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 일본 방사능 이야기

  • https://jciv.iidj.net/map/

    japan radiation map이라는 사이트인데, 재미있습니다.
     
    도쿄와 그 인근 지역으로 확대해서 들어가 각 동그라미에 대보면 시간당 방사능에 피폭되는 수치가 뜹니다. 25~80nSv/h 수준입니다.
    신주꾸에서 측정되는 수치는 37nSv/h네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웹이 있습니다.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입니다. http://iernet.kins.re.kr/
     
    수원 0.152μSv/h, 문산 0.173μSv/h,
    서울은 평균이 0.121μSv/h네요.
    수돗물에서 우라늄 검출되었다는 천안은 정보가 안 뜨네요.
    μSv와 nSv는 1,000배로 환산합니다
     
    환산이 귀찮으시면 계산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즉, 서울 평균은 121nSv/h입니다. 신주꾸 대비 약 3-4배죠.
     
    2019년 8월 20일 JTBC에서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아즈마 경기장 출입문 30m 위치 빗물 배수관에서 0.5μSv/h 즉 500nSv/h의 방사선량을 측정하였습니다.
    이후 SBS 취재파일에서 2019년 09월 아즈마 야구경기장 일대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는데 0.06~0.1μSv/h 수준이었습니다. 흙을 이동시킨거죠. 환산하면 60~100nSv/h이니 서울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네요.
     
    그런데.. 8월의 500nSv/h?? 높아보이죠? 괜찮을까요?
     
    후쿠시마 주변은? 아까 웹사이트로 들어가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4,700nSv/h 정도가 최대이고, 좀 떨어진 오쿠마는 8,000nSv/h가 넘습니다. 괜찮을까요?
     
     
    우리 가슴 X-ray 찍는게 한번에 0.1mSv입니다. 환산해보면 100,000nSv네요. 커억 500nSv/h로 200시간 연속 피폭되는 양? 8,000nSv/h로 12시간동안 돌아다니며 피폭되는 양? 가슴 X-ray 임산부도 찍고 막 그러는데?
    뇌출혈 없나 머리 CT 찍는건 한번에 1.5mSv네요. 흉부 X-ray 대비 15배입니다.
    요새 협심증있는 환자들 심장혈관 CT 찍습니다. 그건 6.7-13mSv래요. 헐
     
    가장 충격적인건 바나나 하나 먹을때마다 100nSv씩 피폭된다는 겁니다.
    국제선 비행기를 탑승하면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므로 1,000~10,000nSv/h씩 피폭이 됩니다.
    흡연자의 폐는 연간 대략 160mSv의 피폭이 있습니다. 많은 양이죠. 환산하면 160,000,000nSv네요.
     
    조금만 더 조사해보면
    후쿠시마 주변에서 생산된 음식들 중 폐기된 것들의 세슘 농도가 100Bq/kg 정도이고 10kg 섭취시 총 피폭량은 0.013mSv정도라고 합니다. 13,000nSv 정도네요.
     
    저도 방사능 핵 전문가는 아니지만, 평소에 자주 피폭이 됩니다. 수술하면 항상 피폭됩니다. 아니 뭐 싸돌아다니니 매일 피폭되는거 진배없죠.
    그래도 이런 저런 매체에 듣고 싶은 말 해주는 김익중같은 인간보다는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싶은, 입에 바른 말 해주는 국내 유튜버말고요, 자막 기능 잘 지원되니까 외국 유튜버들꺼좀 보고, 영어로 구글링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뮬에 반감기가 매우 긴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에너지가 더 작으므로 인체에 더 유해하지 않다는 말을 썼다가 고삐린지 중삐린지 뮬저씨인지에게 공격을 당해서 그냥 아닥하고 지내다 그냥 대나무숲에 샤우팅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첫째네 학교 친구들이 농담할때 후쿠시마 블루베리를 쳐먹이네마네 그런 농담을 한다더군요.
    저도 그런 의미없는 농담 싸지르던 중학교 시절 기억 납니다.
     
    결론은, 후쿠시마 방사능 얘기 태반이 거짓말이고, 우리나라는 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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