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아이바네즈 TS9 1982 black label

Updated on February 2, 2020 | 522 Views all
3 on January 31, 2020

주인 말로는 4558D가 아닌 다른 칩이었답니다. Analogman에게 보내서 칩만 교체한거라네요. 납땜을 워낙 잘해서 새로 한 흔적이 안보입니다. 주위에서 늘 보는 페달인데 TS9은 그냥 보기만 해도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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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n February 1, 2020

엄청 잘 구하셨네요. 20만번대는 블랙라벨에서 실버라벨로 넘어가는 시기에요. 블루 다이오드에 녹색 저항에.. 엄청 깔끔하네요. 되려 초기형에 JRC 2043DD가 쓰인 적도 있는데, op amp 이외에는 다를게 없으니 완벽한 선택지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주 좋네요

on February 2, 2020

신기한게.. 줄의 떨림에 공간을 만들어주는 느낌이야. 그게 리이슈하고 다르더라구. 얼핏 들으면 요즘것하고 비슷한데 공간감이 엄청 다르더라

on February 2, 2020

좋은 악기죠. 그냥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뭐 다른거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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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Call It Anything

  • Miles Davis – trumpet Gary Bartz – saxophones Chick Corea – electric piano Keith Jarrett – electric piano Dave Holland – bass Jack DeJohnette – drums Airto M…

     

    이게 60만명.

    그리고 60만명 모아두고 공연하려면 이 정도 라인업은 되야..

     

    허세와 거짓말들, 그리고 좋다고 눈가리고 귀막고 침 질질 흘리는 것들,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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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카페, CAFE LIFE 전시

  •  

    안동시 동부동, 안동에 맘모스와 함께 당근케익과 커피와

    생강라테와 참마우유가 특히 맛나다고 소문난 안동의 카페의 시조격인 곳.

    지역의 아티스트들에게 무료 전시공간으로도 겸한 곳이다.

    지난 1월중순부터 3월 15일까지는 삼형제의 그림 전시였다 .

     

    Jay ,Jake, Jin 삼형제가 7살 때부터 현재, 17살때까지 그림들을 모아 가진 전시였다.

     

     

     

     

    #안동 #카페라이프 #그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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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프로필카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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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인심, 보리수 열매

  •  

    퇴근하는 길에 길가에 놓인 종이 쪼가리를 발견했다.

    누군가 버린 쓰레기인가 하고 성의없이 눈길을 거두려는데 이런 글귀가 보였다.

     

    “(익은 걸 ) 골라 따 먹으세요.”

     

    담장 너머 가지를 드리운 채 빨간 열매를 매단 나무는 보리수 나무였다.

    지금은 한창 보리수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도시에서는 보리수주니, 보리수 청이니, 잼이니 해서 팔더만, 안동에서는 골라 따 먹으란다.

    우리 집 마당에도 올 봄에 유난히 어여쁘고 귀한 꽃이 폈던 나무가 있길래 물었더니

    보리수 나무라 했다.  그 열매가 이리도 탐스럽게 영글어 익어가고 있구나.

    얼른 집으로 와서 마당 저 끝에 보리수 열매를 찾아 따서 먹어본다.

     

    달큰하고도 신맛이 나는 앵두맛과 비숫하다.

    마당에 익어가고 있어도 따 먹을줄은 몰랐더니만, 보리수 열매라니.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잦게 해 천식에 좋은 보리수 열매는,  인도가  원산지다다.

    2,600년전, 석가모니가  앉아 깨달음을 얻었다던  나무로, 지금도 인도에서는 신성시 되는 나무다.

     

    이웃이든 지나가는 과객이든 잘 익은 열매를 골라 따 먹으라는

    그 골목에 담장 너머 집 주인의 마음이야말로 불심의 발로이리라.

    부처는 우리 가까이 있다. 우리 안에 있다….초여름에 익어가는 열매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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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2017년 기준 재외국인 현황

  • 재외동포 현황을 조사할 일이 있어서 외교부 집계를 봤습니다.

    링크에 pdf 문서에 세부 내용이 더 있습니다. 중국은 38,000명정도 줄었고 남아시아태평양은 47000명 정도 늘었습니다. 현지 사업과 관련된 이동이 이 수치에 영향을 꽤 주었겠구나 합니다.

    정작 궁금했던건 영어, 독일어, 사촌지간인 스페니시어와 포루투갈어, 그리고 프랑스어를 쓰는 지역에 사는 교포들입니다. 347만명입니다. 러시아 주변에 46만명이고 중남미에 언어가 다른 곳이 있을테니 대략 3백만명 정도가 영어와 유럽어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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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2019 내설악

  • 오래 걷는걸 나름 좋아합니다.

    어느 순간, 체력이 예전같지 않고, 의자에 앉아 골아 떨어지는 일이 많아지면서 운동삼아 다시 산에 다니게 되었어요

    16년만에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단풍 시즌 시작이라는데, 아무 기대 없었던 것에 비해 참 좋았습니다.

    예전엔 한계령 – 서북능선 – 중청 – 소청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설악동으로 다녀왔었어요. 공룡능선 부심 한번 부리고 싶었던 20대였습니다.

    이번엔 욕심버리고(?) 오색 – 대청 – 소청 – 희운각 갔다가 샛길 못찾고 다시 소청 – 봉정암 – 백담사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26km 정도 걸었습니다.

     

    아침 대청에서의 해맞이

     

    소청 어딘가에서 바라본 내설악과 안깐고추(?)바위

     

    소청에서 희운각 내려가다 보이는 공룡능선. 외설악과 내설악의 경계

     

    무너미고개 주변 전망대에서 보이는 외설악 풍경

    길이 미끄러운지 두번 정도 넘어지고 나니 공룡능선은 포기합니다.

    다시 발길을 돌려 고바위길을 다시 올라 소청으로 컴백하고 봉정암 쪽으로 내려갑니다.

    처음으로 내설악으로 가봅니다.

    내려가다보면 용아장성이 나오고 그 바로 밑에 암자가 있어요. 봉정암입니다.

    부처님 오리지날 사리를 보존하고 있는 곳이에요.

    저런 뒤켠의 멋지구리한 바위가 아래로 쭉 이어져 있어요.

    용아장성입니다. 사진 진짜 못 찍네요 ㅎㅎㅎ 

     

    저 다이빙 바위 아래쪽은 천길 낭떠러지 입니다. 뒤로 구름에 가린 공룡능선이 보이네요.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과 만납니다. 쌍용폭포래요

     

    이제부터는 단풍이 좋네요. 길이 점점 평탄해집니다. 물론 평탄해도 하산길만 10km 넘습니다.

     

    지름은 기회비용없이 한방에 가는거라고 했나요..

    역시 설악산을 먼저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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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진공관 앰프 노이즈의 또 다른 가능성

  • 실제로 이런 경험을 했었습니다. 다다다다 거리는 소리요.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fvUVBP3wW1gC&pg=PA229&lpg=PA229&dq=original+cloth+wire+fender+vintage+amp&source=bl&ots=0zmvi4F0UL&sig=ACfU3U3JHQj-pq4SOx_PJzpebDYk0RH0Ww&hl=en&sa=X&ved=2ahUKEwjrwaCAnrXhAhWlGqYKHRCPBtQQ6AEwEXoECCYQAQ#v=onepage&q=original%20cloth%20wire%20fender%20vintage%20amp&f=false

    crackling, popping, and crunching 이라고 표현을 하네요. 덕분에 저 단어들로 더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빈티지 아웃풋 트랜스포머는 절연제가 종이로 된게 많습니다. 복각 트랜스포머들도 그렇구요. 실제로 제가 사용했던 복각 트랜스포머도 그랬습니다. 진공관 문제 없었고, 혹시나 해서 필터캡을 모두 교체했었습니다. 그 때 떼어낸 스프라그 캡들은 나중에 테스트해보니 다 정상이었구요.

    절연제로 사용하는 종이나, 빈티지 cloth wire 는 모두 왁스를 먹여서 만듭니다. 형태를 유지하고, 수분을 흡수하지 않도록이요. 오래 쓰다보면 열에 의해서 왁스는 녹아내리고 습기를 먹으면 약간이나마 통전성을 가지니까 이런 현상이 생긴답니다.

    저 책 도움을 종종 받고 있습니다. 챔프 복각 앰프에 빈티지 와이어를 써보려고 검색하다가 같은 책의 다른 부분을 또 구글이 찾아주었습니다.

    A Desktop Reference of Hip Vintage Guitar Amps from google books

    트위드딜럭스 관련된 것들도 이걸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중고로 20불 정도 하던데 한권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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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너란 봄, 너를 봄. 청소년 문화지킴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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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봉정사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을 피하는 방법!

    문재인 대통령이 다녀간 영산암에 앉아 스님과 이야기 나누는 힐링 타임.

    스님과의 이야기 만큼 시원한 영산암 바람과 새소리는 덤입니다.

     

    방학을 맞이할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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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예뻐서 좋은 진공관 VM 12ax7

  • 50년대 중후반 Amperex 12ax7 입니다. 타입코드 64가 뒤에 있고 리비전코드 (change code) 3dl 앞에 있고 아래 코드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타입코드 64는이건 영국 군납코드인 cv4004라고 찾아보니 나오구요. made in Holland 마킹이 없으면 영락없는 영국관입니다.

    음량 유난히 크고 고음과 미들 단단한 i6 시리즈하고 여러모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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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집, 활짝 핀 봄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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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할머니네 정원에 봄이 한창이다.

    배나무에서는 배 열매를 커가고 있고…

     

    베고니아도 곱게 피어났다.

     

     

    봄꽃을 이야기할 때 연산홍도 빼놓을 수 없지.

    그리고 대망의 분홍빛 장미, 이 장미 묘목이 할아버지의 아버지가 키우던 것이라니 

    고운 장미는  최소 30년을 자라고 꽃을 피운셈이다. 

    내가 할머니가 돼서 꿈꾸는 것이  정원에 갖가지 장미를 심는 것인데….

    향기까지 머금은 이 분홍 장미는 그래서 더욱 탐이 난다.

    곧고 길게 자란 가지를 보니, 한 송이 싹독 잘라 내 방에 두고 보고 싶은 충동이 가득하나, 꽃 도둑이 되고 싶진 않아 오가며 열심히 보는 걸로 만족하련다. 

    이 독특한 꽃은, 할머니 말대로라면, 시계꽃이란다. 동그란 시계에 초침처럼 

    말 그대로 시계모양의 꽃이다. 

    이 꽃들을 소개하는 내내 할머니는 안 그래도 웃는 얼굴에 주름이 깊어진다. 

    “이거 전부 우리 할아버지가 안 했니껴! 허허허허!”

    할머니는 늘 할아버지 자랑으로 끝을 맺는다. 

    마음씨도 손재주도 아름다운 노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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