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라그 아톰(Sprague Atom) 전해 캐퍼시터 부피와 무게 변화

  • 앰프를 처음 만들어본게 200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tubes and more 나 ebay에서 구입했던 캐퍼시터들이 제법 남아있고,최근에 몇개를 더 구입했습니다.

    생전 앰프를 들고 다닐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어딜 가도 앰프 한개를 들고 다닙니다. 주로 챔프를 가지고 다니지만 딜럭스도 종종 가지고 다니구요. 추운 곳과 더운 곳을 오가면 오래된 캐퍼시터에서 들리지 않던 잡음이 들립니다. 한 15년 방치했던 박스들을 다 꺼내고 몇개를 또 구하고 했습니다.

    60년대 페이퍼오일캡이나 7,80년대 스프라그나 같은 용량은 모두 모델명이 같았습니다. 그 전에는 모델명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색도 부피도 다른건 이미 알았는데, 같은 부피의 동일한 모델도 무게가 다르더라구요.

    대부분은 부피 자체가 줄었습니다. 요즘 생산된 25uf 50V 캡이 7,80년대의  25uf 25V 캡보다 작습니다. 60년대 제품은 더 크구요.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사진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 분해한 사진입니다.

    https://www.thefenderforum.com/forum/showthread.php?33634-Sprague-Atoms

    종이로 감싸진 5,60년대 캡과 나중에 생산된 주황색 캡은 부피와 무게가 비슷합니다. 그러다가 소재가 바뀌면서 부피와 무게가 줄었습니다. 이 알맹이를 예전 주황색 시절의 캔에 넣고 색을 파랑으로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수치의 캐퍼시터들은 어짜피 작아서 그냥 부피를 줄이면 되겠지만, 큰 녀석들은 특정한 장비에 들어갈테니 부피를 유지해야 혼선이 없고, 관리하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아니면 부피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펜더포럼의 저 글에서도 그런 취지로 추측하고 있네요.

    왼쪽에서 세번째가 주황색이 Sprague 10uf 450V 입니다. 요즘 나오는 10uf 450V 전해콘덴서는 그 오른쪽에 있는 25uf 25V 정도의 굵기에 약간 더 긴 정도입니다. 예전 크기의 1/3 부피입니다.

    참고로, 이 스프라그 캐퍼시터는 글씨가 흰색입니다. 그래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60년대 스프라그와 Cornell Dubilier 캐퍼시터 중에 저렇게 흰색을 인쇄를 해서 잘 안보이는 모델이 몇가지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 궁금한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0 on March 22, 2019

    박스를 찾아보니 아직 있네요. 오늘 생산날짜 보는 방법을 알게되어서 같은 TVA-1705를 비교해봤습니다.

    사진의 오일캡은 62년 생산품이고, 작은 녀석은 87년 9번째주 생산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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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Astron – 아스트론은 어디 갔을까요?

  • 어려서는 콘덴서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캐퍼시터라고 하는데 전해콘덴서는 또 그렇게 부르게 됩니다.

    펜더 트위드 앰프에는 큼지막한 아스트론 전해콘덴서와 빨강, 노랑 캐퍼시터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아스트론 왁스 캐퍼시터가 들어 있었구요.

    앰프를 고치다보니 캐퍼시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5,60년대에 캐퍼시터를 만들던 회사들이 이제는 Vishay나 필립스 같은 큰 회사의 일부였습니다. 이제는 스프라그나 Cornell Dubilier나 어디 물건을 써도, 미국산이던 대만산이던 모양 차이만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써보니 그렇기도 하구요.

    그래도 스프라그는 그 큼직한 부피를 버리지 않으니 쓰는 입장에서 좋습니다.

    60년대 저 큼직한 페이퍼캡을 Cornell Dubilier 세개, 스프라그 하나 구했습니다.

    스프라그는 요즘 캐퍼시터 넣은 것하고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코넬은 하나는 잡음이 심해서 바로 뺐습니다. 또 다른 코넬 하나는 그것 때문인지 뭔지 모르는 잡음이 몇주 있다가 사라졌습니다.

    커다란 캡 옆에 있는 같은 25uf 25v 캡에는 실제로 12~14v 걸리던데, 크게 상관은 없지만 바꾸니 앰프가 훨씬 조용해졌습니다. 이제는 쟤까지 바꾸는걸로 생각하고 구형 스프라그를 그 숫자만큼 구해뒀습니다. 가격은 요즘 신형하고 같거나 더 싼데, 구형 재고가 있더라구요.

    맨 오른쪽에 있는 25uf 25v 캡은 전압이 1.5V 미만으로 걸립니다. 그래서 종종 아주 오래 살아남습니다. 전압을 재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낮게 걸리고, 그만큼 수명에 영향이 적더라구요.

    전원을 넣으면 저 사진에는 없고 트랜스포머 옆에 있는 큼직한 16uf 450v에 440v가 걸리면서 옆에 두개가 채워집니다. 그리고 나면 320v에서 340v가 늘 걸려있습니다. 신호가 흐르면 빠져나가고 채워지고 합니다. 이게 용량, 스피드 다 계산해서 표시를 할텐데 그럼 요즘 물건들은 트랜지스터처럼 주파수가 빠른 것들도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가끔 궁금합니다. 아스트론은 이제 회사를 찾을 수 없던데 어떻게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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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Astron minimite dry electrolytic capacitors

  •  

    it’s my tweed deluxe 5d3 with Astron cap paper sleeves with Sprague caps inside. TE-1207 for 25uf 25V. and, 16uf 475V for 16uf 450V. I’m still after one more Astron 16uf 450V cap or sleeve. but even dead astron caps are not cheap on ebay. I tried it but the ending price went way further than I expected.

     

    this 5d3 is getting closer to the original shape with the restuff filter caps. the correct switchcraft 1/4 phone plug and 18awg Gaviitt cloth wire are coming to me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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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Sprague 16uf 475v fits perfect to Astron vintage paper sleeve

  • 5y3 rectifier tube in my 5F1 tweed champ went dead a month ago. and everything was fine after I put a new 5y3 tube.

    then, the same thing happened today. I figured out this 16uf 450V Astron minimite filter cap was the problem.

     

    Sprague 16uf 475v fits Astron Minimite 16uf 450V paper sleeve. my champ sounds firm and clear than ever with this new cap.

    You need to strip off the blue shrink cover to put it in the paper sleeve as you can see

     

     

     

     

    Sadly, I’ve lost 2 of these 5y3 tubes from this issue. but still good with the better sounding from this small tweed 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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