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센트럴시티, 경부선 고속버스 택배 접수위치가 통합되었네요.

Updated on September 12, 2020 | 5422 Views all
1 on September 12, 2020

큰 박스를 들고 센트럴시티로 갔다가 다시 경부선 쪽으로 갔다가.. 결국 경부선 건물 반대편 끝까지 가야 했습니다.

경부선, 호남선 모두 제로데이택배 라는 업체로 통합이 되었구요. 도착지점 상관없이 모두 이곳에서 접수합니다.

센트럴시티 주차장 그냥 지나고, 경부선 주차장 그냥 지나고 세번재 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무실은 밖에서 보이는 위치에 있구요.

전화번호는 1588-5295 입니다.

아.. 당일 오후 5시까지는 당일 찾을 수 있고, 오후 5시 이후 접수분은 다음날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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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September 12, 2020

방금 접수증을 보니 제가 200만원이라고 기입한걸 무시하고 5만원이라고 인쇄되어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개선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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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진공관 앰프 대용량 캐퍼시터 안전하게 방전시키기

  • 한 15년 전에 필터캡에 두번 쏘여봤는데 무지 아프더라구요. 그게 47uf 500v 였습니다. 그 뒤로도 같은 수치를 보면 잠깐씩 그 생각이 납니다. 

    보통 10k 전후에 3~5watt 저항을 쓰던데 3k 짜리도 잘되고 요즘은 남는 8.2k 저항이 있어서 이걸 쓰고 있습니다.

    테스터기 리드선 소켓 옆에 밀어넣으면 됩니다. 소켓에 넣으면 리드가 안들어가서 소켓 옆 공간에 저항 다리를 약간 휘어서 넣습니다. 화면에서 저항이 제대로 나오면 직류에 놓고 com은 섀시에, +는 캐퍼시터 +를 찍으면 몇초 안에 방전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방전이 끝나면 저항을 빼야 합니다. 깜박하고 저 상태로 B+ 전압을 잰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전압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저항에서 흰 연기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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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펜더 트위드 챔프의 캐쏘드 바이패스 캡 용량에서 배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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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간 챔프를 손보면서 여기저기 thegearpaget.net tdpri.com 그리고 여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https://robrobinette.com/How_Amps_Work.htm

    챔프의 프리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은 5E1, 5F1 다 있습니다. 간혹 복각앰프를 보면 생략된 경우가 있는데 그게 초기 챔프의 회로에서 온건지 아니면 생략된 회로도를 그냥 따라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리부의 캐쏘드캡은 다른 트위드앰프처럼 25uf 25v 입니다.

    그런데 이걸 따로 떼어서 볼 수 없더라구요. 여기와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 모두 오리지날 회로는 25uf 25v 입니다. 여기에 실제로는 1.5v 전후가 걸립니다. 내압이 무려 25v나 되니까 리키지 염려가 없고 이건 대부분의 트위드 앰프에서 살아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맨 오른쪽 갈색 종이로 쌓인 캡이 Astron 25uf 25v입니다. 필터캡들 옆에도 같은게 있구요. 오른쪽이 입력단이니가 프리부 캐쏘드 바이패스캡, 중간에 있는 애가 파워부입니다.

    50년대 중반에서 60년대 초반에 생산되어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챔프의 프리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을 떼어서 재어보면 원래의 오차범위인 18uf도 있었고 50uf 정도가 나오는 애들도 있었습니다. 제 이해가 깊지는 않은데 25uf가 넘어가면 기타의 입력신호가 필터링 없이 거의 그대로 프로세싱되는 것 같습니다.

    내압이 같으면 여기에 25uf를 넣거나 47uf를 넣거나 별 차이가 없구요. 10uf를 넣으면 베이스가 줄면서 정갈하게 느껴지거나 생명력이 떨어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프리부와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 수치는 서로 연관이 있더라구요.

    파워부의 경우는 간혹 이 25uf 25v 캐쏘드 바이패스캡이 죽거나 상태가 나쁜 애들이 있습니다. 그냥 주위 온도가 오락가락할 때나 파워 넣을 때 잡음이 있는 경우도 있구요. 스피커와 캐비넷의 상태에 따라서 얘와의 조합이 맞지 않아서 푸석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얘들도 챔프 안에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애들을 재어보면 50uf 전후도 나오고 90uf 나온 애도 있었습니다.

    스피커가 길들지 않았거나 그냥 별로여서 낮은 레벨에서 반응이 낮으면 파워부 캐쏘드캡 25uf는 푸석한 소리를 냅니다. 캐비넷 나무가 좋고 스피커도 길이 든 상태면 25uf는 챔프 특유의, 그러니까 그 부피를 넘어서는 입체감 있는 소리를 내줍니다.

    모든 조건이 좋을 때 이걸 47uf 넣으면 빈티지 챔프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공간감 있는 소리가 나는데 미드레인지가 단단하고 선명합니다. 베이스는 퍼지지 않구요. 만약 얘가 죽어도 소리는 잘 납니다. 오히려 죽지 않고 애매한 상태면 잡음이 생기더라구요. 100uf까지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드로폰에서 들리는 그 맑게 퍼지는 고음이 잘 살아납니다. 그런데 챔프는 부띠끄 앰프의 다듬어진, 다소 매력없는 소리하고는 다릅니다. 그래서 기타 앰프의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으로 보이싱을 하는건 제 취향하고 멀더라구요.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의 수치보다 스피커가 우선이구요. 그 스피커가 제 소리를 내려면, 챔프라는 앰프가 제대로 울리려면 볼륨을 충분히 높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볼륨을 높이면 길들지 않은 스피커의 불필요한 떨림도 톤의 일부가 되고 고음도 잘 살아서 나옵니다. 볼륨 노브가 열려 있으면 톤도 열려있으니 기타 소리가 다 살아서 나옵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worst practice를 거칩니다. 볼륨을 높이지 못하면 스피커는 계속 그 상태이고 낮은 볼륨이라 벙벙거리기만 하니까 스피커가 길이 들 기회가 없습니다.

    기대를 하고 산 챔프 복각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혹은 스피커가 갈린 트위드챔프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볼륨을 확 열어준 상태를 몇주 거쳐야 합니다. 극단적으로 집에서만 쓴 앰프 스피커가 길이 들어서 제대로 된 소리를 즐기려면 1년, 2년이 걸릴 수도 있구요.

    오리지날 챔프 스피커는 5와트구요. cone이 얇습니다. 당시의 12″ 스피커 cone은 아주 두툼했구요

    https://slowbean.net/thread/50s-and-60s-fender-champ-8-speakers/

    이 스피커는 그냥 들어보면 음량이 크지 않습니다. 이걸 챔프 캐비넷에 넣어서 같이 울려야 제 음량이 나오고 제대로 된 대역이 펼쳐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파워부 캐쏘드 바이패스캡이 10uf로 작아도 벙벙이지 않고 100uf 정도로 커도 소리가 얇은게 아니라 맑습니다. 수치가 낮으면 베이스와 미드레인지가 지나치게 정돈된 느낌인데 그게 빈약한게 아니라 고음의 섬세함이 살아나는 효과가 되더라구요.

    앰프와 스피커에 따라 다르겠지만 잡음이나 다른 문제가 없다면, 그리고 필터캡의 상태가 좋다면 트위드 앰프에서 순정 25uf 25v 밸런스는 그 특유의 mojo가 있습니다. 47uf까지 올려도 자연스럽고 몸매도 좋은 소리가 납니다. 약간 덜 다듬어진 그 경계, 볼륨을 높이면 살아나는 소리는 이 범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경계에 있는, 그러니까 길이 들었고 파워부 캐쏘드캡이 25uf 전후인 경우에 12″를 물려서 볼륨을 높이면 마샬 18와트를 연상하게 하는 굵직한 드라이브가 죽입니다. 47uf인 경우, 우드로폰이나 steelpan의 스피커 전체가 동시에 울리면서 내는 맑은 고음의 형태가 선명합니다. 이 경계가 스피커를 고르거나 오래된 빈티지 앰프는 하나하나 소리가 다른 그 범주 않에 있습니다.

    복각 챔프를 모디파이하거나 빈티지 챔프를 고칠때 뭘 고를지 모르겠다면, 두가지가 다 순정이라 권하기 어렵습니다. 60년 전에는 25uf 전후였을텐데 살아있는 애들은 실제로 25~50uf 범주에 있으니 순정 수치인 애들은 조금 더 wild 하고 50uf까지 올라간 애들은 그 살아있는 통 울림과 어울려서 넓고 긴 bell sound가 나와서요.

    기타 앰프 수리나 튜닝은 필터캡의 용량, 그리고 파워부 cathode bypass 캡 용량에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앰프를 통해서 나오는 소리하고 같이 놀면 톤과 터치에 대한 구체적인 취향이 생기구요.

    최대고 튜닝은 볼륨을 키우고 연주하는거네요.

     

    딜럭스는 나중에 따로 쓰고 일단 챔프만 가지고 제가 했던 접근은 이렇습니다.

    순정: 필터캡 16uf + 8uf + 8uf 파워 캐쏘드 바이패스 25uf

    좋았던 조합중 하나: 22uf x3, 그리고 25uf, 프리부도 25uf 그대로

    다른 좋아하는 조합: 33uf + 10uf + 10uf, 그리고 25 혹은 47uf, 프리부 25uf 그대로

     

    스피커

    순정 8″ 4옴

    Jensen 10″ 60년대 세라믹 + 딜럭스 사이즈 캐비넷: 스피커는 큰데 효율이 좋고 cone 두께가 오리지날 8″와 같습니다. 그래서 딜럭스 사이즈의 캐비넷을 울리는데 챔프의 공간감은 약간 줄면서 (벙벙함의 경계가 달라지면서) 베이스맨의 시원함이 좋았습니다.

    P12R, P12Q, P12N: 5와트인데 큰 스피커를 물리면 캐비넷과의 조합에 덜 영향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비교할 수 없이 다 좋고, 때로는 구별이 되고 때로는 모르겠습니다.

     

    커플링캡

    오리지날 Astron blue point (yellow mustard – 노란 몸통에 파란 글씨) 가 비교 대상이 없이 저는 제일 좋습니다. 60년부터 사용된 Ajax blue molded는 정갈합니다. Jupiter의 복각 yellow mustard는 너무 잘 만들어진 느낌이라 오히려 blue molded 느낌이었습니다. 복각 앰프에 Astron blue point를 넣는 순간에, 그것도 길이 들기도 전에 살아나는 소리가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커플링캡에서 가장 큰 변화를 느낀게 blue point 입니다.

    robrobinette.com 하고 포럼, 그리고 어떤 빈티지 트랜스포머 복원하는 글에서 DC 리키지에 너무 민감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장난게 아니라면, 혹은 고장과 특성의 경계를 생각하는 기준 같은거에서 DC 리키지를 커플링의 특성과 나이로 보는 시각이 자연스럽고 신선했습니다.

    트위드앰프도 나이가 있고, NOS 캡들도 편차가 있어서 이걸 쓴 앰프들은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있습니다. 기타처럼이요

    로더스타인 630v: 얘와 블랙뷰티 600v는 처음 넣으면 음량이 작습니다. 길이 들면서 음량도 커지고 대역도 넓어집니다.

    말로리 150p: 넣으면 바로 길이 든 소리가 납니다. 좋은데 얇다는 느낌이 있구요. 빈티지의 출렁이는 맛도 있구요.

    블랙뷰티: 로더스타인처럼 대역은 넓은데 먹먹함 있고 시간이 지나서 길이 들어야 제 음량이 나옵니다. 딜럭스 톤캡에 써보니 거기에는 길이 들고 말고 상관없이 처음부터 시원했습니다.

    블랙뷰티 혹은 범블비 PIO: 얘들은 빈티지인데도 원래의 수치가 잘 나옵니다. 분명히 소리는 좋은데 저주파 잡음이 있구요. 미리 길들이기를 해서 넣어야 할 것 같은데 못해봤습니다. 다른 커플링캡도 이런 경우가 있고 2,3주 지나면 그 60hz 험은 없어지더라구요. 소리는 처음부터 마음에 듭니다.

    https://slowbean.net/thread/챔프-5f1-복각앰프-사용기/

    이렇게 쓰면서 진행을 해도 다 지나고 나면 당시의 기억을 달리 해석하게 되더라구요. 뭐 다른 분야도 이런 면이 늘 있네요.

     

    그래서 늘 원하는 소리의 모습이나 기억,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 계속 쌓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소리에 대한 바램이 경험을 만들고, 때로는 예상치 않은 경험이 그 바라는 모습과 그 전의 경험이나 정보를 새롭게 하구요. 오리지날 챔프, 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 초반의 RCA 블랙플레이트와 Amperex 12ax7, 그리고 그 스피커의 조합은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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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카페, CAFE LIFE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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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동부동, 안동에 맘모스와 함께 당근케익과 커피와

    생강라테와 참마우유가 특히 맛나다고 소문난 안동의 카페의 시조격인 곳.

    지역의 아티스트들에게 무료 전시공간으로도 겸한 곳이다.

    지난 1월중순부터 3월 15일까지는 삼형제의 그림 전시였다 .

     

    Jay ,Jake, Jin 삼형제가 7살 때부터 현재, 17살때까지 그림들을 모아 가진 전시였다.

     

     

     

     

    #안동 #카페라이프 #그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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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좋은 사람들 대구뽈찜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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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서부시장에 자리한 맛집이다.

     

    대구뽈찜 이외에도 대구탕과 알탕이 메뉴에 있다.

    다만, 2인분 이상만 나온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죄식식당이고,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해물찜이 비리고 간이 달거나 짜서 못 먹겠다는 이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맛집이다.

    대구뽈찜과 나막스찜은 배달도 가능하다.

    서너가지 밑반찬이 따라오고, 밥은 추가주문이다.

    음료서비스로 요구르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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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인터넷 포럼의 성격과 언어, 그리고 ebay

  • 인터넷 포럼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입니다. 포럼의 이전 세대인 뉴스그룹(유즈넷, NNTP)가 있었습니다.

    유즈넷은 이메일 서비스하고 비슷합니다. 대신 읽는 사람이 여럿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메일을 보내는 과정과 같습니다. 넷스케이프 메일이나 아웃룩같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는 기본적으로 NNTP를 지원하구요.

    뉴스그룹이 시대에 따라 변화한 모습이 인터넷 포럼입니다.

     

    인터넷 포럼의 성격

    인터넷 초기의 포럼과 지금의 포럼은 구조와 성격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주로 하나의 주제를 다룹니다. 특정한 분야, 브랜드, 시리즈, 제품을 다룹니다. 뜨개질, 자동차, 그 중에서 특정 브랜드나 모델, 혹은 특정 시점 이전에 생산된 것들 등으로 한정하기도 합니다.

    앰프 포럼에서 트랜지스터 앰프와 진공관 앰프 카테고리가 나뉠 수도 있고, 진공관 앰프만 다루는 포럼이 있을 수도 있구요.

    – 일반적으로 공개된 구조가 많습니다. 검색이 되지 않도록 한 비공개 포럼의 수도 많은 것으로 짐작합니다. 공개된 포럼에서도 당연히 비공개 카테고리는 제법 있습니다. 주로 검증된 사용자만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장터, 관리자들의 토론공간이 그렇습니다.

    – 새로운 글과 댓글의 우선순위가 같습니다. 오래된 글도 새로운 댓글이 달리면 최신글이 됩니다.

     

    대중화된 포럼 몇가지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Stackoverflow 스택오퍼플로우는 컴퓨터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얘기하는 공간입니다. 단순한 사용방법에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까지 다뤄집니다. 비슷한 포럼도 많습니다.

    Reddit 모든 것에 이야기하는 가장 활발한 인터넷 포럼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포럼이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다면, 레딧은 끊임없이 새로우 주제가 추가되고, 카테고리도 추가됩니다. 주제가 다양한 만큼 깊이도 다양합니다.

    Quora Digest 코라다이제스트는 질문으로 새 글을 시작합니다. 역시 거의 모든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지만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레딧과 코라다이제스트는 여러가지를 다루다보니 별도로 포럼이 생기기에 어렵거나 특별히 주제를 한정하기 어려운 주제도 많이 포함됩니다.

    The Gear Page  악기 포럼입니다. 레스폴, 텔리캐스터, 스트라토캐스터, 또 몇몇 앰프 포럼들처럼 특정 브랜드, 모델, 종류에 제한하지 않고 악기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Wikipedia 글을 다듬고, 검증하는 과정에 포럼처럼 다수의 사용자가 참여합니다. 정리된 내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르구요. 문서의 변화과정이 다 기록되고 우리가 읽을 수 있습니다. 포럼문화와는 밀접하지만 포럼이라고 성격을 한정지을 수는 없겠네요.

     

    글의 배치와 게시판의 구조

    인터넷 포럼의 성격과 직접 연결됩니다. 본문과 댓글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이어지는 글타래(thread) 형태의 게시판을 사용하고, 글의 작성시기와 무관하게 댓글이 달리면 제일 상단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구조는 정보의 양을 쓸데없이 늘리지 않으면서 정보의 질을 높입니다. 포럼 사용자들은 동일한 포럼이건 다른 포럼이건 정보가 있으면 링크하고 해당 정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합니다. 본인이 읽고 쓰기 편하게 하면 그게 다른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같은 행위를 반복할 필요가 없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동일한 내용이 같은 포럼과 다른 포럼에 중복되는 현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대신 찾고 검증하는 시간과 노력은 여전히 줄여줍니다.

    반대로 글과 본문이 분리되어 있고, 댓글이 달려도 반영되지 않는 게시판은 이벤트가 더 많이 발생하지만 상대적으로 정보의 질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의 형태가 경제적 측면 (트래픽과 데이터의 양), 그리고 정보의 품질 (검증과 업데이트)와 직접 연결됩니다.

     

    포럼의 관점에서 본 언어와 트래픽

    영어는 정보의 양 자체도, 정보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발견했던 흥미로운 현상은 영어권 포럼에서 독일의 트래픽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포럼에서 두드러집니다. 자동차와 비슷한 성격, 그러니까 대량 생산품이지만 브랜드와 사용자의 성향과 운영능력이 중요한 주제에서는 종종 캐나다나 호주의 트래픽을 넘어섭니다.

    – motor-talk.de 라는 독일어 자동차 포럼이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 포럼과 미디어에서 트래픽 전세계 상위 10위권 안에 들어갑니다. 탑기어 홈페이지의 트래픽보다 모터토크 트래픽이 두배 정도 많습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웹 트래픽은 당연히 사용하는 언어의 인구에 비례합니다.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가 그 상위 트래픽을 모두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프랑스가 있구요. 이 나라들은 지난 100년 이상 자동차를 생산해왔습니다.

    – 폴란드는 자동차 관련된 여러 웹서비스에서 10위권 안에 사용자 수를 가집니다. 생산량과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자동차 생산 역사는 역시 100년이 넘습니다.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접속자가 많은 나라들은 대체로 그 생산 역사도 깁니다.

    산업, 언어, 역사와 지리적 위치가 트래픽에 반영되는 것은 모든 웹서비스에서 나타납니다. 대신  포럼에서는 장기, 단기적 트랜드나 초점의 변화같은 2차적인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포함됩니다. 특히 장기적 변화를 파악하기에 좋습니다.

    호주의 경우는 조금 다른 예입니다. 호주는 1950년대부터 자동차를 생산했습니다. 역사도 짧고 인구도 2천4백만명으로 언급된 나라 중에 제일 적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쓰기 때문에 자동차 포럼의 참여도가 높습니다. 다른 영어권 포럼도 그렇구요.

     

    Ebay, 그리고 Paypal

    포럼의 구조는 데이터가 축적되기에 유리하고, 그 변화를 관찰하기에 좋습니다. 서로 다른 포럼들 간에 연결점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도 이 구조, 그리고 포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특징과 닿아있습니다.

    포럼의 확장은 웹의 대중화에 따른 것입니다.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로 넘어가던 시기에 인터넷 포럼과 ebay는 같이 성장했습니다. 수년에서 수십년간 방치하고 수리하지 못했던 물건의 부품을 ebay를 통해서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한 키워드가 “빈티지”입니다.

    포럼 + ebay 에서 가속화한 현상이, 부품이나 제품의 재판(reissue)입니다. 그리고 복원(restore)입니다. 식스티 세컨즈 (Gone in Sixty Seconds)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 한동안 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의 고장난 머스탱과 부품 거래가 활발했습니다. 다양한 다른 차종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 현상은, 악기, 음반, 다른 여러 취미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했습니다. 1995년에 생긴 RC Groups 을 포함해서 90년대 중반에서 후반에 생긴 여러 포럼이 이렇게 ebay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ebay가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원동력은 google입니다. 무언가를 찾으면 언젠가부터 ebay의 검색결과가 함께 나왔습니다. 오래된 물건의 가장 확실한 정보는 손상되지 않은 그 물건 자체입니다.

    ebay는 자체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웨스턴유니언이 만든 bidpay는 최소수수료가 $5였습니다. 아무리 싼 물건을 거래하더라도 이 수수료를 내거나, 우체국에 가서 chshier’s check을 보내는 것이 주된 거래 방식이었습니다. 은행 송금역시 소액을 보내기에는 수수료가 높았구요.

    이때, Paypal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Paypal은 ebay의 일부가 되었구요. 보내는 사람은 수수료를 내지 않습니다. 이건 지금도 같습니다. 받는 사람은 200불까지 수수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거래와 무관한 개인간 송금은 양쪽 모두 수수료를 내지 않는 장점도 있구요.

    포럼의 관점에서 보면 google, ebay, PayPal은 유용한 협업체계입니다. 초기에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그리고 사회의 여러 영역으로 함께 확장되었습니다.

    영어는 온라인 문서의 60%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포럼이 아니더라도 포럼식 게시판이 많습니다. 특정한 주제가 가지는 정보의 양과 질 모두가 향상될 기회가 높습니다.

    이처럼, 검증된 정보의 양과 질은 사회적 규모의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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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용상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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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신흥도시였지만 이제는 생기를 잃은 안동 용상동.

    그 동네에서 오래 칼국수집을 해 온 식당이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다양하게 나오고 안동식 칼국수와 쌈이 함께 나오는 메뉴가 기본이다.

    일반 칼국수보다 맨숭맨숭하고 국수가 흐들흐들한 게 안동식 칼국수의 특징인데

    선호도가 뚜렷하다.

    이 국물이 심심하다면, 고추가루와 고추가 들어간 양념간장을 더해  국물을 칼칼하게 만들어 복는게 일반이다.

    밥과 국수와 반찬을 즐길 수 있으니, 6,000원에 이만한 밥상이면  푸짐한 편.

    사장님도 친절해 밥은 물론 반찬과 쌈은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

    식당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충분하다.

    내부공간은 여러개의 방이 있는 깔끔한 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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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Stella doll handmade 1 삼베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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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베는 자체만으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대마에서 줄기부분에 껕껍질을 벗겨내고 속껍질을 째고 잇고, 매고 짜는 작업 공정에 

    드는 시간과 공력을 보면 말이다.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 마을에서 올해로 50년째

    안동포를 짜오는 어머니가 주신 삼베를 보물 모셔놓듯 고이 모셔놓았다가

    왠지 모셔두는것만은 아까워서 어머니가 만든 옷감에 내 작은 손재주를 보태 뭔가를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탄생한 삼베행주다.

    어머니와 딸의 꼴라보라고 할까.

    주방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삼베수세미는,

    건조도 빠르고, 균증식도 억제해준다. 

    더 좋은 건 부엌 어디에 걸쳐둬도 멋스러운거다. 

    아마 자연에서 난 옷감의 자체매력이 아닐까 한다.

     

    식물의 껍질에서 벗겨내 옷감이, 원단이 되기까지 보태는 물질이라곤 

    된장쌀풀이 전부다. 이것만큼 친환경소재가 어딨을까.

    게다가 여인들의 손길과 정성까지 보탰으니, 

    지구상에 으뜸가는 소재이다.  옷감이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삼베수세미.

    중요한 건 대부분 중국산 삼베지만, 스텔라달의 핸드메이드인 수세미는

    어머니가 직접 짠, 안동포 라는 것!

     

    #안동포#삼베#삼베수세미#친환경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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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밥집, 통나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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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정상동에 자리한 간장꽃게집이다.

    안동에서 간장게장 맛있는 집, 찾기란 어려운데, 제법 입소문이 난 집이다. 

    이외에도 양념게장과 새우게장 석갈비나 양념갈비 등도 낸다.

    게꾹지장(게를넣고 끓인 된장찌개)이 짜지않고 비리지 안다.

    구수하고 맛있고, 밑반찬도 깔끔하다.

    무엇보다 탁 트인 전망과 넓고 깨끗한 실내에 주차가 된다는 점이

    여럿이 모여 편히 먹기에 좋다.

    사실, 간장게장에 갓 지은 찰진 밥만 있어도 두어그릇 뚝딱인건 당연지사.

    식당 옆에는 숙박을 할 수 있는 펜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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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홍두깨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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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동부동, 구도심에 자리한 밥집이다.

    수제비와 칼국수를 파는 집이지만 김밥이 유난히 맛있기로 더욱 소문난 집이다.

    김밥의 경우, 식당에서 직접 만들고 조린 우엉과 안동 당근을 쓰는만큼  하루가 지나도

    김밥맛이 깔끔하고 구수하다. 장거리 운전하거나 밥은 먹기 싫은데 끼니를 때우려 할 때

    이 집 김밥 한 줄이면 좋다. 다만, 김밥이 굵어 아이들은 반 쪼개 먹어야 할지도…

     

    덥지만 차가운 음식이 안 먹히고,  혼자 담백하게 먹고 싶을 때는 “얼큰수제비”

    얇은 수제비에 역시 얇은 감자와 호박, 고명으로 얹은 김도 조미가 된 게 아니라 생김이다.

    국물 육수도 멸치맛이 많이 나지 않고 깔끔하다. 무엇보다 먹고 나서 속이 편한 곳이다.

    조미료 안 쓰고 안동산 재료로 직접 모든 재료로 반찬을 만드는 만큼 깔끔하고 맑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집이다.

     

    이렇게 단촐하고 깔끔한 얼큰칼국수 한 상이 5,500원.

    저렴하게 깔끔하게 소화 잘 되는 한 끼 식사를 원한다면, 홍두깨 칼국수가 좋다.

    깔끔하지만 구수한 잔치국수도 맛있는 집이다.

    두 사람이 간다면 각자 메뉴에 함께 먹을 김밥을 추가하면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된다.

     –주소는, 안동시 동부동 113-6/ 오전 10시부터 영업.

     
         –054-857-2122 , 
     

    바로 옆이 안동 카페의 시조새격인 “카페라이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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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사파리에 오른쪽 탭 닫기 기능 추가 – 모하비 기준

  • 크롬은 오른쪽 탭 닫기 기능이 있습니다. 쓰다보면 꽤 편한데 사파리에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Automator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구현이 가능합니다. 저는 영문메뉴를 사용하지만 스크린샷을 보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겁니다.

     

    AutomatorQuick Action 을 선택합니다.

    Action 종류는 Run AppleScript, Application은 Safari 를 선택합니다.

    아래 링크로 이동해서 해당 코드를 복사해서 넣습니다.

    http://awhite.ca/2014/01/close-tabs-to-the-right-for-safari/

    코드를 복사한 상태에서 사파리에서 탭을 몇개 띄웁니다.

    Automator로 돌아가서 오른쪽 상단의 실행(▶︎)을 누릅니다. 사파리의 활성화된 탭 오른쪽 탭들이 닫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Quick Action 을 저장합니다. 저는 크롬 메뉴를 그대로 썼습니다. Close Tabs to the Right

    Safari – Services 메뉴에서 이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역시 눌러보면 오른쪽 탭들이 닫힙니다.

    키보드 단축기를 등록합니다. 이름은 사파리의 Services와 동일하게 하구요. 주의할 점은 All Controls가 선택되어 있어야 합니다. Text boxes and lists only 로 되어 있으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참고 – 간혹 실수로 열두어야 할 탭을 닫을 수 있습니다. 탭의 맨 오른쪽에 보면 + 버튼이 있습니다. 그냥 누르면 새 탭이 열리구요. 이걸 누르고 기다리면 닫은 탭 리스트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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