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베이스맨 110v는 3A 퓨즈를 사용합니다. 220v를 쓰면 1.5A를 써야 하지만 고출력 스피커 사용을 염두에 두고 220v에서도 2A slow blow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https://cafe.naver.com/tweed/349
WGS의 G12CS, G10CS 이 두개는 smooth cone 입니다.
형태와 두께, 재질 모두 50년대의 smooth cone을 잘 재현했습니다. 거기에 더 큰 마그넷과 보이스코일을 조합해서 빈티지 사운드와 높은 출력의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그렇게 만든 12″ 버전 베이스맨의 사운드에 만족했고, 이번에는 전통적인 10″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70년대에 4×10 알니코 중에 수명이 다한 것을 버리고 세라믹과 조합했던 사례가 많습니다. 그걸 참고해서 리스펀스가 좋은 G10CS x2, 빈티지 알니코 x2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50년대 후반에 7025 규격 자체가 12ax7으로 통일되었습니다. 그래서 12ax7a, 7025, 7025a, 12ax7 뭐라고 써 있어도 같은 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는 펜더는 7025와 12ax7을 구별해서 표기합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것도 있고 Leo Fender가 초창기 차량용 진공관 시스템으로 진공관을 공부했던 이유로 40년대의 규격을 유지하는 면도 있습니다.
중간에 옆으로 잠깐 새서 펜더 앰프의 내구성에 대해 얘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초기의 진공관 시스템은 엄청난 가격이었고 군에서 통신용으로 쓰던게 가장 큰 시장이었습니다. 엄청난 진동을 전제로 설계되었고 사고에도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걸 그대로 사용한 것이 차량용 진공관 오디오였습니다. 그래서 Fender 앰프는 진공관 소켓에도 충격을 완화하도록 O링이 들어 있습니다. 제 경우도 파워관과 정류관은 100% 이렇게 만들구요. 프리관의 경우 소켓의 재질과 구조에 따라 넣거나 생략합니다.
배선도 그렇습니다. 트위드와 초기 BF 앰프들의 배선은 모두 진동과 강한 충격을 전제로 만들었습니다. 선과 선이 서로 맞물려서 고정하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펜더 앰프의 설계는 RCA Tube book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배치와 배선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진공관 앰프 중에 최상에 속합니다.
다시 7025와 12ax7으로 돌아와서..
펜더앰프에서 7025로 표기된 것은 프리앰프, Pi 입니다 즉 오디오 신호입니다.
12ax7으로 표기된 것은 리버브 드라이버, 트레몰로입니다. 그러니까 오디오가 아니라 기계적 장치입니다. 좋은 구관을 구하시면 7025로 표시된 애들부터 넣으면 됩니다.
most of my 5f6a builds are 15″ version with a handful of 4×10″ and heads. it’s my first 12″ Bassman for a friend of mine
https://www.instagram.com/tweedfreak/
오늘 정부24 gov.kr 를 이용하려고 하니 설치된 anysign4pc 가 미설치 상태로 계속 나왔습니다.
Macintosh HD/Applications/SoftForum 아래에 설치되어 있었구요. 해당 디렉토리에 있는 언인스톨러를 실행하고 다시 인스톨해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서버에서 운영중인 버전과 배포되는 인스톨러의 버전이 맞지 않은 경우였습니다. 당연히 자동으로 sync를 맞출 것 같은데 아닌가봅니다.
웹에서 몇가지 팁을 찾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버전이 맞지 않는 경우라면 정부가 운영하는 다른 웹사이트에서는 맞는 곳도 있을거라는 추측으로 국민건강보험( nhis.or.kr )에 들어가봤습니다. 로그인을 하려니 역시나 anysign4pc 설치하라고 하구요. 여기에서 설치한 후에 다시 gov.kr 로 들어가서 정상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특정 싸이트에서 anysing4pc 미설치 오류가 계속된다면, 다른 공공서비스에서 설치한 후에 이용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맥에서 올해 봄까지도 잘 이용하던 giro.or.kr 의 경우는 몇달 전부터 Mac,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맥을 지원하지 않았으면 몰라도 되던 싸이트가 역행하는 모습니다. 불필요한 다양한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이 개선되려면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6″ 버전을 자주 만들지는 않지만 1년에 한두대는 요청하는 분들이 계서서 제작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5F1도 6″ 버전입니다. 저는 six inch magic 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고음과 동물처럼 살아있는5F1 특유의 드라이브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성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8″와 6″ 기준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대중적인 파워관은 대체로 출력이 높은게 먼저 나오고, 낮은게 나오고, 중간 출력이 더 나중에 나오고 이렇더라구요.
1930년대에 6L6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어서 6V6가 나왔습니다. 각각 1936년 1939년 이렇게 위키피디아에 써 있네요.
그리고 5881은 50년대에 등장했더라구요. EL34와 EL84가 순서도 그렇구요.
파워관과 파워부를 이해하려면 프리관을 먼저 보는게 좋습니다. 프리부를 알면 파워부는 별로 어려울게 없구요.
12ax7 과 프리부 설명은 여기 있습니다
https://slowbean.net/thread/2ax7-계열-진공관의-구조와-동작/
RCA의 레퍼런스를 잘 따라서 만든 하몬드 올갠, 펜더 앰프의 프리부의 12ax7은 250v의 플레이트 전압으로 동작합니다.
파워부는 증폭률이 더 크니까 플레이트 전압도 더 높습니다.
아래 그림은 6v6 스펙입니다. 플레이트 전압이 350v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50년대 이후의 문서라 그렇구요. 40년대 문서를 보면 400v로 되어 있습니다. 1956년에서 1962년 사이에 만들어진 오리지날 챔프의 B+를 재보면 대부분이 360v ~ 380v 입니다. 당시 PT 오차가 제법 있어서 340v도 있고 420v도 있습니다. 당연히 아무 문제 없이 동작합니다. 당시의 진공관은 이런 오차를 염두에 두고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진공관 뿐만 아니라 볼트, 너트의 가공 정밀도 역시 지금보다 월등히 좋았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6v6를 예로 들고 있지만 6L6, 5881 모두 같은 beam power tube 입니다.
얘들도 기본 구조는 같습니다. 그리드, 정확하게는 control grid로 입력이 들어가구요.
캐쏘드와 플레이트의 전위차만큼 증폭됩니다.
그런데 얘들은 직류로 동작합니다. 신호는 교류지만 신호를 증폭하는건 직류를 이용합니다.
히터가 캐쏘드를 달구면 전자와 양자가 방출됩니다. 이 때 방출되는 전자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캐쏘드를 음극(-)으로 봅니다.
캐쏘드에서 플레이트로 다량의 전자가 이동할 때, 프리관 플레이트 250v 1.2mA 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6v6 플레이트 360v는 대기시에 30mA, 동작시에 4mA로 움직이는 전하량 자체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진공관도 더 크구요.
캐쏘드에서 플레이트로 달려가는 전자의 양이 많아지면 튕겨나오는 애들도 있고, 그게 입력단인 그리드까지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중간에 screen grid라는 애를 달아서 이 현상을 막는거구요.
screen grid가 등장하면서 구성요소가 4개가 되었습니다. 숫자 4를 뜻하는 tetra를 붙여서 tetrode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뜻대로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EL34, EL84 같은 pentode는 suppressor 그리드를 가지고 있고,
6L6, 6v6, 5881 등은 같은 역할을 하는 beam forming plate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6L6는 beam tetrode (beam + 4 = 5) 라고 부릅니다.
EL34 1번핀이 surppressor grid 구요.
6L6는 beam이 캐쏘드와 연결됩니다.
거의 같아서 미국관들 도면을 보면 beam을 플레이트 형태로 그리기도 하고, 그냥 영국식으로 supressor grid로 그리기도 합니다.
G1, G2, G3 명칭도 같이 씁니다.
아래 그림도 https://robrobinette.com/How_Amps_Work.htm 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래는 6v6 스펙이구요
위의 그림에서 OT의 1차측 파란선이 3번 핀으로 갔습니다. OT의 1차측 코일 빨간선으로 공급된 B+가 코일을 지나면서 직류의 교류성분이 걸러지고 (그래서 OT 1차측은 전원부의 제일 앞에 있는 필터입니다.) 평활된 직류가 3번 플레이트에 공급됩니다
10K voltage drop 레지스터와 필터캡을 지난 전원이 4번 screen grid (G2)로 공급됩니다.
이제 다시 회로도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정류관에서 나온 360v가 OT 1차를 지나서 플레이트로
첫번째 필터캡을 거쳐서 더 정제된 직류가 10K voltage drop 저항을 지나서 325V가 되고 screen grid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beam forming plate는 앞서 설명한대로 캐쏘드와 연결되기 때문에 표시가 없구요.
그래서 6L6 계열은 1번핀을 안쓰구요. EL34 계열은 1번핀이 suppressor grid 입니다.
커플링 콘덴서는 교류만 통과시키기 때문에, 파워는 PT – OT 1차 – 필터캡 이렇게 거치면서 프리부 쪽으로 전달되구요
신호는 교류니까 각 스테이지와 커플링 콘덴서를 지나서 입력단 – 프리관 A 섹션, B 섹션, 파워관 이렇게 가구요
여기서 마칩니다.
50년대 중반부터 12ax7이 6SC7보다 대중적이 된 것 같습니다.
이 두관은 하나의 진공관에 두개의 Triode (삼극관)이 들어있습니다. 12ax7 경우는 히터 직렬 연결시 12.6v, 병렬 연결시에 6.3v를 씁니다. 명칭에 들어있는 12의 의미가 12v 히터를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류관은 캐쏘드와 플레이트 2개의 구성요소입니다.
12ax7으로 대표되는 프리관은 그리드(grid), 플레이트(plate, anode), 그리고 캐쏘드(cathode) 3개의 구성입니다. 그래서 3을 뜻하는 tri로 시작합니다. 구성요소가 4개면 tetrode (tetra = 4), pentode (penta = 5) 이렇게 늘어납니다.
EL34, EL84 는 필립스가 만든 규격이고 5개의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pentode 입니다.
6L6, 6V6, 5881 등은 pentode과 거의 같구요. 약간 다른면이 있어서 beam tetrode (beam + tetrode = 5개) 라고 부릅니다. 흔히 beam power tube라고 부르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12ax7은 앰프의 기본요소인 3가지
grid (=control grid, 그냥 그리드라고 하면 control grid를 지칭합니다.)
plate
cathode
이렇구요.
cathode는 그라운드 쪽으로 연결됩니다.
plate에는 고전압이 걸리구요
grid가 입력단입니다.
이 기본 구조는 pentode, beam power tube 등으로 구조가 복잡해져도 같습니다. 기본 세가지는 언제나 있어야 합니다.
저항과 캐쏘드바이패스캡이 그라운드 쪽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진공관의 캐쏘드입니다.
플레이트는 고전압이 걸리구요. B+가 연결되어 있으면 그게 플레이트입니다.
그리드는 입력단입니다.
아래 그림이 12ax7과 같은 계열 12ay7 등의 구조입니다. 5751도 같은 계열이라 동일합니다.
3번, 8번의 캐쏘드를 가열하는 히터는 9번 공통이고 각각 4,5번으로 연결되구요. 핀은 4,5번이 분리되어 있지만 대부분 앰프는 히터를 개별적으로 동작시킬 이유가 없어서 4,5번 핀을 묶어서 납땜합니다.
1,2,3번이 한개의 앰프
6,7,8번이 또 한개의 앰프입니다.
이걸 각각 Unit A,B 혹은 Unit 1,2 등으로 묶어서 부르구요.
아래 그림은 https://robrobinette.com 에서 받은거구요. 거기 좋은 자료와 설명이 많습니다.
위에서 보면 입력잭이 그리드로 연결됩니다.
unit A의 플레이트(출력)이 커플링을 거쳐서 unit B의 그리드로 다시 들어갑니다.
전자가 캐쏘드에서 플레이트로 이동하기 때문에 플레이트를 출력이라고 하는데
캐쏘드, 플레이트, 이 둘 사이의 고전압을 포함해서 출력단이라고 보는게 자연스럽습니다.
아래 그림도 역시 https://robrobinette.com/How_Amps_Work.htm 에서 받았습니다.
입력잭이 2번으로 들어가니까 그게 그리드,
3번핀은 캐쏘드 저항과 바이패스캡을 거쳐서 그라운드로 연결되구요.
1번 플레이트에서 그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데 커플링, 볼륨팟을 거쳐서 7번 그리드로 들어갑니다.
8번핀은 캐쏘드 레지스터를 거쳐서 그라운드로
6번핀은 커플링을 지나서 파워관 그리드로 들어갑니다.
이거면 프리관과 프리부 설명은 충분할겁니다.
5V 히터 전압을 쓰고 기타 앰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정류관 몇가지에 대한 것입니다.
5y3gt, 5u4g, 5v4g, 5ar5(gz34) 등이 그렇습니다. 이 관들은 모두 호환이 됩니다. 앰프의 스펙에 따라 바꿔서 써도 되는 경우, 아닌 경우가 있구요.
구조는 동일합니다. 정류관은 2개의 다이오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교류를 직류로 바꿔줍니다. 프리관이나 파워관과 달리 그리드가 없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캐쏘드와 플레이트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구요.
그래서 플레이트가 두개입니다. 아래 사진 하나는 5y3gt (GT는 glass tube 의 약자입니다.)구요, 다른 하나는 역시 5y3이지만 히터가 캐쏘드를 가열하는 간접 가열식입니다. 직접(direct), 간접(indirect) 라고 합니다.
각격의 플레이트 아래에 캐쏘드가 있으니까 플레이트 한개가 다이오드 한개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벤딕스의 6106 (갈색 베이스)는 중앙에 세라믹 포스트에 180도로 위 아래가 바뀐 2개의 플레이트가 보입니다.
같은 5y3 규격이지만 두 관은 동작하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아래 그림은 5y3 spec sheet 입니다.
오른쪽에 핀 레이아웃을 보면 4, 6번이 플레이트입니다. 다른 진공관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350V 정도의 고전압이 걸립니다. PT에서 나오는 2차측 300~360V 탭이 4, 6번에 연결됩니다. 플레이트의 첫 글자 P라고 써 있습니다.
아래의 2, 8번은 필라멘트 (filament, 히터) 5V가 연결됩니다. 동시에 8번은 360v ~ 380v 정도의 직류가 출력되는 단자입니다. 그림을 보면 2, 8번이 연결되어 있느니 2번도 같습니다. direct heating 방식인 5y3gt, 5u4gb 등은 아래의 그림대로 둘 중에 어디에 연결해도 됩니다. 하지만 indirect heating 방식은 히터가 캐쏘드를 가열하는 구조로 약간 달라서 2번을 사용할 경우에 주파수를 가진 노이즈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2번은 없다고 생각하고 항상 8번에 B+를 연결하면 됩니다. 앞서 말한대로 이 관들은 앰프의 스펙이 맞는다면 서로 호환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8번이 표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direct heating: 대표적으로 5y3gt, 캐쏘드 = 히터
indirect heating: 대표적으로 5AR4, 히터가 캐쏘드를 가열하는 방식
배선 방식은 8번 = B+
간접가열은 천천히 가열되기 때문에 진공관의 수명이 더 길다는게 이론적인 설명입니다. B+ 전압이 천천히 올라가니 정류관 자체, 필터캡, 프리관, 파워관의 기대 수명이 높다는거구요. 그런데 실제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십년 써도 문제 없는 5y3gt도 겪어봤고 NOS로 구매한 Bendix 6106이나 20년 만에 성능저하가 생긴 GZ34도 봐서요. 직접가열식인 5u4gb와 간접가열식인 5v4g 경우도 비슷한 경험이 있구요. 그래서 어떤 것이 더 좋다고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첫번째 차이점은, 직접 가열식은 앰프를 켜고 길어야 20초면 소리가 나고 간접 가열식은 40초에서 1분 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면 vertial mounting position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표시된 진공관은 위,아래 구분 없이 수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헤드나 콤보 모두 그렇게 되어 있으니 기타나 오디오 앰프에서는 신경쓸 필요가 없구요. 올갠이나 대형 콘솔 등에서 측면에 장착되는 섀시라면 이 관을 쓸 수 없습니다.
아래 스펙지는 5y3gt의 호환관인 6087 입니다. mounting position이 any로 되어 있습니다. 수평, 수직 상관 없다는거구요. 그래서 미사일 등에는 6087, 6106 등의 indirect 방식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마칩니다.
a friend of mine asked me to build a head version of 5F6A tweed bassman millions of years ago. and it turned out nicely on a JTM45 chassis with tons of new drill holes.
don’t worry about the white tape on the filter cabs please. it’s made out of glass fiber of course.
RC카는 #4-40을 많이 쓰는데 최근에는 미국 브랜드도 점점 3mm를 많이 쓰더라구요. 그런데 알루미늄, 압연강판 모터캔, 기타나 앰프처럼 탄성이 있는 부품들, 혹은 강도에 한계가 있는 부품은 나사산이 깊고 넓은 인치 스크류가 여러가지로 유리합니다.
펜더 스트랫, 텔리 새들은 #4-40을 씁니다. 렌치는 .050 이구요. 3mm 드릴날하고 비교해서 구별하기 쉽게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3-48은 PAF를 비롯한 험버커
#6-32는 트위드 앰프의 바플과 캐비넷 결합, 진공관 소켓, RC 턴버클 등에 씁니다
#8-32는 앰프의 바플과 스피커 결합, Yokomo, Associated 벌크헤드 등에 들어갑니다. 요즘 RC카는 잘 안쓰는 것 같습니다.
#10-32는 앰프 섀시와 캐비넷 결합시 들어가고 다양한 전자제품 브라켓에 들어갑니다
넛 드라이버는 속이 비어있는 hollow shaft 타입을 써야 합니다. 스위치, 포텐셔미터는 기본적으로 돌출된 곳이 있구요. 앰프 캐비넷이건 RC카 쇽타워건 긴 스크류를 쓸 때가 많아서요. 사진에 있는 11/32″ 복스렌치는 hollow shaft 타입은 아닌데 RC 브랜드인 Losi 제품이라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9/16″는 Carling, Arrow 등의 토글 스위치, 풋스위치에 씁니다. 1/2″는 Centralab, CTS, Stackpole 등의 팟과 Switchcraft, Cliff 등의 인풋 잭에 씁니다.
3GS를 쓰다가 아이폰4가 나오면서 imessage를 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3GS를 5 나온 이후로도 꽤 썼던 것 같네요.
친구가 쓰던 3GS를 첫째 녀석이 쓰던 시기도 비슷합니다. 그 때 원래 그 3GS를 쓰던 형이 다른 사람과 주고받는 imessage thread 하나가 며칠간 화면에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첫째가 5 쓸 무렵에.. (아마 6나 SE가 나온 이후였을겁니다.) 액정이 깨졌는데 액정값하고 중고값이 비슷했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를 쓰고 액정 깨진 5는 보관했었구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액정값도 떨어진 시점에서, 한 친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 깨진 5를 줬습니다. 몇만원 주고 고쳐서 잘 쓰기는 했는데..
이 때부터는 다른 오류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첫째에게 imessage를 보낼 때 5를 가져간 그 친구 연락처가 자동으로 추가되면서 동시에 두명에게 메시지를 보내게 되더라구요. 그 때부터는 연락처에서 검색해서 보내지 않고 일일이 과거 메시지를 찾아서 그걸로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또 그걸 잊고 살았네요. 메시지 검색이 귀찮으니 연락처로 검색해서 첫째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3GS를 첫째에게 준 그 형, 혹은 5를 가져간 그 친구가 자동으로 추가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귀찮은 단계를 거쳐야 했구요.
2013년부터 맥북을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메시지를 맥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인가부터 첫째한테 보낼 때 자동추가는 안생기더라구요. 그런데 무작위로 그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냥 쓰기버튼(연필모양) 누르고 수신자 이름이나 번호를 넣으면,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누군가 엉뚱한 사람이 동시에 등록됩니다. 우리 식구들 모두가 동일한 앱스토어 ID를 쓰고 있구요. 당연히 imessage 계정은 각각 따로 있구요. 이렇게 누군가 자동으로 추가되는 현상은 몇년 안보였다가 또 보였다가 합니다.
2. 전화 스팸 필터링
이건 최근에 알뜰폰으로 이전한 이후에 생긴 현상입니다. 알뜰폰 얘기를 잠깐 하고 가자면.. 교통량이 많은 시간에 네비게이션 앱의 딜레이를 자주 경험합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켜보면 역시 feed를 업데이트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구요. 역시 싼만큼 한계가 있더라구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특정번호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전에는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알뜰폰을 쓰면서 하루에 한번은 070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가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통신사에서 알아서 걸러줬는지.. 제가 뭔가 부가서비스를 썼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070-45로 시작하는 번호, 070-41로 시작하는 번호 등등 걔들을 하나의 연락처에 넣고 이걸 차단목록에 넣었구요. (저렇게 5개 숫자만 넣으면, 저걸 포함하는 다른 번호도 같이 차단됩니다. 다 넣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여전히 일주일에 한번은 저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가 있습니다. 이건 아이폰 오류인지 아니면 발신자가 caller id 가지고 뭔가 장난을 치는건지 알 수는 없네요.
3. airdrop 오류
이건 아이폰이나 맥 문제는 아니었구요. 인터넷 뱅킹에 따라오는 그 쓸데없이 많은 보안 앱들 문제였습니다. 지들 끼리도 은행마다 충돌이 나서 여러 문제가 많은데.. airdrop 에도 영향을 주네요. bank of america 계좌가 있어서 거기 앱도 쓰고, 인터넷 뱅킹도 쓰는데 국내 시스템이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합니다. 이미 형성된 먹거리가 필요 없으면 버리고 앞으로 가야 하는데.. 그 썩은 동아줄을 잡고 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정부가 건드리려고 할 때마다 뭔가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 뿐이더라구요. 어느 나라의 어떤 분야나 이런 영역이 있지만.. 다른 나라 문제를 볼 때는 쟤들도 그렇구나.. 우리나라 문제를 볼 때는 언제 개선되려나 하는 생각은 어쩔 수 없네요.
just realized I haven’t checked the messages here for a while.
it’s my instagram. and it’s mostly about the tweed amps. feel free to drop me a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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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도 잘 되던 에어드랍이 전혀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난 몇주를 불편하게 지내다가 최근에 인터넷 뱅킹때문에 그 쓸모없는 프로그램 업데이트한 기억이 나더라구요. 가차없이 지우고 리부팅 하고는 잘 됩니다. 윈도우던 맥이던.. 이 쓸데없는 것들이 문제네요.
아직 2015년 맥북 프로 13인치를 쓰고 있습니다. 속도저하에 대한 염려, 일부 프로그램 재구매 필요성 등의 이유로 업데이트를 계속 미루고 있었구요.
일단 Monterey 업데이트 이후 전보다 빨라졌습니다. 아쉽게도 패러럴즈, NTFS for Mac은 다시 사야 하네요.
문제는 제목에 있는대로 프리뷰(Quick Look) 이 동작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업데이트 직후 한동안 문제가 없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시작이 되었구요.
아래의 웹페이지를 참고해서 바로 고쳤습니다.
https://macreports.com/quick-look-not-working-after-upgrading-to-macos-monterey/
필요한 절차는 터미널에서 아래의 명령어 입력 (퍼미션 문제가 있다면 sudo 하시구요)
그리고 리부팅이 전부입니다.
qlmanage -r cache
이렇게 입력하면 아래 메시지가 나올겁니다. 이 메시지가 나왔다면 리부팅하면 되구요.
qlmanage: call reset on cache
프리뷰 캐시를 지우는 명령이구요. 리부팅 후에 다시 생성되면서 해결되었습니다
1,2차 그리고 부스터샷까지 모두 다른 종류를 맞았습니다.
세번 모두 잔여백신 확인해서 당일에 맞았구요.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3차 모더나
1차는 그냥 남는거 맞았구요.
2차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사람은 화이자만 예약이 되더라구요.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예 없고, 모더나는 예약 버튼이 비활성 상태였습니다.
1,2차는 기억이 안나는데 3차는 화면을 켜니 뭔가 다른 색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녹색 아이콘만 있었습니다. 앱은 카카오였구요. 그래서 맞은게 모더나였습니다.
1,2차는 지나고 나니 둘 중에 언제 그랬는지 몰라도 머리가 무지하게 아팠습니다. 주사 맞은 어깨도 무거운건 들지 못할 정도로 뻐근했습니다.
3차는 오늘이 이틀인가 삼일 지났구요. 주사 맞은 왼쪽 어깨 약간 아픈것 말고 없네요.
대부분의 경우에 부피, 무게 이런 물리적이고 측정이 쉬운 요소가 소리의 성격에 제일 영향이 큽니다. 맥북 에어보다 맥북프로 13인치의 소리가 더 두툼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편한 소리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원판 LP, CD와 일본 버전은 마스터링이 다릅니다. 같은 나라에서도 시기별로 일반적으로 음악을 듣는 환경이 다르니 그 시절에 맞는 튜닝으로 다시 마스터링을 합니다. 때로 확연히 더 좋거나 멀리하게 되는 버전도 있구요.
많은 일본판은 넓고 볼륨을 마구 올릴 수 있는 공간보다, 적어도 제게는, 작은 공간이거나 볼륨을 마음껏 높일 수 없는 환경을 기준의 remastering으로 들립니다. 같은 앨범을 두가지 모두 가지고 있는게 제법 있습니다.
앰프의 출력, 부피, 무게, 스피커 이런건 맥을 같이 합니다. 같은 앰프에 다른 스피커와 캐비넷도 그 큰 틀에서 같이 움직이구요. 작은 공간이면 챔프, 딜럭스, 베이스맨 중에서 딜럭스가 제일 음량이 크게 들립니다. 저는 그렇더라구요. 절대적인 기준의 음량이 아니고, 그 공간에서 좋은 질감을 내주는 음량이 작은 공간에서는 너무 크고 공간이 조금 커지면 합주실에서도 마이킹이 필요합니다.
베이스맨은 마이킹 없이 작은 공연도 됩니다. 밴드가 연주할 수 있는 무대가 있는 작은 공연장이나 술집이라면 다 같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챔프나 딜럭스 하나 더 두고 같이 마이킹하면 더 좋겠네요.
mono sound is good enough and you can run this song through two amps. I still recommend you to have at least one tweed amp with well broken speaker and the tu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