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좋은 포텐셔미터 Tocos Cosmos, 그리고 NOS 캐쏘드 바이패스 캡

Updated on February 26, 2020 | 255 Views all
0 on February 26, 2020

5E3 복각앰프와 50년대 중반의 트위드 프린스톤을 손보면서 집에 있는 1메가 포텐셔미터들을 찾아봤습니다. 찾기는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수명인 50년에서 70년을 쓸만한 제품이 없더라구요. 그건 요즘 나오는 CTS 팟들도 마찬가지구요.

오랫만에 광도상가에 갔습니다. 예전에 대만산 Alpha 팟을 잘 쓴 기억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CTS 팟보다 품질이 좋았던 기억에 찾아보니 요즘 나오는 제품은 그냥 봐도 완성도가 떨어지더라구요.

대신 이걸 발견해서 앰프 두대의 팟을 교체했습니다. 돌리는 질감, 그리고 투명도가 정말 좋습니다. 개당 3500원이었는데 가격과 품질 모두 최고입니다. 제조회사는 Tokyo Cosmos 입니다. 그 산하에 Tocos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섀시와 절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팟 몸통과 섀시에 별도의 그라운드 작업이 필요합니다. 대신 예전 일본산 팟들 특유의 차가운 소리는 없습니다.

A타입이 없어서 B타입을 사용했는데 오히려 낮은 볼륨을 쓰기 편해서 좋구요.

 

빈티지 트위드나 트위드 회로는 참 좋습니다. 그런데 특유의 나무 실로폰 소리, 하프 소리가 제대로 나오려면 몇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선 프리부 V1 캐쏘드 바이패스 커패시터입니다. 우선 제 경험으로 최근 나오는 스프라그는 25uf 25v를 그대로 맞추어도 전혀 소리가 달랐습니다. 며칠, 혹은 몇주가 지나도 마찬가지였구요. 펜더 앰프에서 첫번째 그러니까 맨 오른쪽에 달려있는 전해콘덴서는 25uf 25v 입니다. 50년대에는 Astron Minimite, 그리고 60년대에는 Mallory 제품이 들어갔습니다. 이 둘을 서로 바꾸어서 장착해보기도 했는데 보이싱은 같습니다. 그리고 이 V1 캐쏘드 바이패스 커패시터는 죽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신 화이트노이즈가 유난히 많거나 간헐적으로 들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V1 캐쏘드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교체할 경우에 제가 찾은 제일 좋은 대안은 구형 필립스 22uf 25v, 그리고 Roederstein 22uf 25v 두가지입니다. 이론적으로 25uf가 넘으면 주파수 필터가 거의 없어서 50uf를 넣어도 소리 차이가 별로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리지날 Astron, Mallory 25uf 25v는 크기도 특성도 같습니다. 얘들과 같지는 않지만 트위드 앰프, 그리고 블랙페이스 앰프의 톤은 파란색 필립스 22uf 25v, 금색 로더스타인 22uf 25v에서 제일 잘 나왔습니다. 유명하다는 말로리 탄탈 커패시터도 사용해봤지만 특성이 너무나도 달랐구요.

V1과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 사이는 뭘 써도 다 괜찮았습니다. 내압 차이도 거의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얘들을 모두 다 잘 쓰고 있습니다. 빈티지나 복각은 큼직한 소자도 매력이라 작은 애들은 잘 안쓰게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사진은 생략합니다.

앰프에 따라서 필터캡의 왼쪽이나 바로 오른쪽에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 캡이 있습니다. 트위드, 블랙페이스를 막론하고 여기에 실제로 걸리는 전압은 15v 내외입니다. 그래서 잘 죽지 않을 것 같은데 사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에서 쓰다보면 결국 죽더라구요. 공연장에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라면 더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 저는 두가지의 다른 방법을 씁니다.

NOS는 paper sleeve를 벗겨낸 알맹이이고 원래는 당연히 종이캡에 쌓여 있습니다.  오리지날의 트위드, 블랙페이스 톤과 제일 비슷하게 들리는 애들입니다. 위에 금색은 Roederstein 47uf 63v, 22uf 63v, 그리고 그 아래는 Sprague, Mallory 25uf 50v 캡들입니다.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 캡의 용량이 작으면 미드레인지와 베이스가 퍼집니다. 높으면 소리가 단단해집니다. 10uf까지 낮추면 벙벙한 소리가 날것 같지만 오히려 대역이 약간 좁아지면서 맑은 소리가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내구성 때문에 Roederstein을 주로 씁니다. 아래 스프라그와 말로리도 검증된 애들이지만 저한테 로더스타인만큼 믿음을 주지는 못해서요.

여기에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소리를 잘 내주고 있는 트위드 앰프의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 캡을 측정해보니 내압이 40uf 이상으로 높아진 애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애들은 그냥 25uf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구요. 40uf 애들은 아무래도 스피커가 캐비넷을 울리는 타격감이 더 좋습니다. 25uf는 트위드 특유의 관악기 보이싱이 더 좋구요. 그런데 그 차이가 작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드에 장착했을 때 보기 좋은 소자로 고릅니다. 며칠전에 손을 본 트위드 프린스톤 5D2와 5E3 복각은 저 두툼하고 믿음직한 Roederstein Bipolar 타입을 썼습니다. 그리고 제 오리지날 5D3는 Astron 페이퍼 슬리브 안에 47uf 63v를 넣었구요. 

그리고 보니 paper sleeve가 있으면 47uf, 없으면 22uf bipolar를 쓰고 있었네요. 둘 다 ebay에 꾸준히 올라옵니다.

어짜피 같은 모델의 트위드 앰프 몇대를 들어보면 소리가 다 다릅니다. 시기별로 아웃풋 트랜스포머의 1차측 임피던스도 다르고 출력도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같을 수가 없습니다. 소자가 100% 같다고 해도 악기 특성상 지금까지의 변화, 스피커 상태등 변수가 많구요.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 캡은 내압이 높은 애들이 좋았습니다. 말로리 탄탈 47uf 20v을 여기 넣고 며칠이 지나서 길이 들어도 트위드 앰프의 맛하고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아래 47uf 63v Bipolar 타입은 아직 써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언젠간 쓸 기회가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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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펜더 트위드 딜럭스 5C3, 5D3, 5E3 – tweed deluxe

  • 우선 소리만 보면 5C3, 5D3, 5E3는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같은 톤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일관성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도, 연습도 하고 녹음도 하고, 작은 공연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앰프를 만들겠다는 레오 펜더의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친구가 야외 무대에서 5C3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출력 12~22 Watt (소비전력은 85 Watt)짜리 앰프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음량이었습니다.

    회로로 구분하면 5B3, 5C3가 서로 가깝습니다. 12ay7과 12ax7을 쓰는 5D3와 5E3가 거의 같구요.

    5B3와 5C3는 프리관이 6SC7 두개 입니다. (6SC7GT의 GT는 glass tube를 말합니다. 당시 GT가 붙기 이전의 관들은 유리관이 아닌 금속관이었습니다.)

    6SC7는 gain factor가 상당히 낮은 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C3와 5D3의 소리 차이는 TV front와 wide panel 의 외형 차이보다도 작습니다. 트위드 딜럭스는 생산 시기별로 TV front (5B3, 5C3), Wide panel (5C3, 5D3), Narrow Panel (5E3)로 나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같이 들어보면 여전히 Tweed Deluxe입니다.

    유투브에 재미있는 비디오가 하나 있습니다. 5B3부터 5E3까지 다 있구요. 회로 차이보다 오히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쌓여온 상태의 차이가 클겁니다. 기타만큼 울림 차이가 나는 캐비넷과 나머지 소자들의 상태가 회로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트위드 딜럭스의 장점 중 하나는, 복각도 소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챔프는 작은 캐비넷이 제대로 울려야만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60년간 잘 마른 오리지날과 리이슈, 혹은 복각은 전혀 다른 앰프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반면, 트위드 딜럭스는 12인치 스피커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피커 특성으로 이런 차이를 제법 메꿀 수 있습니다.  사진과 샘플은 나중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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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Stella doll handmade 6. 삼베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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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짠 안동포로 인형을 만들었다.

    삼베는 곱든 굵든 바느질이 쉽지 않다.

    하지만 어머니가 짠 삼베에 나만의 작업을 더하는 작업은  흥미롭다.

     

     

    #안동포#삼베인형#삼베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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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더 트위드 앰프와 연관된 질문, 사용기, 연주 샘플, 사진이 있는 이야기 등 포스팅의 내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빈티지, 리이슈, 복각, 자작도 상관 없구요.

    포스트 링크와 필요하신 진공관을 여기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래 진공관이 주인을 찾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모두 최상의 관들입니다.

    왼쪽부터

    [완료]실바니아 12ax7wa NOS – 롱플레이트지만 싱글엔디드에서도 험이 없습니다. 앰프를 가리지 않고 롱플레이트 특유의 크리미한 드라이브가 좋습니다. copper post이고 오리지날 박스도 있습니다.

    RCA 12ax7 NOS – 그레이플레이트지만 블랙플레이트의 장작불 질감과 대역이 나옵니다. 상징적인 트위드사운드입니다. 텔레풍켄이나 암페렉스보다 더 높이 평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완료]RCA 12ay7 NOS – 글씨가 일부 지워졌지만 NOS 입니다. 두개의 triode 밸런스도 좋습니다. 역시 전형적인 트위드사운드입니다.

    [완료]GE 5751 NOS + GE 5751 Five Star – NOS는 수치는 좋은데 빈티지 펜더의 센터탭 없는 히터와이어링에서 험이 생깁니다. Five Star는 쓰던 것이지만 음량과 밸런스 모두 신품 수준입니다. 5751은 50년대 숏 블랙플레이트의 고음과 가열이 되면 비교할 수 없는 대역감이 멋집니다. 어쿠스틱이던 앰프 드라이브던 5751은 어떤 프리관과도 다른 멋진 질감이 있습니다.

    [1개 완료, 1개 남음]Amperex 12ax7 NOS – 앰프를 가리지 않는 최고의 12ax7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관들이 다 좋은거라 여기서는 비교할 수 없지만 텔레풍켄, 멀라드와 함께 세계 최고의 프리관입니다.

     

    [완료]GE 6v6gt 캐나다산 – NOS로 구입해서 6개월간 사용했습니다. 고신뢰관이라 앞으로 수명은 몇십년 남았습니다. 동일한 관이 GE, RCA, Marconi 상표로 판매되었습니다. 대역이 넓고 클린이 매력적입니다.

     

    RCA 5y3gt 제가 1년 정도 사용했습니다. 트위드 앰프 중에 5y3가 들어간 관이면 이게 달려서 나왔습니다. 대표적인 5y3 정류관입니다.

     

    [완료]Hytron 5y3wgt – 5y3 중에서 초기에 만들어진 관입니다. 보통 5y3는 소리 차이가 없지만 정류관은 소리를 단단하게 해줍니다. 사용기간이 긴 중고를 구했고, 수치는 95% 정도입니다. 역시 앞으로 몇십년 쓸 수 있습니다. 이 관은 5y3 중에서도 내구성이 높은 관입니다.

     

    RCA 5v4g NOS – 5y3를 사용하는 앰프는 5v4g를 넣어서 B+를 20v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클린 헤드룸이 넓어집니다. 볼륨을 최대로 높이면 6v6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최고의 드라이브 질감을 내줍니다.

     

    Sylvania 6v6gt – 소리의 입체감과 내구성이 좋아서 트위드앰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관입니다. 60년대 생산품입니다.

     

    Ken-Rad 6v6gt/g NOS – GE와 합병되기 전에 만들어진 최상품입니다. 켄라드의 6v6gt도 이후의 모델은 소리가 다릅니다. 이 모델은 12ax7 중에서 텔레풍켄이 자랑하는 넓은 대역과 알니코 스피커 특유의 질감을 어떤 관보다도 잘 살려줍니다.

     

    스프라그, Roederstein, Cornell Dubilier 필터캡들입니다. 제가 평생 쓸 양에서 앰프 한두대를 고칠 양이 남습니다. 오리지날, 복각, 리이슈 등등 상관없이 전원 문제가 있는 분은 한분이나 두분 필터캡을 교체해드리겠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캐쏘드 바이패스 캐퍼시터도 같이요. 다리가 잘라진 것은 제가 비교하느라 임시로 장착해서 그렇습니다. 모두 NOS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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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My Design commission page butt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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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옛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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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기차역근처이자, 구 문화회관 근처에 자리한 옛마을.

    노모와 아들, 오래 동고동락한 이모가 함께 꾸려가는  이 밥집은,

    아침 일찍 허기를 채우려는 노동자들과 지난밤에 술꾼들과 일찍 일어나 한적한 도시를 배회하는 관광객들에게 싸고 푸짐한 아침식사를 위해 문 열린 곳이다.

     

    일찌감치 더워진 계절을 맞아,

    원래는 콩나물 국밥과 설렁탕, 꼬리곰탕이 메인이지만

    통국수와 (냉, 온)잔치국수를 여름 별미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특히, 옛날식 할머니표 콩국수와 잔치국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이라면,

    맛보시길 추천한다.

    계절 별미 메뉴라 팔아서 이문을 남긴다기보다는 손님들에게 접대 차원이라니,

    더더욱 그 마음씀씀이까지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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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스피커 도핑 (doping)

  • 5F1 복각에서 쓰던 10J11 스피커 소리가 뭔가 이상해서 열어봤습니다. 엣지에 자잘한 크랙이 전체적으로 있었습니다. 거기에 꺼내면서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콘지도 약간 찢어졌습니다.

    콘이 찢어져서 수리를 해도 소리에 영향이 없는게 지금까지의 경험입니다. 스피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써본 5,60년대 Jensen 스피커들은 그랬습니다.

    엣지에 크랙이 많아지면 앰프나, 진공관이 좋아도 알니코 특유의 맑고 선명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또 몇십년을 써야 하기도 하고, 소리도 제대로 내기 위해서 청계천 연음향에 오랫만에 다녀왔습니다. 중고로 구한 10J11의 제대로 된 소리를 이제서 처음 듣고 있습니다.

    웨버스피커는 구매할 때, 도핑(dope)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도핑 옵션이 없던 시절에 구매해서 웨버의 도핑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도핑이 되어서 나오는 스피커도 많고, 이런 도핑액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amplifiedparts.com/products/coating-gc-electronics-q-dope-2-oz

    스피커에 따라서 도핑 여부가 소리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가진 저출력 빈티지 Jensen 스피커들은 크랙이 막 시작되어 도핑을 한 경우에 소리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핑하지 않은 같은 모델과 비교를 해보니 차이가 있기는 했구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다시 비교했더니 구분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핑액이 완전히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크랙이 꽤 진행된 스피커에 도핑을 하면 바로 소리가 살아납니다.

    도핑액을 막 바르고 나면 건조되는데까지 몇시간이 걸립니다. 엣지에 광택이 있는 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이 도핑한 직후입니다.

    몇시간 후에 마르고 나면 아래 사진처럼 광택이 사라집니다. 이 때 엣지를 톡톡 때려보면 종이 콘을 때리는 소리만 납니다. 도핑액이 좋아야겠고, 잘 바르는 요령도 있어야겠구요.

     

    #스피커 #Je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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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시, 안동포와 Hemp 대마산업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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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가 안동포, 대마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생산 농가와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한다.

     

    삼 재배 농가에는 현재 다른 곳에서 사들이는 종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기업에는 삼 계약재배를 연계해주고,  금액의 25%를 지원한다.

    안동포 생산자에게 장려금을 1필에 10만원, 대마 재배 농가에는 1㎡에 500원을 지원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안동에 주소를 둔 기업과 대마·안동포 생산자로,

    오는 6월 30일까지 안동포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포와 대마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주원료인 삼 생산이 필수다.

    생산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는 게 시측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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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로더스타인 – Roederstein 캐퍼시터

  • 필터캡과 캐쏘드 바이패스 캡의 수치에 따른 변화가 궁금해서 꽤 다양한 시도를 해봤습니다. 제가 가진 트위드 챔프와, 트위드 딜럭스, 그리고 얼마전에 열어본 블랙페이스 딜럭스 리버브의 경우도 25uf 25v가 쓰입니다. 펜더는 이 수치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몇몇 다른 브랜드와 수치를 비교느라 납땜을 떼었다가 붙였다가 해보니 내구성이 좋다고 생각했던 스프라그도 부풀어서 버려야 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꽤 오래 전에도 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필터캡의 경우는 스프라그와 로더스타인, 필립스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F&T는 두세번 납땜을 하면 60hz 험이 커져서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구요. 납땜 실력도 꽤 상관이 있을텐데 수치가 작은 바이패스 캡이나, 용량이 큰 필터캡이나 로더스타인은 그런 경우가 없어서 더 신뢰하게 됩니다. 게다가 아직 구하기 쉬워서 요즘 캐퍼시터와 비슷한 가격이거나 오히려 저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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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재미있는 HeathKit CS-1 콘덴서 박스

  • 펜더 트위드 앰프와 비슷한 나이입니다. 40년대 후반에서 60년대 초반에 만들어졌습니다. ebay에서 15불 전후로 꾸준히 나옵니다.

    스피커 라인이나 회로에서 적당한 캐퍼시턴스를 찾는 용도로 쓰라고 만든건데 근사한 장난감이기도 합니다. 캐퍼시터를 다 떼어내고 수치가 정확한 요즘 제품으로 채워넣을까 하다가 예뻐서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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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5751 vs 12ax7, 12ay7 진공관

  • 얼마 전까지 5751이 12ax7의 다른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12ax7 게인의 70% 정도랍니다. 그렇게 보면 12at7하고 비슷할 것 같은데 12at7은 plate dissipation이 더 높더라구요. 12ax7 대신에 12at7을 쓰면 게인값이 낮아서 음량이 작을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게 그래서인것 같습니다.

    http://www.audiomatica.com/tubes/12at7.htm

    http://www.audiomatica.com/tubes/12ax7.htm

    5751은 12ax7과 스펙이 거의 같으면서 게인값만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v1에 넣어서 클린헤드룸을 키우거나 Pi에 사용하면 음량 차이 없이 12ax7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5751 특징은 이렇습니다

    – 싱글엔디드 챔프에 넣으면 음량이 약간 줄어듭니다. 진공관 5와트 음량은 거실에서 볼륨을 최대로 올리기 어려운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음량이 약간 줄어드는건 별 문제가 아닌것 같구요. 이론대로 클린헤드룸이 커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택이 줄지는 않습니다.

    – 트위드딜럭스 5D3와 5E3는 V1이 12ay7입니다.

    https://www.thetubestore.com/gain-factor

    12ay7보다 5751 게인값이 큽니다. 소리도 커지고 60hz 험도 약간 증가합니다. 볼륨을 내리면 다시 험이 줄어드니 역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좋은 앰프는 선명함과 느슨함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처럼이요.  앰프의 첫번째 필터캡을 스펙보다 너무 키우면 땡땡하기만 하고 여유가 없어집니다. 적당한 수치를 찾으면 단단함과 느슨함(혹은 시차에서 오는 자연스러움, sag)의 밸런스가 있구요. 5751을 12ay7 자리에 넣으면 앰프의 성격을 꽤 바꿉니다. 더 큰 공간에서 쓸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통 그냥 소리가 좋다고 말하는 면에서 보면 좋은 관입니다. 작은 공간이나 볼륨을 높일 수 없는 곳이라면 그냥 원래의 12ay7 밸런스가 더 좋다고 느끼는데 이건 개인 차이가 클걸로 생각됩니다. 딜럭스 v1에 12ax7을 쓰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조금 더 클린하면서도 질감을 잃지 않고 싶다면 12ax7 대신에 5751을 선택할 이유가 충분히 보입니다. 게인이 낮은 소리는 그것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얘기한대로 RCA Command 5751 관은 좋은 12ax7 대체관입니다. GE 5751은 아직 충분히 써보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그리고 5751을 끼워두고 몇시간 지나면 12ay이나 12ax7과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렴하게 좋은 관을 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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