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bed this Pignose 7-100 off reverb.com recently. the seller believed it didn’t work while I believed I could fix it. the price was really good for the reason.
It was a luck. this little thing works fine without any issue. I see 4 Germanium transistors on the circuit board and expected a different sound than the current product. but it sounds pretty much close to the new ones.
According to the schematic I got from https://music-electronics-forum.com/showthread.php?t=8790 , it has 4 transistors.
Two of the germanium transistors (in the black housings) are sitting around the black hood which covers transformers. they seem to be 2SB324H. and I barely see 2SB172A and 2SB175B on the circuit board.
엘리엇 메카닉스는 메카닉랜드라는 스튜디오를 캐나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80 ~ 90년대에 luthier들을 모아 스트랫과 텔리캐스터 넥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엘리엇 메카닉이 고용한 사람들은, strat-talk 포럼에서 본걸로 기억되는데 현재 MBS 라인을 생산하는 사람 둘과 한둘이 더 있던 것 같구요,
모두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로 프랫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사용한 메이플의 퀄리티도 여전히 흔히 볼 수 없는 수준이구요.
제가 가진 메카닉스 넥입니다. 트러스로드 넛은 리피니시하면서 교체된 것입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넥은 7-60, 7.25 라디우스의 60년식 넥입니다.
1960년 전후로 펜더는 7.25 에서부터 심지어 11까지 라디우스를 가진 넥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얇은 C넥과 D넥을 모두 만들었구요. Mechanics neck, 혹은 Mechanicland neck은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정보가 꽤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은게 80년대 코로나 공장에서 만들어진 Mary Kay strat 은 펜더에서 엘리엇 메카닉에게 오리지날을 빌려 그걸 기반으로 제작했습니다. 깁슨의 히스토릭도 마찬가지구요. 꽤나 잘 알려진 컬렉터입니다.
이 넥은 정말 좋습니다. 로고 없이 판매된거라 슬라이드 데칼은 다 구매자가 붙인 것들이구요. 그걸 제외하면 오리지날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의 품질입니다. 사진처럼 트러스로드 넛도 오리지날과 다릅니다. 심지어 트러스로드 넛은 그냥 풀어서 교체하면 되지만 소리와 상관이 없구요.
ebay, reverb, 에디 베가스 샵에 종종 등장합니다.
this wide panel tweed deluxe 5d3 came to me with weber 12a125a speaker a few months ago. it was a very good combo and the price was fair with the new skin. but, I couldn’t stand the blue color of 12a125a. everything else was good to me and my friends.
I’ve tried a like new ’51 p12r without bell, re-coned ’53 p12r came out ’54 5C3, black ’61 p12n, and this ’51 p12q.
p12q is known as one of the original speakers for fender tweed deluxe. but didn’t have a chance to play with p12q before.
p12q breaks up early like p12r. it was my first question while I was searching this speaker. and the question has solved.
I was obsessed with vintage jensen speakers a while ago. especially with p12n. but it didn’t work well with 5d3 because of the breakup point. or the family and the neighbors.
then p12q came into my mind. the sound was great like p12n even at the lower volume. and breaks up early enough like p12r in my imaginary world before I actually got this speaker. and it came true. I love this setup and won’t change the speaker again.
#fender #tweed #5d3 #P12R #P12N #P12Q
결국 발을 들이고야 말았습니다.
ibanez TS 808
친구가 문득 빌려준 808이 문제였는데
듣도보도못한 엄청난 배음 + 달콤한 중음대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게 여타 다른 페달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정말 음악적인 소리였습니다.
사실 유튜브에 샘플은 많이 있지만, 대부분은 모든 노브를 12시로 두고 이리 돌려보며 소리를 들려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이브/디스토션 페달들은 볼륨은 최대로 하고, 게인 노브를 적당히 조절해야 페달의 성격을 알 수 있죠. 즉… 시중에 떠도는 샘플 중에 정확한건 별로 없고 직접 꽂아 써봐야 잘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거지만…
한참을 가지고 놀았는데, 손과 귀에 착착 감깁니다.
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졌습니다. 아아
가지고 있던 악기들을 정리하면서 우연히 보던 리버브에서 자그마치 104390 시리얼을 보게 되는데…
아날로그맨 웹에서도 그보다 빠른 시리얼은 단 하나, 그조차 정확한 정보는 없는 속된말로 극극초기 물건이더군요.
정신차려보니 연구실에 물건 도착. 텔리 하나 장만하겠다고 이리저리 정리한 돈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이후에 시간날 때마다 매물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친구의 808은 뒷판 고무가 없는데, 대략 감안해보면… 81년산, 대략 15만번대 후반에서 16만번대 초반 시리얼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808 vs 후기 808 비교는 다음 기회에..
아직 몇가지 궁금함이 남아있습니다.
뮬의 도시전설대로 JRC4558P보다 RC4558P 들어간 808이 정말 더 좋을까?
초기 808이 더 좋을까? 후기 808이 더 완성도가 높을까?
후기 808에서 TS9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그 스윗한 중음대가 계승되었을까?
이런 책을 구글 북스에서 찾았습니다. 이런게 책으로 있다는게 재미있습니다. 종이책이면 더 좋겠지만 이것도 아쉽지 않습니다.
트위드 딜럭스 부분만 봤습니다. 스피커 얘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트위드 딜럭스는 그냥 P12R만 달고 나왔거니 했는데, P12Q로 출고되기도 했답니다. 물량이 모자랐을 때 그랬던건가 궁금합니다.
또 어떤 5C3는 12AY7과 12AX7관이 아닌 6SC7 두개로 출시되었다는데, 저는 프리관이 6SC7이 아니고 12AY7과 12AX7인 5C3를 reverb.com에서 보기도 했습니다.
5C3를 가진 친구가 있습니다. 원래 상태로 쓰다가 프리부를 개조해서 12AY7과 12AX7을 쓰고 있습니다. 이걸 바꾸기 전이나 후나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계속 트위드 딜럭스 소리가 납니다. TV front, 와이드 패널, 내로우 패널 이렇게 디자인도 바뀌고 회로도 조금씩 변했는데, 소리는 일관되게 이어졌습니다.
버전도 프리관도, 스피커도 한가지가 아니지만 트위드 딜럭스 소리는 천상 트위드 딜럭스입니다. 12와트에서 20와트쯤 되는 앰프가 12와트에서 20와트쯤 되는 스피커를 물리니까 연주자는 스피커 브레이크업을 바로 느낄 수 있고, 심지어 녹음된 음악을 들어도 그렇습니다. 기타만이 아니고 다른 악기나 목소리도 그렇습니다. 챔프도 스피커와 타이트하게 움직이는 앰프라 이렇게 소리가 바로 오는 느낌의 앰프입니다.
P12R과 P12Q는 같은 프레임에 같은 콘을 쓰고 출력만 P12Q가 약간 높습니다. 출력이 낮은 P12R은 브레이크업이 빨라서 질감 표현이 좋고, P12Q는 클린 영역과 헤드룸이 더 큽니다. 근본적인 차이라기 보다는 연주자가 앰프와 기타 볼륨을 어떻게 선택해서 어떻게 연주하느냐 차이 정도같습니다.
글을 쓴 분은 P12R, P12Q, P12P, P12N 순으로 더 좋은 스피커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 트위드 딜럭스의 스피커 궁합은 저한테 이렇습니다.
출력이 낮은 P12R의 브레이크업은 다른 앰프에서 느끼기 어렵습니다. 웨버 12A100이 이 50년대 P12R을 잘 재현했습니다. 트위드딜럭스의 성격은 이 타이트한 스피커 매칭이니, 이 경험을 해보는건 의미도 재미도 있습니다.
P12Q나 12A125A는 약간 출력이 높은 P12R입니다. 결국 P12Q가 되네요. 스피커 출력이 높으니 브레이크업 시점이 조금 늦어집니다. 큰 차이는 아닙니다.
웨버 기준으로 12A100이 P12R, 12A125A를 P12Q로 보면 비슷합니다.
P12N은 프레임도 다르고, 큰 자석이 달려있어서 출력도 무게도 전혀 다릅니다. P12R, P12Q 이 둘이 비슷한 영역에 있다면, 얘는 영역이 다릅니다. 쟤들은 거의 같은 영역에서 브레이크업이 시작되고 소리의 범위도 비슷합니다.
꽤 오래전에 Tone Tubby 12인치 스피커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첫 인상이 얘는 P12N하고 꽤 비슷하구나 였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홈페이지에 가보니 프레임이 거의 같습니다. 물리적인 조건이 비슷하면 비슷한 소리를 냅니다. P12N은 프레임만 다른게 아니라 댐퍼와 콘도 다릅니다. 콘이 더 깊습니다. P12P는 P12R, P12Q와 같은 프레임이지만 역시 콘과 댐퍼는 P12N과 같구요.
어짜피 Tone Tubby를 위시한 대부분의 스피커는 빈티지 Jensen을 기준에 두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 회사가 달라도 대부분 P12R 프레임이나 P12N 프레임을 쓰더라구요. 콘을 봐도 역시 Jensen 스타일이니 스피커 콘을 만들었던 Donal Kapi에서 콘을 만들거나 비슷하게 접근했을겁니다. Tone Tubby는 다 좋은데, 빈티지 P12N하고 가격이 비슷하니 별로 찾게 되지는 않네요. 반면 웨버는 100불에서 120불 사이에 대부분의 제품이 있어서 고마울 지경이지만, P12N 성향의 스피커는 없더라구요. 고출력 모델도 아주 달랐습니다. 결국 Cone과 Damper 차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this switchcraft black plastic plug looks always nice to me. especially with vintage Jensen speakers and tweed amps.
I recently noticed the material and the shape has changed through the years. I’m not sure with the exact timeline but, the first and second left ones look a bit older with the different shape of the end tips.
the first one on the left looks like the oldest brother. it’s the one for my 5D3 with P12Q now.
the next one came with 1953 tweed deluxe 5C3. the rest of them look like came from 60’s or 70’s production. I’m just guessing. I’m wondering when they started to put the nylon spacer not bakelite.
I keep checking out the the leather handles since I had some trouble with fender reissue.
two different leather handles from Fender. both don’t fit the old champ
the humped handle in the picture came from this company, Industrial Amps it looks very close to the original ones on fender tweed amps. but, the original seemed to have 3 layers.
[udpate] it was 30 something dollars when I found it. and it’s now almost $50.
5y3 rectifier tube in my 5F1 tweed champ went dead a month ago. and everything was fine after I put a new 5y3 tube.
then, the same thing happened today. I figured out this 16uf 450V Astron minimite filter cap was the problem.
Sprague 16uf 475v fits Astron Minimite 16uf 450V paper sleeve. my champ sounds firm and clear than ever with this new cap.
You need to strip off the blue shrink cover to put it in the paper sleeve as you can see
Sadly, I’ve lost 2 of these 5y3 tubes from this issue. but still good with the better sounding from this small tweed amp.
I bought this fender leather handle to replace my old one on ’59 champ. actually it was not replacing. the original handle broke to 3 pieces on a street few weeks ago. the tweed cabinet was fine without any harm.
I didn’t know there were 2 different handles for tweed amps at the moment what I got it. and I’m updating this post not to make people confused.
the handle I got was too short for the vintage tweed amps. I barely put it on my champ after extending the slots. the part # is 099-0945-000.
[Update]
found this too late. 003-6129-049.
but, it’s good to know fender has the right one for tweed amps
UPDATE – 003-6129-049 doesn’t fit the original champ either
I’m updating this post more than a few times. and, this handle is the one I put on my tweed champ without any trouble. and it works for tweed deluxe as well.
https://reverb.com/item/8212095-jayco-brown-genuine-flat-leather-handle-for-fender-amps-and-others
this one looks pretty much like the original, and it feels very firm with 2 ply structure while the original had 4 layers. maybe more than 4. but it looks like that.
I’d be stuck with this Jayco repro handle without trying 003-6129-049. it feels great and secure. all they are not the original. but handles are not the tone caps or tubes anyway.
and, this humped one looks good with the original 3 ply structure and shape.
https://eldoradostraps.com/product/amp-handles/vintage-style-amp-handle/
59 strat vintage reissue가 나온 것이 2012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당시에 새롭게 디자인되어 나온, 펜더의 마케팅을 그대로 옮기자면, 50년대 당시에 사용한 소재와 제조 방법을 살렸다고 하는 부품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캐퍼시터 (왁스캡) 리이슈는 장착되어 나오는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59 리이슈를 직접 사보거나 열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pure vintage 파트를 2012년 이전의 American vintage reissue, customshop reissue 부품들과 비교하면
새들 – 캘러햄 vs. 구형 (fender 로고 반대로 들어간 것) vs. pure vintage 새들 (pat. pend. 각인)제 스트랫으로는 pure vintage 새들의 장점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캘러햄 새들의 피치가 더 명확합니다. 대신 patent pending 각인된 새들이 보기에는 좋습니다. 캘러햄 새들은 자연스럽고 피치가 정확하지만 CG 각인이 이질적입니다. 그래도 하나 고르라면 캘러햄을 고르겠습니다.
https://www.callahamguitars.com/strat_trem_vinsaddleset_catalog.htm
트레몰로 블럭 – 캘러햄 vs. pure vintage
제 경우는 스트랫을 조립하면서 캘러햄 브리지를 그대로 사용해서 pure vintage 블럭을 경험할 일이 없었습니다. 친구가 기존의 트레몰로 블럭을 이걸로 바꾸고 나서 제 캘러햄과 비교해보니 (서로 다른 스트랫이라 객관적이지 않지만) 퓨어빈티지 블럭도 꽤 좋습니다. 20불 이하로 구매했으니 가격도 좋구요. 최근에 가격이 10%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트레몰로 블럭도 캘러햄이 있다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 펜더 퓨어 빈티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50년대 부품의 충실한 복각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튜너 튜너는 비교대상이 없습니다. 펜더 아메리칸 빈티지 시리즈와 커스텀샵 튜너는 일본의 고또(Gotoh) 제품입니다. 깁슨 히스토릭 파트도 역시 고또가 만들고 있구요. 멕시칸 리이슈에 달려나오는 튜너는 한국산입니다. 전에 윌킨슨 브랜드로 판매되는 튜너와 비교해보니 역시 같은 한국산이고 외형은 같아 보였습니다. 퀄리티도 좋구요.처음에 Kluson 제품을 구매했는데 가격은 고또보다 비싸고 역시나 한국산이었습니다. 이름만 Kluson이지 지금은 WD가 상표를 소유하고 있어서 가격이 아주 싼게 아니면 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퓨어빈티지 튜너는 5,60년대 뒷면에 DELUXE라고 각인된 것을 FENDER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클루손이 정상적인 회사이던 시절에 펜더와 깁슨에 튜너를 공급했고 DELUXE 각인도 클루손의 디자인이라, 이제는 그냥 펜더 로고로 대체했더라구요. 고또가 생산했으니 품질 확실하고 외형도 50년대 느낌입니다.기존에 멕시칸이나 아메리칸 빈티지 튜너가 있다면 새로 살 필요는 없구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캐퍼시터 (phonebook wax cap)
펜더에서 이렇게 캐퍼시터 리이슈를 여러가지 내놓았습니다.
https://www.angela.com/FenderCapacitors.aspx
이건 써보지 못했고, 저는 여기서 구매한 걸 쓰고 있습니다.
https://shop.sonnywalton.com/Reproduction-Phonebook-1-uF-150v-ZNW1P1-Capacitor-1800.htm
왁스캡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50 wiring하고 같이 쓰는 맛이 좋습니다. 악기는 연주하기 위한거니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면 오히려 본질하고 멀어지는 느낌이구요. 왁스캡의 톤이 있습니다. 기타에서 캐퍼시터는 그냥 필터의 역할이 아니라 코일(픽업)과 한쌍으로 성격을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링크된 sonny walton 샵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싸게 ZNW1P1 리이슈를 팔고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을 몇십불씩 파는 샵들이 많구요.
폰북 왁스캡과 이 와이어링을 같이 쓰면 톤이 급격하게 바뀌는 경계에서 음량도 변합니다. 불편하지 않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볼륨주법처럼 쓸 수도 있구요. 캐퍼시터 관련해서는 나중에 조금 더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요약하면, pure vintage 트레몰로 블럭 좋습니다. 나머지는 궁금하거나 고장나면 시도할 만 합니다. 그래도 폰북 캡은 써보고 그 소리를 듣고 나니 이제 표준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