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E46 GM5 모듈 도어락 릴레이가 죽었습니다. V23084-C2001-A303

Updated on June 19, 2019 | 4853 Views No Category
15 on March 8, 2019

유난히 춥던 날이었습니다. 주차하고 다시 문을 열려고 하는데, 리모콘이 동작하지 않더라구요. 키를 바꿔봐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알고보니 E46을 포함해서 여러 차종이 아래의 릴레이를 쓰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BMW GM5 Relay로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냥 V23084로 검색해도 그렇구요. V23084는 공통입니다. 그 뒤에 C2001, C2002가 있구요, 마지막에는 A303과 A403이 있습니다. 찾는건 제목에 있는 V23084-C2001-A303 입니다.

제조사는 출고당시 Siemens, 이후에 Tyco, TE Connectiviy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탈리아인가 스페인에 독일산 Siemens 중고를 파는 판매자가 있어서 고민하던 중에 이미 다 팔렸더라구요. ebay에 Tyco 로고를 단 제품도 많은데 인쇄가 수상하구요.

재고는 없지만 마우저에서 datasheet 을 찾았습니다.

 

모델명이 V23084-C2001-A303 입니다. V23084-C2001-A403 은 전도체의 재료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A303은 소재가 AgNi0.15 A403은 AgSnO2 라고 되어 있습니다. 둘 다 은이 들어가는 정도만 알겠네요. 이 둘 중에 하나를 찾으려고 ebay와 Amazon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종된 릴레이라서 가짜가 많이 보입니다. 매물의 반 이상이 중국산이거나 그 중국산을 가져다가 파는 걸로 보이구요. 판매자가 Siemens나 Tyco authorized dealer 인지 확인이 되거나, 믿을만한 자동차 부품샵인지 여부를 확인하는게 더 오래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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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n March 8, 2019

마우저에 재고가 없어서 여기에서 일단 견적요청 했습니다.

https://www.digipart.com/part/V23084-C2001-A303

on March 8, 2019

IC뱅크에서 검색해보니

C2002만 있습니다. C2001은 standard, C2002는 sensitive 타입인데, 이 둘의 차이가 뭔지 알아봐야겠네요.

http://www.icbanq.com/shop/product_search.asp?cx=013978666951154611606%3A4blhf4mltua&cof=FORID%3A10&ie=EUC-KR&q=V23084&keyword_ad=&SearchKeyWord=V23084

on March 8, 2019

digipart.com 에서 견적을 요청하고 몇개의 다른 샵에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확인해보니 모두 가짜네요.

on March 10, 2019

여기에서 구입했습니다.

https://www.ebay.com/itm/2-New-Tyco-Relay-V23084-C2001-A303-GM5-BMW-E46-X3-E39-E38-Grundmodul-Siemens/122754020496

사진으로 봐서는 로고가 TE로 바뀌기 전에 Tyco 상표로 생산된 오리지날로 판단됩니다. 우선 주문을 했습니다. 가짜 사진을 많이 봤더니 어느정도 구별이 가네요. 물론 받아봐야 판단이 되겠지요.  

on March 20, 2019

오늘 도착했는데 중국산 가짜입니다. 판매자는 뻔뻔하게도 반송하면 환불해주겠다고 하구요. ebay에서 case open해서 환불받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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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March 10, 2019

릴레이가 오는 동안에 분해 방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하면 별 문제 없어 보이구요.

http://www.zhpmafia.com/forums/showthread.php?17830-BMW-E46-GM5-(Body-Control-Module)-Rebuild-Central-Locking-Relay-Replacement-doit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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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March 21, 2019

의외로 가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영어로도 올려두었습니다.

폴란드와 미국의 오리지날 파트 판매자한테 부품이 오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99% of Siemens, Tyco V23084 relays on the web are counterf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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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March 24, 2019

그리고 ebay와 다른 부품 판매처를 포함해서 오리지날 부품을 가진 곳은 여기 뿐입니다. 

This is a genuine Tyco Electronics relay. Not a counterfeit Hongfa relay marked as a Tyco. Look for the correct pattern on the bottom cover. Fake parts are potted. You can clearly see the difference. | e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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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n March 24, 2019

오리지날 릴레이는 아래쪽에 저 형태의 사출형태가 있습니다. 이것까지 그대로 카피한 물건도 많습니다. 인쇄만 봐도 구별이 가지만 가짜는 무엇보다 핀의 굵기가 얇습니다.

사진 오른쪽 핀을 보면 둥글고 단단합니다. 이 사진은 A403을 찍은거지만 A303도 동일합니다. 가짜는 얇은 핀의 두께가 저항이나 콘덴서 다리처럼 얇습니다. 

on March 25, 2019

That’s the latest piece you’ve received?

on March 26, 2019

haven’t get it yet. it’s the picture the seller sent me. and it looks le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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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April 3, 2019

폴란드 판매자에게서 받은 오리지날 부품 사진 추가합니다. 맨 아래는 Hongfa 제품입니다. 가짜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Hongfa Automotive Relay Hfkd-012-2zst 10 Feet Dpdt Relay 100 Pairs Box , Find Complete Details about Hongfa Automotive Relay Hfkd-012-2zst 10 Feet Dpdt Relay 100 Pairs Box,Hfkd-012-2zst from Relays Supplier or Manufacturer-Shenzhen Bokway Technology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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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April 5, 2019

폴란드에서 온 sensitive type은 쓰지 않고, gmwgm5 판매자에게서 구매한 A403으로 수리를 했습니다. 스프링식 흡입기로 작업했는데 기판 양쪽으로 납땜이 되어 있어서 떼어내는 것만 한시간은 걸렸습다. 앰프는 쉬운데 이건 아주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아는 분이 조언을 해주었는데 릴레이를 분리하다가 생기는 문제도 있고, 다시 납땜을 할 때도 양면기판이라 쉽지 않은 문제도 있어서 기존 릴레이를 떼어내지 않고 아래쪽에서 선을 연결해 새 릴레이를 장착하면 쉽다고 하네요. 저는 이미 떼어낸 후라 아래 비디오를 보고 하나씩 체크하면서 작업했습니다. 

저 비디오가 아니었으면 체크포인트를 몰라서 제대로 끝내지 못했을겁니다. 납땜이 끝나면 저기서 체크하는 모든 지점을 확인하고 조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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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April 6, 2019

수리 이후 사진입니다. A303하고 A403하고 수명 차이가 있을지 없을지 궁금해서 같이 넣어봤습니다. 저 위에 한시간 걸렸다고 했는데.. 나중에 더듬어보니 떼어내는 작업만 한시간 넘게, 어쩌면 두시간 걸린 것 같구요. 납땜을 하고 센트럴락 자체가 먹지 않아서 저 비디오를 보고 그라운드를 살리는데까지 또 몇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시 하라고 하면 하기 싫은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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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June 19, 2019

가짜 판매자에게 반송했던 릴레이가 돌아왔습니다.

https://www.ebay.com/itm/2-New-Tyco-Relay-V23084-C2001-A303-GM5-BMW-E46-X3-E39-E38-Grundmodul-Siemens/122754020496

반송하고 나서 ebay와 통화를 했었습니다. ebay에서 이 판매자와 물품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 중이고 반송한 tracking 정보도 가지고 있구요. 그걸 피하기 위해서 우편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물건을 tyco로 직접 보내거나 통화했던 ebay 조사팀에 보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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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구형 Apogee Duet 파이어와이어 thunderbolt 2, 3와 연결

  • 쓰고 있는 맥북은 2013년 모델입니다. 이건 Thunderbolt 2 단자만 있고, Firewire는 없습니다. 아이맥은 2017년인데 얘는 USB-C 타입의 Thunderbolt 3만 있습니다.

    둘 다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아이맥은 변환 아답터를 두개 연결하면 되더라구요.

    전에 M-Audio M-track 2×2를 쓰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맥의 디지털 출력을 아날로그로 변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베이스가 금속이고 큼직한 볼륨 노브도 좋구요. 그런 용도라면 여전히 M-track 2×2는 좋은 장비입니다.

    친구가 아직도 Apogee Duet Firewire 모델을 쓰고 있던데 입력단의 프리앰프 품질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출력단 AD 컨버터 차이는 잘 모르겠구요. 브레이크아웃 케이블이 정신없어서 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입력단 음질을 직접 겪고보니 Duet이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쓰던 M-track을 중고로 팔고 Duet을 샀습니다. 제품이 나온지 10년이 조금 넘는거라 새것같은 중고를 비슷한 가격에 구했습니다. 문제는 케이블이더라구요. Thunderbolt 2 to Firewire는 중고나라에 15,000원에 몇개 있었습니다. Thunderbolt 3 to Thunderbolt 2 아답터는 없더라구요. 아마존에서 패키지 손상된걸 31불에 샀습니다.

    아답터 두개로 아이맥에서 잘 동작합니다. 당연히 2013 맥북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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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펜더 트위드 챔프의 캐쏘드 바이패스 캡 용량에서 배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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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간 챔프를 손보면서 여기저기 thegearpaget.net tdpri.com 그리고 여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https://robrobinette.com/How_Amps_Work.htm

    챔프의 프리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은 5E1, 5F1 다 있습니다. 간혹 복각앰프를 보면 생략된 경우가 있는데 그게 초기 챔프의 회로에서 온건지 아니면 생략된 회로도를 그냥 따라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리부의 캐쏘드캡은 다른 트위드앰프처럼 25uf 25v 입니다.

    그런데 이걸 따로 떼어서 볼 수 없더라구요. 여기와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 모두 오리지날 회로는 25uf 25v 입니다. 여기에 실제로는 1.5v 전후가 걸립니다. 내압이 무려 25v나 되니까 리키지 염려가 없고 이건 대부분의 트위드 앰프에서 살아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맨 오른쪽 갈색 종이로 쌓인 캡이 Astron 25uf 25v입니다. 필터캡들 옆에도 같은게 있구요. 오른쪽이 입력단이니가 프리부 캐쏘드 바이패스캡, 중간에 있는 애가 파워부입니다.

    50년대 중반에서 60년대 초반에 생산되어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챔프의 프리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을 떼어서 재어보면 원래의 오차범위인 18uf도 있었고 50uf 정도가 나오는 애들도 있었습니다. 제 이해가 깊지는 않은데 25uf가 넘어가면 기타의 입력신호가 필터링 없이 거의 그대로 프로세싱되는 것 같습니다.

    내압이 같으면 여기에 25uf를 넣거나 47uf를 넣거나 별 차이가 없구요. 10uf를 넣으면 베이스가 줄면서 정갈하게 느껴지거나 생명력이 떨어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프리부와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 수치는 서로 연관이 있더라구요.

    파워부의 경우는 간혹 이 25uf 25v 캐쏘드 바이패스캡이 죽거나 상태가 나쁜 애들이 있습니다. 그냥 주위 온도가 오락가락할 때나 파워 넣을 때 잡음이 있는 경우도 있구요. 스피커와 캐비넷의 상태에 따라서 얘와의 조합이 맞지 않아서 푸석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얘들도 챔프 안에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애들을 재어보면 50uf 전후도 나오고 90uf 나온 애도 있었습니다.

    스피커가 길들지 않았거나 그냥 별로여서 낮은 레벨에서 반응이 낮으면 파워부 캐쏘드캡 25uf는 푸석한 소리를 냅니다. 캐비넷 나무가 좋고 스피커도 길이 든 상태면 25uf는 챔프 특유의, 그러니까 그 부피를 넘어서는 입체감 있는 소리를 내줍니다.

    모든 조건이 좋을 때 이걸 47uf 넣으면 빈티지 챔프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공간감 있는 소리가 나는데 미드레인지가 단단하고 선명합니다. 베이스는 퍼지지 않구요. 만약 얘가 죽어도 소리는 잘 납니다. 오히려 죽지 않고 애매한 상태면 잡음이 생기더라구요. 100uf까지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드로폰에서 들리는 그 맑게 퍼지는 고음이 잘 살아납니다. 그런데 챔프는 부띠끄 앰프의 다듬어진, 다소 매력없는 소리하고는 다릅니다. 그래서 기타 앰프의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으로 보이싱을 하는건 제 취향하고 멀더라구요.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의 수치보다 스피커가 우선이구요. 그 스피커가 제 소리를 내려면, 챔프라는 앰프가 제대로 울리려면 볼륨을 충분히 높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볼륨을 높이면 길들지 않은 스피커의 불필요한 떨림도 톤의 일부가 되고 고음도 잘 살아서 나옵니다. 볼륨 노브가 열려 있으면 톤도 열려있으니 기타 소리가 다 살아서 나옵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worst practice를 거칩니다. 볼륨을 높이지 못하면 스피커는 계속 그 상태이고 낮은 볼륨이라 벙벙거리기만 하니까 스피커가 길이 들 기회가 없습니다.

    기대를 하고 산 챔프 복각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혹은 스피커가 갈린 트위드챔프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볼륨을 확 열어준 상태를 몇주 거쳐야 합니다. 극단적으로 집에서만 쓴 앰프 스피커가 길이 들어서 제대로 된 소리를 즐기려면 1년, 2년이 걸릴 수도 있구요.

    오리지날 챔프 스피커는 5와트구요. cone이 얇습니다. 당시의 12″ 스피커 cone은 아주 두툼했구요

    https://slowbean.net/thread/50s-and-60s-fender-champ-8-speakers/

    이 스피커는 그냥 들어보면 음량이 크지 않습니다. 이걸 챔프 캐비넷에 넣어서 같이 울려야 제 음량이 나오고 제대로 된 대역이 펼쳐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이 10uf로 작아도 벙벙이지 않고 100uf 정도로 커도 소리가 얇은게 아니라 맑습니다. 수치가 낮으면 베이스와 미드레인지가 지나치게 정돈된 느낌인데 그게 빈약한게 아니라 고음의 섬세함이 살아나는 효과가 되더라구요.

    앰프와 스피커에 따라 다르겠지만 잡음이나 다른 문제가 없다면, 그리고 필터캡의 상태가 좋다면 트위드 앰프에서 순정 25uf 25v 밸런스는 그 특유의 mojo가 있습니다. 47uf까지 올려도 자연스럽고 몸매도 좋은 소리가 납니다. 약간 덜 다듬어진 그 경계, 볼륨을 높이면 살아나는 소리는 이 범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경계에 있는, 그러니까 길이 들었고 파워부 캐쏘드캡이 25uf 전후인 경우에 12″를 물려서 볼륨을 높이면 마샬 18와트를 연상하게 하는 굵직한 드라이브가 죽입니다. 47uf인 경우, 우드로폰이나 steelpan의 스피커 전체가 동시에 울리면서 내는 맑은 고음의 형태가 선명합니다. 이 경계가 스피커를 고르거나 오래된 빈티지 앰프는 하나하나 소리가 다른 그 범주 않에 있습니다.

    복각 챔프를 모디파이하거나 빈티지 챔프를 고칠때 뭘 고를지 모르겠다면, 두가지가 다 순정이라 권하기 어렵습니다. 60년 전에는 25uf 전후였을텐데 살아있는 애들은 실제로 25~50uf 범주에 있으니 순정 수치인 애들은 조금 더 wild 하고 50uf까지 올라간 애들은 그 살아있는 통 울림과 어울려서 넓고 긴 bell sound가 나와서요.

    기타 앰프 수리나 튜닝은 필터캡의 용량, 그리고 파워부 cathode bypass 캡 용량에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앰프를 통해서 나오는 소리하고 같이 놀면 톤과 터치에 대한 구체적인 취향이 생기구요.

    최대고 튜닝은 볼륨을 키우고 연주하는거네요.

     

    딜럭스는 나중에 따로 쓰고 일단 챔프만 가지고 제가 했던 접근은 이렇습니다.

    순정: 필터캡 16uf + 8uf + 8uf 파워 캐쏘드 바이패스 25uf

    좋았던 조합중 하나: 22uf x3, 그리고 25uf, 프리부도 25uf 그대로

    다른 좋아하는 조합: 33uf + 10uf + 10uf, 그리고 25 혹은 47uf, 프리부 25uf 그대로

     

    스피커

    순정 8″ 4옴

    Jensen 10″ 60년대 세라믹 + 딜럭스 사이즈 캐비넷: 스피커는 큰데 효율이 좋고 cone 두께가 오리지날 8″와 같습니다. 그래서 딜럭스 사이즈의 캐비넷을 울리는데 챔프의 공간감은 약간 줄면서 (벙벙함의 경계가 달라지면서) 베이스맨의 시원함이 좋았습니다.

    P12R, P12Q, P12N: 5와트인데 큰 스피커를 물리면 캐비넷과의 조합에 덜 영향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비교할 수 없이 다 좋고, 때로는 구별이 되고 때로는 모르겠습니다.

     

    커플링캡

    오리지날 Astron blue point (yellow mustard – 노란 몸통에 파란 글씨) 가 비교 대상이 없이 저는 제일 좋습니다. 60년부터 사용된 Ajax blue molded는 정갈합니다. Jupiter의 복각 yellow mustard는 너무 잘 만들어진 느낌이라 오히려 blue molded 느낌이었습니다. 복각 앰프에 Astron blue point를 넣는 순간에, 그것도 길이 들기도 전에 살아나는 소리가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커플링캡에서 가장 큰 변화를 느낀게 blue point 입니다.

    robrobinette.com 하고 포럼, 그리고 어떤 빈티지 트랜스포머 복원하는 글에서 DC 리키지에 너무 민감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장난게 아니라면, 혹은 고장과 특성의 경계를 생각하는 기준 같은거에서 DC 리키지를 커플링의 특성과 나이로 보는 시각이 자연스럽고 신선했습니다.

    트위드앰프도 나이가 있고, NOS 캡들도 편차가 있어서 이걸 쓴 앰프들은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있습니다. 기타처럼이요

    로더스타인 630v: 얘와 블랙뷰티 600v는 처음 넣으면 음량이 작습니다. 길이 들면서 음량도 커지고 대역도 넓어집니다.

    말로리 150p: 넣으면 바로 길이 든 소리가 납니다. 좋은데 얇다는 느낌이 있구요. 빈티지의 출렁이는 맛도 있구요.

    블랙뷰티: 로더스타인처럼 대역은 넓은데 먹먹함 있고 시간이 지나서 길이 들어야 제 음량이 나옵니다. 딜럭스 톤캡에 써보니 거기에는 길이 들고 말고 상관없이 처음부터 시원했습니다.

    블랙뷰티 혹은 범블비 PIO: 얘들은 빈티지인데도 원래의 수치가 잘 나옵니다. 분명히 소리는 좋은데 저주파 잡음이 있구요. 미리 길들이기를 해서 넣어야 할 것 같은데 못해봤습니다. 다른 커플링캡도 이런 경우가 있고 2,3주 지나면 그 60hz 험은 없어지더라구요. 소리는 처음부터 마음에 듭니다.

    https://slowbean.net/thread/챔프-5f1-복각앰프-사용기/

    이렇게 쓰면서 진행을 해도 다 지나고 나면 당시의 기억을 달리 해석하게 되더라구요. 뭐 다른 분야도 이런 면이 늘 있네요.

     

    그래서 늘 원하는 소리의 모습이나 기억,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 계속 쌓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소리에 대한 바램이 경험을 만들고, 때로는 예상치 않은 경험이 그 바라는 모습과 그 전의 경험이나 정보를 새롭게 하구요. 오리지날 챔프, 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 초반의 RCA 블랙플레이트와 Amperex 12ax7, 그리고 그 스피커의 조합은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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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티볼리 모델 1의 약간 다른 버전 Tivoli Satellite Sirius

  • 우리 나라에서는 가격이 워낙 비싸서 티볼리 Model one을 미국서 사서 몇년 쓰고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이라 핸드폰에 있는 음악도 듣고 FM 라디오도 잘 들어가며 썼구요. 아버지 라디오가 고장나서 그걸 일단 드리고 나서 ebay에서 중고를 찾다보니 Model Satellite 라는게 있더라구요.

    제 차에도 Sirius 모듈을 연결하도록 되어 있어서 이름만 알고 있었습니다. 위성 라디오 리시버를 연결하면 되는 버전입니다. 위성 라디오를 쓸 일은 없을텐데. 이걸 고른 이유가 중고 가격은 Model one 하고 별 차이 없거나 더 쌌구요. 프리볼트 어댑터 포함에 스피커가 위로 달려있어서 공간감이 다를거라는 기대였습니다.

    봄에 구한 것 같은데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얘가 Model One 보다 좋더라구요. 식구들도 좋아하구요. 블루투스는 없습니다. 그래서 중고 가격이 좋은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Sirius 안테나도 구해서 달아볼까 합니다. 음악 채널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대로 알아본 적은 없는데 유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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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일본 방사능 이야기

  • https://jciv.iidj.net/map/

    japan radiation map이라는 사이트인데, 재미있습니다.
     
    도쿄와 그 인근 지역으로 확대해서 들어가 각 동그라미에 대보면 시간당 방사능에 피폭되는 수치가 뜹니다. 25~80nSv/h 수준입니다.
    신주꾸에서 측정되는 수치는 37nSv/h네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웹이 있습니다.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입니다. http://iernet.kins.re.kr/
     
    수원 0.152μSv/h, 문산 0.173μSv/h,
    서울은 평균이 0.121μSv/h네요.
    수돗물에서 우라늄 검출되었다는 천안은 정보가 안 뜨네요.
    μSv와 nSv는 1,000배로 환산합니다
     
    환산이 귀찮으시면 계산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즉, 서울 평균은 121nSv/h입니다. 신주꾸 대비 약 3-4배죠.
     
    2019년 8월 20일 JTBC에서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아즈마 경기장 출입문 30m 위치 빗물 배수관에서 0.5μSv/h 즉 500nSv/h의 방사선량을 측정하였습니다.
    이후 SBS 취재파일에서 2019년 09월 아즈마 야구경기장 일대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는데 0.06~0.1μSv/h 수준이었습니다. 흙을 이동시킨거죠. 환산하면 60~100nSv/h이니 서울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네요.
     
    그런데.. 8월의 500nSv/h?? 높아보이죠? 괜찮을까요?
     
    후쿠시마 주변은? 아까 웹사이트로 들어가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4,700nSv/h 정도가 최대이고, 좀 떨어진 오쿠마는 8,000nSv/h가 넘습니다. 괜찮을까요?
     
     
    우리 가슴 X-ray 찍는게 한번에 0.1mSv입니다. 환산해보면 100,000nSv네요. 커억 500nSv/h로 200시간 연속 피폭되는 양? 8,000nSv/h로 12시간동안 돌아다니며 피폭되는 양? 가슴 X-ray 임산부도 찍고 막 그러는데?
    뇌출혈 없나 머리 CT 찍는건 한번에 1.5mSv네요. 흉부 X-ray 대비 15배입니다.
    요새 협심증있는 환자들 심장혈관 CT 찍습니다. 그건 6.7-13mSv래요. 헐
     
    가장 충격적인건 바나나 하나 먹을때마다 100nSv씩 피폭된다는 겁니다.
    국제선 비행기를 탑승하면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므로 1,000~10,000nSv/h씩 피폭이 됩니다.
    흡연자의 폐는 연간 대략 160mSv의 피폭이 있습니다. 많은 양이죠. 환산하면 160,000,000nSv네요.
     
    조금만 더 조사해보면
    후쿠시마 주변에서 생산된 음식들 중 폐기된 것들의 세슘 농도가 100Bq/kg 정도이고 10kg 섭취시 총 피폭량은 0.013mSv정도라고 합니다. 13,000nSv 정도네요.
     
    저도 방사능 핵 전문가는 아니지만, 평소에 자주 피폭이 됩니다. 수술하면 항상 피폭됩니다. 아니 뭐 싸돌아다니니 매일 피폭되는거 진배없죠.
    그래도 이런 저런 매체에 듣고 싶은 말 해주는 김익중같은 인간보다는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싶은, 입에 바른 말 해주는 국내 유튜버말고요, 자막 기능 잘 지원되니까 외국 유튜버들꺼좀 보고, 영어로 구글링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뮬에 반감기가 매우 긴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에너지가 더 작으므로 인체에 더 유해하지 않다는 말을 썼다가 고삐린지 중삐린지 뮬저씨인지에게 공격을 당해서 그냥 아닥하고 지내다 그냥 대나무숲에 샤우팅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첫째네 학교 친구들이 농담할때 후쿠시마 블루베리를 쳐먹이네마네 그런 농담을 한다더군요.
    저도 그런 의미없는 농담 싸지르던 중학교 시절 기억 납니다.
     
    결론은, 후쿠시마 방사능 얘기 태반이 거짓말이고, 우리나라는 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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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시 길안면, 만휴정 감성치유 프로그램

  • 자연감성 치유프로그램 ‘참좋다’ 참가자 모집

     

    PROGRAM

    사이코드라마, 생애 잔치, 리틀포레스트 산책, 생애콘서트, 축하와 감사의 춤

     

    ▣ 일시 : 2018.9.8() 15~23/ 9.9() 09~13

    매월 둘째 주 토일 운영(단체 경우 조정가능)

     

    ▣ 장소 : 묵계종택(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충효로 1736-5), 묵계서원, 만휴정

    ▣ 대상 : 쉼과 치유를 원하는 성인 누구나, 선착순 15

    ▣ 참가비 : 12만원(13식 제공) / 토요일 9만원, 일요일 4만원

    농협 놀몸문화예술배움터 351-0950-2152-13

     

    http://gbculture.org/coding/sub6/sub2.asp?bseq=2&cat=-1&sk=&sv=&page=1&mode=view&aseq=3188#.XN6xrC97F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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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제일 좋아하는 12ax7 두가지

  • 챔프 5F1은 유난히 진공관 성향이 잘 드러납니다. B+ 340v, 360v, 380v, 그리고 복각과 오리지날 모두 420v도 써봤습니다. B+4가 높으면 롱플레이트도 마이크로포닉 확율이 낮아서 좋습니다. B+ 낮은 애들은 질감 표현이 좋지만 롱플레이트의 마이크로포닉이 생기는 빈도가 높구요.

    50년대 말의 RCA 블랙 롱플레이트와 Amperex 12ax7 Buggle boy 입니다. RCA는 롱플레이트라서 모든 앰프하고 잘 맞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텔레풍켄은 롱플레이트지만 한번도 마이크로포닉 경험이 없습니다. 지금 5D3 딜럭스에서 쓰고 있구요.

    여하튼 이 두 녀석은 미국관의 출렁이는 불덩어리, 유럽관의 정교함을 즐기게 해 줍니다.

    RCA는 블랙플레이트를 꼭 경험해보라고 주위에 종종 얘기합니다. Amperex는 모든 버전이 다 좋지만 처음 접한게 i61 이라서 더 애착이 갑니다. 이 둘은 쉽게 지워지는 인쇄도 저 박스들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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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GRASS – community titl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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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제17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 제17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개최요강 공고

    제17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개최요강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9년 3월 7일

    경 상 북 도 지 사

     

     

    □ 주 최 : 경상북도

    □ 주 관 :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 후 원 :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

     

    □ 공모분야 : 극영화 및 드라마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 경북지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거나 경북지역의 전설, 설화, 인물, 문화, 역사 그리고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극영화,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가능한 창작 시나리오

    ◦ 실제 영화 또는 드라마 제작 시 주 촬영지를 경상북도 지역으로 하여 제작이 가능한 작품

    ◦ 기타 그 외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것들을 소재로 한 작품

     

    □ 출품자격 : 학력,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음 [단, 1인 1작품 출품(공동출품 가능)]

    ※ 공동출품 경우 출품신청서에 대표저작자 명시

     

    □ 추진일정

    ◦ 접수기간 : 2019. 6. 17(월) ∼ 7. 12(금) 18:00까지(26일간)

    ※ 접수 기간 내 수시 접수

    ◦ 제 출 처 : 공모전 홈페이지(www.gculture.or.kr)

    ◦ 제출방법 : 온라인으로만 접수

    ◦ 결과발표 : 2019. 9월 중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

    ◦ 시 상 식 : 2019. 11월 중

    ※ 작품심사, 시상일정, 시상내역 등은 다소 변경될 수 있음

     

    □ 시상내역(단위 : 원)

    구 분 훈 격 편 수 시나리오 창작료 비 고
      7 27,000,000  
    대 상 경상북도지사 1 12,000,000 상장
    최우수상 1 6,000,000 상장
    우수상 2 6,000,000 상장, 각 3,000,000
    장려상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3 3,000,000 상장, 각 1,000,000

     

    □ 제출양식 및 작성요령

    ◦ 제출양식

    ⑴ 겉표지 1부 (공모분야, 작품제목, 제출일자, 작가명(실명) 표기)

    ⑵ 공모신청서 1부(공모전 홈페이지 참조)

    ⑶ 주요 등장인물의 간단한 캐릭터 설명이 포함된 요약문(synopsis) 1부(A4용지 2매 이내)

    ⑷ 시나리오(작성 권장사항)

    1) 극영화 : 100분가량 분량의 작품(70p 내외)

    2) 드라마 : 2~3부작 정도의 분량

    3) 애니메이션 : 10분 내외, 13부작 분량정도

    ◦ 작성요령 : A4용지, 상하여백 각 15mm, 좌우여백 각 30mm 글자크기 11pt, 글자체 휴먼명조(제목은 제외), 줄간격 160%

    ◦ (1)∼(4)을 한 파일로 묶어서 한글파일(hwp)로 제출

    ※ 작성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www.gculture.or.kr)에서 다운로드

    ◦ 작성 프로그램 :‘한글’로 통일

     

    □ 작품심사 배점기준

    평가지표 배 점 심사기준
    영상콘텐츠화 가능성 30 ∙ 제작 및 투자 가능성

    ∙ 영상콘텐츠화 설계의 우수성

    지역성 30 ∙ 주제의 시의성

    ∙ 경북 지역의 스토리텔링화

    완성도 20 ∙ 작품의 독창성

    ∙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20 ∙ 소재의 참신성

    ∙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

     

    □ 출품제한

    ◦ 소설 및 기타 저작물의 영상화를 위해 타인의 것을 각색한 시나리오

    ◦ 타 공모전 등에서의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

    ◦ 영화제작사 등에 매도 계약이 되었거나 진행 중인 작품

    ◦ 타인의 작품을 표절하거나 표절로 인정되는 작품

    ※ 수상 후에도 위의 사항에 해당할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음

     

    □ 기타사항

    ◦ 출품하는 모든 작품은 어떠한 형태로든 상업화 되지 않아야 함

    ※ 기존 작품을 단순 각색하거나 개작한 작품은 출품 불가

    ◦ 출품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된 작품의 저작권은 수상자(저작자)가 가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비영리목적(저작권 및 영상권 포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권을 가짐

    ※ 수상자는 수상작의 영상제작 계약 시, 주관기관(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 계약 사실을 통지해야 함

    또한,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수상작이라는 문구를 아래와 같이 명시해야 함

    → 이 작품은 제00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00상 성명, 제목

    ◦ 수상작은 타 공모전에 출품 할 수 없음

    ◦ 타인 명의 출품 불가, 필명이 아닌 본명으로 지원하여야 함

    ◦ 작품의 접수, 심사 및 시상일정 등은 다소 변경될 수 있음

    ◦ 주최자는 입상하지 않은 출품작을 공모전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모두 폐기하며 유출방지를 위한 주의를 다함

    ◦ 공동출품의 경우 대표 저작자가 수상권(상장, 시나리오 창작료 포함)을 가짐

    ◦ 주최자는 창작료 지급관련으로 수상자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를 요청할 수 있음

    ◦ 본 사업의 주관기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수상작품을 인쇄하여 영화제작사 등 영상제작기관 및 시설에 배부할 수 있음

     

    ※ 문의: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디지털미디어( 054-840-7042)

     

    제17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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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펜더 트위드 딜럭스 5C3, 5D3, 5E3 – tweed deluxe

  • 우선 소리만 보면 5C3, 5D3, 5E3는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같은 톤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일관성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도, 연습도 하고 녹음도 하고, 작은 공연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앰프를 만들겠다는 레오 펜더의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친구가 야외 무대에서 5C3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출력 12~22 Watt (소비전력은 85 Watt)짜리 앰프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음량이었습니다.

    회로로 구분하면 5B3, 5C3가 서로 가깝습니다. 12ay7과 12ax7을 쓰는 5D3와 5E3가 거의 같구요.

    5B3와 5C3는 프리관이 6SC7 두개 입니다. (6SC7GT의 GT는 glass tube를 말합니다. 당시 GT가 붙기 이전의 관들은 유리관이 아닌 금속관이었습니다.)

    6SC7는 gain factor가 상당히 낮은 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C3와 5D3의 소리 차이는 TV front와 wide panel 의 외형 차이보다도 작습니다. 트위드 딜럭스는 생산 시기별로 TV front (5B3, 5C3), Wide panel (5C3, 5D3), Narrow Panel (5E3)로 나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같이 들어보면 여전히 Tweed Deluxe입니다.

    유투브에 재미있는 비디오가 하나 있습니다. 5B3부터 5E3까지 다 있구요. 회로 차이보다 오히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쌓여온 상태의 차이가 클겁니다. 기타만큼 울림 차이가 나는 캐비넷과 나머지 소자들의 상태가 회로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트위드 딜럭스의 장점 중 하나는, 복각도 소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챔프는 작은 캐비넷이 제대로 울려야만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60년간 잘 마른 오리지날과 리이슈, 혹은 복각은 전혀 다른 앰프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반면, 트위드 딜럭스는 12인치 스피커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피커 특성으로 이런 차이를 제법 메꿀 수 있습니다.  사진과 샘플은 나중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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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2017년 기준 재외국인 현황

  • 재외동포 현황을 조사할 일이 있어서 외교부 집계를 봤습니다.

    링크에 pdf 문서에 세부 내용이 더 있습니다. 중국은 38,000명정도 줄었고 남아시아태평양은 47000명 정도 늘었습니다. 현지 사업과 관련된 이동이 이 수치에 영향을 꽤 주었겠구나 합니다.

    정작 궁금했던건 영어, 독일어, 사촌지간인 스페니시어와 포루투갈어, 그리고 프랑스어를 쓰는 지역에 사는 교포들입니다. 347만명입니다. 러시아 주변에 46만명이고 중남미에 언어가 다른 곳이 있을테니 대략 3백만명 정도가 영어와 유럽어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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