 발라놨던데 그게 고정되어 있을 턱이 없구요.

     

    Heyboer OT를 저렴하게 ebay에서 구했습니다. 1차가 5K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따로 구한 Merit 5W 2차 3.2옴, 1차 11K는 이상하게 고주파 노이즈만 나오고 동작을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OT를 또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모습이 위에 있는 사진입니다. 스프라그 70년대 Atom Lytic 종이캡 두개에는 예전 필립스 450v 22uf가 들어가 있습니다. 종이캡 안에 있는 알루미늄 캔을 자르고 채워넣었습니다. 내열 테잎으로 안에 흔들리거나 눌리지 않도록 했구요.

    성능을 포함한 모든게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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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Stella doll handmade 6. 삼베 인형

  •  

    어머니가 짠 안동포로 인형을 만들었다.

    삼베는 곱든 굵든 바느질이 쉽지 않다.

    하지만 어머니가 짠 삼베에 나만의 작업을 더하는 작업은  흥미롭다.

     

     

    #안동포#삼베인형#삼베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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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몇년째 잘 쓰고 있는 변압기 Tramag 트랜스포머

  • 집에 Tivoli 110v 라디오가 하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보이는 국산이나 중국산 소형 변압기와 이걸 물려서 들어보면 가족들도 쉽게 구분할 정도로 음장감 차이가 있습니다. 기타 앰프에는 몇년 째 이것만 쓰고 있다보니 다른 비교 대상은 없네요.

    작은건 75와트 큰건 300와트입니다. 무게나 부피로 보면 75와트는 국내에서 팔리는 300~500와트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무겁고, 300와트 짜리는 주위에 있는 1k와트와 비슷하거나 더 무겁습니다. 작은건 앰프를 들고 나갈 때 같이 가지고 가고 큰건 집에서 쓰고 있구요.

    Western Germany 생산이니 1990년 이전에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Tramag 제품을 검색해보면 여전히 전력과 관련된 크고 작은 물건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변압기도 나중에 나온건 서독이 아니라 그냥 독일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Fender, Gibson 기타는 브리지나 줄감개가 독일산이거나 독일인들이 만든 미국회사 제품이던 시절이 있었고, 제가 써본 몇가지 캐퍼시터들 중에 유난히 내구성이 좋고 소리 비교하느라 떼었다가 붙였다가 여러번 납땜을 해도 문제가 없던 Roederstein도 독일 제품입니다. 반면 독일산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한 생산지나 회사에 대한 정보가 없는 요즘 보이는 몇몇 캐퍼시터들은 상표는 다른데 잘 보면 같은 물건이고 수치 비교하느라 납땜을 두어번 해보면 부풀거나 험이 생기는 것들도 있습니다. 옆길로 좀 새면 요즘 독일산 캐퍼시터는 수상한 브랜드가 몇개 있습니다. 복각앰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빈티지에 넣으면 험 문제가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ebay에서 Tramag transformer를 찾아보면 아직 NOS가 가끔 나올 정도로 한때 많이 썼던 브랜드 같습니다. 집에 110v 물건이 제법 있어서 여러개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가 남아서 친구 준 적도 있네요.

    우리나라 220v 벽전원을 실제로 재보면 대부분 230v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110v라고 써 있는데 117v가 나옵니다. 한개는 230v 110v 용인데 그게 113v 정도 나오구요. 펜더 트위드 앰프는 거기에 따라서 드라이브 질감도 조금 다릅니다. 둘 중에 뭐가 더 좋다고 하기는 그렇고 정류관 바꾼 것같은 효과가 있어서 두루두루 잘 쓰고 있습니다.

    ebay 시세는 15불에서 30불 정도인데 무게가 있어서 미국내 운송비 10불 전후, 다시 우리나라까지 운송비 만오천원에서 이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220v 입력이나 110v 출력이나 그라운드 제대로 되어 있어서 그대로 연결하던 ground lift 하던 선택이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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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진공관 앰프 파워케이블

  • 두가닥으로 되어 있던 케이블을 세가닥으로 바꾸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실드선은 쓰면 안됩니다. 노이즈가 있습니다.

    노이즈가 심한 순서는

    braided 실드 + 가느다란 별도의 그라운드 와이어 (Belden E3462) – x

    알루미늄 실드 + 가느다란 별도의 그라운드 와이어 (Belden E3462)- x

    일반 세가닥 선 – 푸시풀에서는 나쁘지 않음, 싱글엔디드에서는 전원이나 입력소스를 공유하면 여전히 노이즈 있음

    두꺼운 세가닥 선에 섬유 실드선 (Belden E3462-C) – 가장 조용함

    이랬습니다.

     

    집에 있는 케이블을 뜯어보니 제일 노이즈가 없는 케이블은 벨덴의 E3462-C 케이블입니다. 흔하게 쓰는 일반 세가닥 선보다 두껍고 섬유 실드도 두껍습니다. 이게 일반선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오리지날 5D3, 5F1, 그리고 복각 5F1에서 현상이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연결했는데 노이즈가 있는 앰프와 없는 앰프 차이를 봤더니 케이블 문제였습니다.

    하나가 더 필요해서 ebay에서 E3462-C를 몇개 주문했는데 E3462가 섞여 왔습니다. 파는 사람들도 잘 모를 수 있으니 재차 확인해야겠습니다.

    이 판매자가 제대로 팔았는데 재고가 이제 없네요. 검색해보니 비슷한 가격에 파는 온라인 샵들이 있구요.

    CSA: CSA Flexible Cord – C22.2-49. UL: UL Flexible Cord: UL Subject 62. NEW 9′ Rubber Jacketed AC Power Cord 16/3. Conductor: Fully annealed stranded bare copper conductors per ASTM B-174. Jacket: Rub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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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Stella doll handmade 10. 패브릭 인형,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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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잡이 아이의 선물로 만든 패브릭 인형이다.

    인형 발치에 선물받을 아기의 이름을 새겼었다.

    평소에 인형을 보관하거나 휴대할 때 유용하라고 주머니도 만들었다.

    천연염료로 색을 내 나뭇잎을 찍어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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