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구형 Apogee Duet 파이어와이어 thunderbolt 2, 3와 연결

Updated on December 15, 2019 | 250 Views all
1 on December 13, 2019

쓰고 있는 맥북은 2013년 모델입니다. 이건 Thunderbolt 2 단자만 있고, Firewire는 없습니다. 아이맥은 2017년인데 얘는 USB-C 타입의 Thunderbolt 3만 있습니다.

둘 다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아이맥은 변환 아답터를 두개 연결하면 되더라구요.

전에 M-Audio M-track 2×2를 쓰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맥의 디지털 출력을 아날로그로 변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베이스가 금속이고 큼직한 볼륨 노브도 좋구요. 그런 용도라면 여전히 M-track 2×2는 좋은 장비입니다.

친구가 아직도 Apogee Duet Firewire 모델을 쓰고 있던데 입력단의 프리앰프 품질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출력단 AD 컨버터 차이는 잘 모르겠구요. 브레이크아웃 케이블이 정신없어서 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입력단 음질을 직접 겪고보니 Duet이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쓰던 M-track을 중고로 팔고 Duet을 샀습니다. 제품이 나온지 10년이 조금 넘는거라 새것같은 중고를 비슷한 가격에 구했습니다. 문제는 케이블이더라구요. Thunderbolt 2 to Firewire는 중고나라에 15,000원에 몇개 있었습니다. Thunderbolt 3 to Thunderbolt 2 아답터는 없더라구요. 아마존에서 패키지 손상된걸 31불에 샀습니다.

아답터 두개로 아이맥에서 잘 동작합니다. 당연히 2013 맥북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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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December 15, 2019

제가 쓰는 용도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모니터 스피커가 아니라 기타 앰프 두대로 음악을 듣습니다. 전에 쓰던 M-track은 aux 모노로 연결하는 경우와 음색이 같습니다. 아포지는 출력 레벨과 무관하게 전혀 다른 소리가 납니다. 볼륨을 제어하는 방식이 전혀 다른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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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체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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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 개최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 이미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 한해, 지역의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전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선 학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 를 오는 7월까지 연다.

     

    주요체험으로는, 전시관체험학습인 ‘전시관탐험대’와

    신흥무관학교 체험장에서 이뤄지는 ‘청산리전투 서바이벌 체험’에

    ‘안동의 선비, 의병이 되다’와 ‘신흥무관학교 애니메이션과 독립운동’등이다.

     

    또, 실내모둠학습으로는 손끝으로 만드는 역사와 으랏차차! 나는야 독립군과

    독립운동사에서 대표적인 내앞마을을 직접 다녀보며 알아보는

    내앞마을이 품고 있는 역사  등을 진행한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된 전국 유일의 프로그램으로,

    안동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안동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학사일정에 편성이 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 이미지

    사진출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

    http://815gb.or.kr/teenager/andong_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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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5751 GE vs. RCA 블랙플레이트

  • RCA Command 5751은 그냥 좋습니다. 텔레풍켄이던 암페렉스던 12ax7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종류의 선명함, 미국관 특유의 찰랑거림과 어떤 프리관에서도 나오지 않는 입체적인 오버드라이브가 있습니다.

    GE 5751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Command 5751 판매자가 그냥 보내줬습니다. 경매로 25불인가에 Command 시리즈를 샀는데 거기에 공짜로 5751을 끼워준건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맨 왼쪽, 그 아래 사진에서 중간에 있는 66년 녹색 마킹입니다. 흰색 마킹이 19불에 구한 55년산 블랙플레이트 GE 5751입니다.

    미국산 암페렉스 12ax7을 같이 찍었습니다. 이건 질감이 5751하고 다르지만 이상하게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여전히 12ax7 특유의 꽉 찬 대역과 유럽산 암페렉스보다 큰 음량도 매력적이구요. 오래 쓴 것도 암페렉스는 음량이 큽니다. 그 중에 더 큰 관이 있고 그게 미국산이라는게 재미있습니다.

     

     

     

    5751은 브랜드와 무관하게, 그리고 12ax7 대신에 쓰면 놀라운 질감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특히 기타 오버드라이브 질감은 텔레풍켄도 암페렉스도 따라갈 수 없습니다. 5751만 가능한 입체감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GE 5751은 두개 모두 NOS 이고 두개 내부의 triode 밸런스도 완벽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필라멘트 센터탭이 없이 그라운드와의 사이에서 6.5v를 공급하는 오리지날 챔프에서는 60hz 험이 있습니다. 60hz 험이 있으면 그만큼 거기에 에너지를 써서 그런지 무언가 부족합니다.

    트위드딜럭스도 마찬가지로 센터탭이 없는 히터입니다. 푸시풀이라 험에 더 강하지만 여전히 잘 들립니다.

    유독 복각 5F1 챔프에서는 두개 모두 60hz 험이 전혀 없습니다. 복각과 오리지날 모두 Roederstein 33uf + 필립스 10uf 두개로 필터캡이 같습니다. 둘 다 저항들 수치가 정상이고 커플링캡, 바이패스 캡 상태 문제가 없구요.

    RCA Command 5751과 음질이나 음색은 GE도 비슷합니다. 생산시기와 구조가 다른 두개의 GE 5751에서 같은 문제가 있다는게 묘한 우연입니다. 마침 동네에 Five Star 5751 가지고 계신 분이 있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GE도 블랙플레이트가 더 좋네요.

    아래 있는게 Command 5751 블랙플레이트입니다. 마법같습니다. 5751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블랙플레이트 Command 5751, 그리고 프리관 중에 몇개를 고르라고 해도 이걸 고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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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용상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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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신흥도시였지만 이제는 생기를 잃은 안동 용상동.

    그 동네에서 오래 칼국수집을 해 온 식당이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다양하게 나오고 안동식 칼국수와 쌈이 함께 나오는 메뉴가 기본이다.

    일반 칼국수보다 맨숭맨숭하고 국수가 흐들흐들한 게 안동식 칼국수의 특징인데

    선호도가 뚜렷하다.

    이 국물이 심심하다면, 고추가루와 고추가 들어간 양념간장을 더해  국물을 칼칼하게 만들어 복는게 일반이다.

    밥과 국수와 반찬을 즐길 수 있으니, 6,000원에 이만한 밥상이면  푸짐한 편.

    사장님도 친절해 밥은 물론 반찬과 쌈은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

    식당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충분하다.

    내부공간은 여러개의 방이 있는 깔끔한 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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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Stella doll handmade 12. 삼베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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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베인형 시리즈중에 하나다.

    엄마가 손수 짠 옷감인 안동포, 삼베를 원피스로 입은 소녀 인형이다.

     

     

    빨강 뜨개 모자와  빨강 슬리퍼로 멋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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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구시장 통나무 보리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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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구시장 찜닭골목 입구에  보리밥을 먹으러 갔다.

    한 그릇에 삼천원 하는 “통나무 보리밥집” 이다.

    강원도가 고향인 주인 할머니 혼자 요리하고 서빙할만큼 좁은 식당이다.

    통나무 보리밥집이라는 이름처럼, 통나무에 앉아서 밥을 먹는다.

    때가 꼬질하고 오래된 빨강 패턴의 통나무 의자 커버까지도 정겨운 곳.

    좁은 공간인만큼 혼자 밥을 먹도록 나란히 테이블이 배치돼 있다.

    나의 경우에, 할머니네 보리밥집을 찾을 때는 옛날 인정이 그림고,

    옛날 사람들의  너나네나 할 것 없는 너털스러움이 그리울 때 발길이 닿는 곳이다.

     

    천원짜리 세 장을 주고 이렇게 푸짐한 밥을 먹을 곳이 안동도 드물다.

    햄버거 하나, 커피 한 잔도 안 되는 가격에 맏아 든 푸짐한 보리밥 한 상!

    보리밥 위에 제 철 나물무침을 얹고,

    숭늉 한 그릇에 강된장 한 그릇, 맑고 시원한 콩나물국이 숟가락 하나 얹혀 나온다.

    비벼 먹고 국물은 떠 먹으니, 필요없는 젓가락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밥을 적게 달라고 해서 이 정도지, 보통 밥을 수북이 퍼주신다.

     

    통나무보리밥집은  구시장안 상인들의 밥집이기도 하다.

    반찬을 싸 온 상인들이 따끈한 보리밥을 한 그릇에 천원주고 사 가는 친정같은 밥집.

    간간한 맛이 제법 입맛을 돌게 하는 보리밥집이다.

    간이 짜가 싶으면 콩나물 국물 한 숟갈,

    그래도 간간한 게 좋으면 강된장 반숟갈 떠 먹는 데,

            이 두가지 방식을 교차해가며 먹는 재미도 있다.

     

    단돈 삼천원에 달랑 숟가락 하나에 푸짐하고 간간한, 고향집  보리밥이 그립다면, 추천.

     

    참!!

    통나무 보리밥집을 갈 땐 잔돈을 준비해가시길.  그럼 할머니가 더욱 반가워하심.

    바쁜 와중에 젖은 손으로 거스름돈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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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안동집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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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주인집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가꾸는 정원이 봄볕에 변화한다.

    꽃이 더 짙어지고 화분이 하나 둘 더 늘고, 꽃도 더 핀다.

    겨우내 비닐하우스 안에 잠자던 화분들도 마당에 등장한다. 

    햇볕이 쨍한 낮에는 분수도 소리를 내며 솟아오른다.

    하루하루 성실한 삶을 살듯 정원을 가꾸고 화분 하나하나를 돌보는 두 분.

     

    할머니는 시장에 다녀오셨는지 1층에 무거운 장꾸러미를 두고

    감자며, 피망을 하나하나 이층 계단을 올라 집으로 나르고 있었다.

    장꾸러미를 덜렁 들어 통째 2층 현관앞에 올려드렸더니

    요쿠루트 하나를 주셨다. 설탕 안 들었다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자니, “우리 할아버지한테도 좀 보내주소!” 하신다.

    할아버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할머니는 늘 할아버지를 챙기신다.

    할아버지는 화분만 가꾸는 게 아니라 산에 가서 썩은 나무 뿌리를 주워와

    저렇게 조형물도 만드신다…모두 독학이시란다….

     

    안동, 안동집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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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기아 K9, K7, 그리고 BMW F30 디젤 잠깐 사용기

  • 모래내 지하차도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내리막에서 정차중이었는데 포크레인이 와서 트렁크를 쳤습니다. 기억해보니 횡단보도에서 정차중에 뒤에서 차가 받은 적이 두번 있었고, 한번은 치킨 배달하던 스쿠터가 받았는데 그게 꽤 오래전입니다. 포크레인이 받으니까 비교할 수 없는 묵직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렌트카를 저렇게 세번이나 바꾸게 된 이유는 공업사에서 도색과 조립을 잘못해서입니다. 예전에 거래한 적이 있는 곳이고 센터와 비교해서 품질 차이가 없어서 한번 더 이용을 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시 수리가 들어가면서 이런 경험을 덤으로 했습니다.

     

    기아 K9

    지난주, 3월 25일 아침에 차를 픽업해가면서 K9을 두고 갔습니다. 지난 5년간은 E46만 운전을 했고, 아직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차를 생각하는 중심이 E46에 있을겁니다. K9은 목요일 낮까지 운행했습니다. 3일 반나절이네요. 뒤에 Platinum 배지가 붙어있고 AWD 모델입니다.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2018년식은 2세대이고, 모두 AWD입니다. 제가 탔던 모델은 3.8L NA 입니다.

    네비게이션 – 경복궁역을 검색했는데 결과물의 정열순서가 경복궁역 부근 식당들이 먼저 나오고 경복궁역은 그 아래에 나옵니다. 세팅에서 바꿔보려고 했는데 메뉴를 못찾았습니다.

    가속 –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내부순환로와 시내 주행을 주로 했습니다. 이 환경에서 가속력은 충분했습니다. 3.8L 엔진이니 당연하겠구요. 시내 운전 연비도 엔진 용량에 비하면 좋았습니다. 회사에서 2011년식 S500을 꽤 오래 몰았습니다. 온화하다가 어느 순간에 한계가 별로 없는 승용차라는게 제가 S500에서 받은 느낌이구요. 그건 V8 이었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는 어렵네요. 엔진도 다르고 회사도 달라서 비교할 대상은 아닙니다.

    디자인 – 길에서 K9을 보면 늘 아쉬운게 벤츠를 따라한 후미등입니다. 음악이던 물건이던 이런 모습을 보면 일단 관심을 갖지 않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모든 면에서 S클래스와 비교를 하게 되고, 결국 성능이나 외관 모두 그 기준에서 보게 됩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찾았으면 합니다.

    실내 –  S클래스는 후륜구동이지만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가 돌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K9은 그렇게까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뒷좌석이 넓지만 세명이 타면 가운데 사람은 불편하게 마련이구요. 이정도 크기의 승용차라면 그정도의 완성도는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스피커 그릴은 왜 은색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너링 – 8단 자동입니다. 패들쉬프트가 있구요. 브레이크를 최소화하고 패들쉬프트만 사용해서 운전해보면 롤이 생각보다 큽니다. 여러모로 편하게 타라고 만든 차로 생각됩니다. 세검정에서 문화촌으로 가는 길을 자주 다니는데 그냥 브레이크 쓰면서 편하게 다니면 별 문제 없습니다.

    브레이킹 – 현대, 기아차 브레이킹 느낌은 다 비슷합니다. 이것도 그런 성향이고 누가 운전해도 브레이크를 가졌습니다.

     

    기아 K7

    목요일에 제 차를 가져왔는데, 도장에 기포로 시작해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K9을 그냥 며칠 더 타야 하나보다 했는데 K7이 왔습니다. 게다가 휘발류가 아닌 가스차였구요. 내장된 네비게이션으로 7km 정도 떨어진 가스 충전소를 찾아갔는데 공교롭게도 없어졌습니다. 금요일 오후까지 하루를 주행했습니다.

    주차시 타각 – K9하고 비교하면 작은 차인데, 주차할 때 타각은 비슷하거나 K9이 더 편했습니다.

    다른건 크게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그냥 승용차구나 하고 탔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시내 주행을 70km 정도 했는데 에전의 현대, 기아차보다 좋아진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스티어링 감이 묘하게 이상합니다. 기타나 앰프 볼륨이나 톤 조절하면 리니어 테이퍼를 쓰던 오디오 테이퍼를 쓰던 설계하고 만든 사람들의 의도나 성향이 드러나는데, K7의 스티어링 반응은 완성품이 아닌 베타판같습니다. 제가 아직도 유압식 스티어링에 익숙해서 이렇게 보는 면이 있을겁니다.

    기아차는 타고 내릴 때, 음악이 나오던데, 그냥 단순한 소리로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F30 320D

    주행중에는 그 리듬이 익숙치 않지만 아주 시끄럽지 않습니다. 엔진소리가 좋으면 진동이나 소음이 있어도 어느정도 편해지는데 이건 목요일 오후부터 수요일인 오늘까지 일주일을 타는데 꽤 제가 익숙해지기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stop & go 는 간단히 끌 수 있도록 시동버튼 바로 위에 있습니다. 이걸 비롯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대부분 찾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코너링 – K7보다는 편하지만 E46하고 비교하면 부족하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늘 다니는 세검정에서 문화촌 사이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는데 조수석에 탄 집사람이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E46 경우에 16인치 순정휠과 순정 서스펜션은 딱딱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17인치와 18인치로 나오는 M패키지 서스펜션은 단단하지만 불편하지 않구요. 18인치는 리어휠 폭이 8.5J 라서 안락함이 있습니다. 반면, 이 차는 주행거리가 3600km 정도의 신차인데 좋은 인상은 없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 내장된 네비게이션의 로직이 재미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이 있어도 신호가 있는 길로 돌아서 안내합니다. 시간 차이가 별로 없을때요. 꼭 거기를 지나야 할때만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동서울터미널을 입력했는데 찾지 못해서 동서울버스로 찾았습니다. 검색 속도는 아주 느립니다. 나머지는 E46하고 공통점이 많기도 하고, BMW 스타일이 있다보니 대체로 직관적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 시인성, 그리고 도로의 제한속도와 현재속도를 나란히 적당한 크기로 보여줍니다.

    HUD와 연비는 장점이기는 한데, 연비는 기아 차들도 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건 HUD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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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밥집, 당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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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에서 순대국이 맛있는 집이 의외로 드물다.

    당북식당은 갈비탕이 유명한 집인데, 순대국도 내놓는다.

    저녁시간인에 의외로 가게안이 한적하다.

     

    특히, 허전하고 속이 시린날, 생각나는 국물음식이 갈비탕과 추어탕과 순대국인데,

    오늘은 순대국으로 속을 달래본다.

    직접 담근 깍두기는 반가운데, 김치는 그저 그런 맛이다. 

    다만, 메인 메뉴인 순대국밥에 국물맛이 깊고 비리지 않다.

    순대도 알차고, 고기도 깔끔하다.

    이 정도면 만족.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푹소추에 빨간 고추까지 색깔까지 챙겨주는 배려.

    “엄청 매우니까 조심하세요!” 라고 신신당부하는 걸 보니 나는 안 먹는 걸로.

     

    메뉴가 단촐하니, 이 집 다시 한 번 더 올 것 같다. 왠지 신뢰가 가는 집이다.

    기본 고기국으로 할 수 있는 메뉴는 단 세가지!

    순대국도 좋지만 갈비탕이 유명하고 해장국도 맛나기로 알려진 집이다.

    -위치는, 안동시 당북동 96-3번지 1층

    -전화는 858-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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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안동,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아키비스트 수업

  •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서 진행했던 제 5기 아키비스트 수업이 끝났다.

    막연히 기억에 의존해 자서전을 쓰는 형식과는 달리,

    사진이나 기타 자료를 근거로, 혹은 콘셉에 맞는 기억을 근거로

    자신의 일대기를 재정리하는 수업은 여러모로 남다른 경험이었다.

    두 권의 바인더안에는 거친 기억과 글이 담겨져 있다.

    한권은 수업용 지침서이고 한 권은 순수하게 참여자가 기록하는 용도다.

     

    매번 수업이  밤 7시부터 9시까지라 혹여 저녁 못 챙겨먹고 오는 수강생이 있을까

    챙겨주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 박스도 빼놓지 않았다.

    다음주면 수료식과 함께 10주차 수업의 결과물을 작은 책자로 받게 된다.

    누군가 그 수업이 어땠냐고 물으면 꼭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수업을 통해 채록된 내용은, 작가의 동의를 거쳐 

    “기록창고”라는 잡지에 실릴 수 있다. 

     개인의 일상사 기록이 사회적인 기록으로 확장되고 환기될 수 있음을 경험하는 작업이었다. 

     

    #경북문화기록연구원#기록창고#아키비스트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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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진공관 앰프 그라운드 리프트 – ground lift

  • NOS 스프라그, Roederstein, 필립스 필터캡 덕분에, 그리고 나서 벨덴 E3462-C 케이블 바꾸고 나서 앰프 하나만 켰을 때 정말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필터캡 바로 옆에 있는 바이패스 캡도 노이즈하고 상관이 있더라구요. 용량이 맞는게 필립스 밖에 없어서 바꿨는데 아주 작게 들리던 60hz 험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앰프를 여려대 물리면 모든 전원 피드백이 공유되는거라서 약간의 험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리지날 챔프는 싱글엔디드 + 센터탭 없이 그라운드와 6.5v 히터 와이어링이라 가장 취약하구요. 트위드딜럭스는 히터 와이어링은 같지만 푸시풀이라 험에 더 강하구요. 복각은 히터 센터탭이 있어서 또 강하구요.

    그래도 60hz 험을 완전히 없애보고 싶었습니다. 찾아보니 그라운드 핀 없는 어댑터가 하나만 보여서 셋 중에 하나에 끼웠구요. 이렇게만 해도 험에 민감한 상태가 된 저한테 안들리네요.

    한 앰프에 고정하지 않고 옮겨서 쓸 수 있게 벨크로로 묶어뒀습니다. 앰프 세대를 다 물릴때는 히터 와이어링이 다른 복각 5F1에 물리면 되더라구요. 두대만 쓸 때는 바꿔보면 더 조용한 경우가 나와서 그렇게 하구요. 220v 경우도 저렴한 여행용 어댑터는 그라운드 탭이 없어서 같은 방법을 쓸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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