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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VHT standard 12 – a fat tweed deluxe 5e3 clone

  • it’s getting better with some NOS caps and tubes. 50’s Jensen does something of course. VHT standard 12 is a bit bigger than the original tweed deluxe. and I like this cabinet as well. I might try P15N at som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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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late 50’s Sprague bumble bee and black beauty caps

  • all they are .022uf 400v Sprague caps from the same era. there were PIO and Mylar Black Beauty and Bumble Bee caps with the same model number 10426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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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Fender tweed vibrolux 1958

  • a friend recently got this amp. everything is original and still sounds good. it has voice coil rub but not that serious. even the filter caps are still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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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챔프 5F1 복각앰프 사용기

  • 오리지날 ’59 챔프 5F1을 거의 1년째 쓰고 있습니다. 기타를 벽에 걸린 장식용으로만 쓰다가 챔프가 생기고 나서는 같이 놀면서 기타 치는 재미도 알게 되었구요.

    5E3 캐비넷에 10″ WGS 스피커가 들어간 복각 앰프를 두어달 전에 구했습니다. 나중에 스피커 배플을 가공해서 12인치를 넣을 수도 있고, shellac 피니시로 적당히 낡은 컬러라 그것도 마음에 듭니다.

     

    오리지날 챔프는 스피커 커넥터가 RCA입니다. 복각은 다들 1/4 잭으로 만들더라구요. 복각 앰프보다는 캐비넷이 궁금해서 오래된 RCA 커넥터하고 1/4 암놈 커넥터부터 찾아서 연결을 해서 물려봤습니다.

     

    thegearpage.net 이나 tdpri.com 에서 WGS, Warehouse Guitar Speakers 평이 좋았습니다. 앰프 판매자가 Jensen하고 WGS 스피커가 있으니 고르라고 해서 이걸 골랐습니다. 

     

     

    같은 자석인데 왜 그렇게 성향이 다른지는 모릅니다. 그냥 알니코 스피커는 특유의 종소리, 혹은 하프소리, 혹은 나무 실로폰의 그 청아한 소리가 들려서 좋아합니다. 자석 문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제가 쓰는 알니코 스피커들 모두가 저출력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스피커를 길들이는 동안에는 몇주고 앰프를 계속 켜둡니다. 기타를 치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세라믹 스피커도 길이 들어가면서 점점 더 음량도 커지고  안들리던 주파수도 들리고, 기타 터치의 질감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몇주면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소리가 완전히 트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길이 들어가면서 알니코처럼 맑은 소리나 극극거리는 그 질감이 점점 살아나는 과정을 보는건 즐겁습니다.

    이미 저는 50년대 Jensen 알니코를 운송비 포함해서 30불에 구해두었구요. 

    저한테는 이 WGS 스피커가 그리 맞지 않습니다. 스피커 자체는 좋은데 출력이 무려 20와트라서 브레이크업이 늦습니다. 챔프의 매력은 아주 작은 볼륨에서도 질감과 sweet spot이 살아나는건데, 챔프의 크런치한 맛을 보려면 볼륨을 더 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이 캐비넷은 bedroom amp로 쓰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스피커가 길들어가면서 브레이크업 시점이나 성향이 달라지기도 하니 조금 기다려볼까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20와트 스피커는 챔프에게는 고출력입니다.

    여기에 사진이 있는데 필터캡하고 커플링캡을 세번 바꿔봤습니다.

    https://slowbean.net/thread/modern-5f1-with-boothill-kit-and-mergili-cabinet/

    처음에는 22uf+22uf+10uf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당연히 쓸만한 제품이겠지만 전혀 모르는 제품이고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아서 필터캡을 바꿔봤습니다.

    가지고 있던 로데스타인 33uf, 필립스(지금은 스프라그와 필립스의 모회사인 Vishay) 10uf 캡으로 33+33+10 조합을 넣어봤습니다. 그런데 5y3 정류관이 핸들링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용량을 넘어가는 것 같아서 다시 22+22+10 으로 했다가, 지금은 33+10+10 조합입니다. 원래 챔프는 16+10+10 입니다. 첫번째를 33uf까지 올리니까 베이스가 강하지만 단단해서 큰 캐비넷을 울리기에 적당합니다. 22+22+10은 상대적으로 밋밋한 느낌이었습니다.

    최종 상태는 이렇습니다.

     

    커플링캡은 원래 말로리 150 시리즈처럼 생겼는데 역시 상표를 알 수 없던 물건이었습니다. 나중에 말로리하고 비교해보니 심지어 소리도 말로리하고 같더라구요. 여담인데 말로리 150 시리즈는 싸고, 바꾸고 나서 한두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제 음량하고 톤이 나와서 좋습니다. 오렌지드랍과 black beauty는 몇시간도 아니고 하루가 지나서야 제 음량이 나오던데, 무슨 차이인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특히나 black beauty는 제 소리 듣기까지 며칠 기다려야 했습니다. 길들고 나서 보니 역시 스프라그 블랙뷰티는 좋은 캐퍼시터더라구요.

    저 빨간 캐퍼시터는 Jupiter 제품입니다. 50년대 Astron Firecracker 복각이라는데 저걸 달고서 오리지날 Firecracker가 달려있는 5D3하고 톤이 꽤나 비슷해졌습니다. 가격도 개당 11불 정도로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물론 말로리나 오렌지드랍에 비하면 여전히 비쌉니다.

    이제는 저 흉칙한 녹색 히터 와이어를 교체하고 싶은데 귀찮아서 일단 다시 닫았습니다.

    복각으로 챔프 캐비넷을 울려봐도, 오리지날 챔프에 다른 스피커를 물려봐도 소리가 비슷하기는 해도 여전히 다릅니다. 

    재미있는건 첫번째 필터캡을 33uf로 올렸을 때 제일 오리지날하고 비슷합니다. 베이스는 불필요할 정도로 크지만 단단해서 괜찮구요. 미드레인지도 단단하고 고음에서 종소리도 나구요. 

    Jensen 알니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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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펜더 커스텀샵 ’57 트위드 챔프 모디파이

  •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손을 좀 봤습니다.

    내장된 Weber 스피커는 아주 좋은 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스피커가 제 소리를 내려면 최소한 몇주가 걸립니다. 계속 쓰면서도 몇달은 지나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문제는 리이슈 챔프가 워낙 먹먹한 소리라서 쓰게 되지 않는다는거구요.

    우선 프리관만 GE 5751 Five Star로 바꿨습니다. 이것만으로 먹먹함이 많이 가시고 질감이 살아났구요. 입체감이 좋은 Sylvania 6v6gt 파워관을 바꾸고 나서 한발 더 챔프의 멋진 소리에 가까워졌습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중간에 큼직한 22uf는 내구성 때문에 450v를 넣은 것 같습니다. 오리지날 트위드 챔프는 25uf 25v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저항(power tube cathode resistor)과 거의 붙어있구요. 그래서 사용하다보면 죽기도 하고 열기 때문에 캐퍼시턴스가 두배 가까이 높아집니다.

    이 cathode bypass capacitor, cathode resistor 사이에 오리지날 트위드 챔프 톤을 결정짓는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우선 오리지날 챔프는 이렇습니다.

     

    it’s a ’59 fender tweed champ with 8″ stock jensen speaker. I’ve learned more than a few things from this amp. mostly about the tone. and it forces me to play more than before I got this small tweed amp.  I’m using 5y3 rectifier for the original setup along with 5v4g for more clean headroom. …

     

    캐쏘드 바이패스 캡 왼쪽에 있는 캐쏘드 레지스터의 열기로 25uf 캐퍼시턴스가 늘어나면서 베이스 리스펀스가 좋아집니다. 커스텀샵과는 달리 좋은 소나무 캐비넷이라 울림이 좋고, 거기에 50uf 가까운 캐퍼시턴스 덕에 단단하고 선명한 중저음, 그리고 특유의 sweet spot과 챔프의 질감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꿨습니다. Roederstein 47uf 입니다. 이것 만으로 벙벙거리는 소리는 줄고 단단함이 생겼습니다. 이제 스피커만 길들면 충분히 좋은 챔프가 될겁니다. 톤캡은 Jupiter 입니다. 원래 달려있는 말로리도 좋지만 저는 늘 큼지막한 애들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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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빈티지 앰프와 기타에 두루두루 쓸만한 접점부활제 – EML

  • 처음 접점부활제를 사본게 80년대 중반에 RC를 하면서였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가지를 접해봤는데 통상 알려진 문제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끈적임이 남는 제품

    잡음이 있는 포텐셔미터에 뿌리고 나서 2년도 유지가 되지 않는 제품

    소자나 제품의 인쇄가 지워지는 제품

    그리고, 무엇보다 빈티지 앰프의 cloth wire에 쓰면 스며들어서 맞닿은 선끼리 누전이 생기는 제품이 있습니다.

    실제 경우를 예로 들면, 앰프의 진공관 커넥터에 뿌리면 당연히 회로 안쪽까지 방울이 튑니다. 그래서 소자의 인쇄에 방울방울 얼룩이 생겼고 cloth wire에 스며들어서 서로 닿은 선에서 누전이 실제로 생겨서 어렵게 해결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당연히 없어야 하구요. 여기에 추가로 요구되는 특징은

    이펙터, 잭, 플러그에 뿌리면 명료도에 차이가 있는 제품

    뿌리다가 스피커 콘에 묻어도 얼룩이 남지 않는 제품

    입니다.

     

    쓰다가 잘 보관했던 진공관이나 NOS 진공관의 경우에 보기에는 단자가 멀쩡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애들은 EML로 단자를 닦고 나면 음량이 확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일한 경험을 기타잭, 앰프 입력잭, 이펙터 잭 등에서 했습니다.

    통상 생각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표면 산화가 더 많나봅니다.

     

    이 EML 이라는 제품은 다른 문제를 경험하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기타와 앰프에 두루두루 씁니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앰프에 쓸때는 밖에서 그냥 뿌리지 않고 뒤에 패널을 열어서 커넥터 안쪽에 종이를 대고 씁니다. 어짜피 포텐셔미터에 뿌리려면 패널을 열어야 하니까요. 이렇게 필요한 곳에 뿌리는 것 만으로 있는지도 몰랐던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경험한 접점부활제 중에서는 EML 이라는 제품이 모든 면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국내에서 유통이 되고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겉으로는 반짝거리는 진공관 핀이나 기타, 스피커 커넥터에 뿌리고 나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진공관에 뿌릴때에는 관 부분을 잘 감아서 직접 닿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빈티지 진공관은 어떤 종류의 액체건 닿기만 해도 인쇄가 지워지는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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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제일 좋아하는 12ax7 두가지

  • 챔프 5F1은 유난히 진공관 성향이 잘 드러납니다. B+ 340v, 360v, 380v, 그리고 복각과 오리지날 모두 420v도 써봤습니다. B+4가 높으면 롱플레이트도 마이크로포닉 확율이 낮아서 좋습니다. B+ 낮은 애들은 질감 표현이 좋지만 롱플레이트의 마이크로포닉이 생기는 빈도가 높구요.

    50년대 말의 RCA 블랙 롱플레이트와 Amperex 12ax7 Buggle boy 입니다. RCA는 롱플레이트라서 모든 앰프하고 잘 맞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텔레풍켄은 롱플레이트지만 한번도 마이크로포닉 경험이 없습니다. 지금 5D3 딜럭스에서 쓰고 있구요.

    여하튼 이 두 녀석은 미국관의 출렁이는 불덩어리, 유럽관의 정교함을 즐기게 해 줍니다.

    RCA는 블랙플레이트를 꼭 경험해보라고 주위에 종종 얘기합니다. Amperex는 모든 버전이 다 좋지만 처음 접한게 i61 이라서 더 애착이 갑니다. 이 둘은 쉽게 지워지는 인쇄도 저 박스들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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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2019 pedalboard, so far

  • 기껏 보드 만들어놓고 날선 앰프 질감이 무뎌지니 클린/크런치 위주로 놀고.. 뭐 그렇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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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i just found this wonderful song

  • A live and acoustic version of José González – Heartbeats featuring the video of the famous Sony Bravia advertis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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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Awsome STRANGER THINGS projection on house

  • visit our website: https://www.digitalpressworks.com We added this to our projection mapping show for Halloween! A view from the sidewalk in front of ou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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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Wizz PAF 픽업이 팀버커와 비슷하네요

  • 15년 전에 Tim White는 Timbucker 마그넷이 뭔지 공개를 안했습니다. 제 기억에 7.6옴 7.9~8.1옴 정도로 주문했었고 두세트가 있었습니다. 또 어떤 분이 부탁해서 대신 주문한 적이 있으니 한국에 적어도 세 세트의 팀버커가 있겠네요.

    Wizz는 여러 면에서 팀버커와 비슷합니다. 최근에 이름있는 다른 복각 픽업들도 알니코4를 제법 쓰더라구요.

    Wizz 픽업은 bone white 픽업링하고 같이 옵니다. 사출 퀄리티가 뛰어난건 아니구요. 쓰는데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프론트 픽업링에서 픽가드하고 닿는 부분이 볼록합니다. 오래 사용한 오리지날 픽업링이 눌려서 볼록하게 된걸 따라했다는데 실제로 보면 볼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칼로 잘 깍아내고 고운 사포로 갈아냈더니 아주 보기 좋네요.

    픽업 자체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youtube에 샘플이 몇개 있던데 그걸로 들으나 실제로 들어보나 팀버커를 생각나게 합니다.

    아 그리고 배송이 되었을 때, 뒷면에 PAF 스티커가 반쯤 떨어져 있었습니다. 워터데칼은 아닌 것 같구요. 물을 조금 발라서 드라이기로 열을 가했더니 제대로 붙었습니다. 그냥 물로는 붙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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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Pickguard on Joe Bonamassa signature Burst

  • I believe Gibson and Wildwood put the same black plastic parts from his Custom Shop Goldtop Les Paul. while the plastic parts made after his original. the pickguard is different to all the Gibson’s like pre 2009 historic, post 2009 historic, and Gibson US version.

    and, finally found the right one from Creamtone. they sent me their Absolute Vintage pickguard template. and every single detail is same except for the gap they made after the original 50’s pickguard.

    I’ll update after we try this from Creamtone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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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기타리스트를 위한 빈티지 Jensen 성향 – P12R, P12Q, P12N

  • 요즘 나오는 모델은 출력이 두배 정도씩 높습니다. 그래서 꽤 다를겁니다. 5,60년대 기준으로 12~15W, 14~16W, 18~20W 정도였습니다. 

    제가 써본 당시 Jensen 12인치 스피커들입니다. 12와트 트위드 딜럭스에서 주로 씁니다.

    P12R에서 5정도 톤을 쓴다면 P12Q에서 7정도 쓰게 됩니다.

    P12R에서 볼륨을 4정도 쓰다가 P12N을 넣으면 계속 높이고 싶어집니다. 공간도 크고, 음량도 높일 수 있다면 출력 높은게 좋더라구요. 집에서는 낮은 볼륨에서 브레이크업이 되면 좋으니 P12R, 음량을 키울 수 있다면 P12N이 좋았습니다. 저는 그 절충으로 P12Q를 찾았습니다. 어중한간 절충이 아니라 P12Q는 낮은 볼륨에서의 브레이크업, 높은 볼륨에서 맑고 두텁게 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스피커 잭 플레이트를 단 2×12 캐비넷을 만들고 싶습니다. 딜럭스 하나로 이 스피커들을 다 쓸 수 있게요. Earcandy라는 곳은 캐비넷도 만들고 이런 DIY 용품도 팝니다. 8옴 스피커 두개를 따로 쓸 수도 있고, 두개를 같이 쓸 수도 있어서 쓸만하겠습니다. 8옴 병렬로 해서 4옴 나오면 그게 더 쓸모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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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Furman Power Conditioner M-8Lx

  • 퍼먼의 파워 컨디셔너를 쓰고 있습니다. 뭐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라운드 리프트 신경쓰지 않고 그냥 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큼직한 Caril 캐퍼시터가 서지 프로텍션용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나중헤 하나씩 찾아보려구요.

     퍼먼 특유의 불이 들어와서 좋습니다. 전구의 주황색 불은 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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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구형 Apogee Duet 파이어와이어 thunderbolt 2, 3와 연결

  • 쓰고 있는 맥북은 2013년 모델입니다. 이건 Thunderbolt 2 단자만 있고, Firewire는 없습니다. 아이맥은 2017년인데 얘는 USB-C 타입의 Thunderbolt 3만 있습니다.

    둘 다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아이맥은 변환 아답터를 두개 연결하면 되더라구요.

    전에 M-Audio M-track 2×2를 쓰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맥의 디지털 출력을 아날로그로 변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베이스가 금속이고 큼직한 볼륨 노브도 좋구요. 그런 용도라면 여전히 M-track 2×2는 좋은 장비입니다.

    친구가 아직도 Apogee Duet Firewire 모델을 쓰고 있던데 입력단의 프리앰프 품질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출력단 AD 컨버터 차이는 잘 모르겠구요. 브레이크아웃 케이블이 정신없어서 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입력단 음질을 직접 겪고보니 Duet이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쓰던 M-track을 중고로 팔고 Duet을 샀습니다. 제품이 나온지 10년이 조금 넘는거라 새것같은 중고를 비슷한 가격에 구했습니다. 문제는 케이블이더라구요. Thunderbolt 2 to Firewire는 중고나라에 15,000원에 몇개 있었습니다. Thunderbolt 3 to Thunderbolt 2 아답터는 없더라구요. 아마존에서 패키지 손상된걸 31불에 샀습니다.

    아답터 두개로 아이맥에서 잘 동작합니다. 당연히 2013 맥북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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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chanicland – Elliot Mechanic neck

  • 엘리엇 메카닉스는 메카닉랜드라는 스튜디오를 캐나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mechanicland.com

    80 ~ 90년대에 luthier들을 모아 스트랫과 텔리캐스터 넥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엘리엇 메카닉이 고용한 사람들은, strat-talk 포럼에서 본걸로 기억되는데 현재 MBS 라인을 생산하는 사람 둘과 한둘이 더 있던 것 같구요,

    모두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로 프랫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사용한 메이플의 퀄리티도 여전히 흔히 볼 수 없는 수준이구요.

    제가 가진 메카닉스 넥입니다. 트러스로드 넛은 리피니시하면서 교체된 것입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넥은 7-60, 7.25 라디우스의 60년식 넥입니다.

    https://www.eddievegas.com/store/details/1960-Elliot-Mechanic-Brazilian-7_60-Profound-C_Profile-FENDER-STRAT-NECK.php

    1960년 전후로 펜더는 7.25 에서부터 심지어 11까지 라디우스를 가진 넥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얇은 C넥과 D넥을 모두 만들었구요. Mechanics neck, 혹은 Mechanicland neck은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정보가 꽤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은게 80년대 코로나 공장에서 만들어진 Mary Kay strat 은 펜더에서 엘리엇 메카닉에게 오리지날을 빌려 그걸 기반으로 제작했습니다. 깁슨의 히스토릭도 마찬가지구요. 꽤나 잘 알려진 컬렉터입니다.

    이 넥은 정말 좋습니다. 로고 없이 판매된거라 슬라이드 데칼은 다 구매자가 붙인 것들이구요. 그걸 제외하면 오리지날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의 품질입니다. 사진처럼 트러스로드 넛도 오리지날과 다릅니다. 심지어 트러스로드 넛은 그냥 풀어서 교체하면 되지만 소리와 상관이 없구요.

    ebay, reverb, 에디 베가스 샵에 종종 등장합니다.

    #mechanic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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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맥 OS X 카탈리나 업데이트 막는 방법

  • 제가 쓰는 소프트웨어 중에 카탈리나에서 사용할 수 없는게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업데이트 했다가 이틀 고생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써 봤지만 타임머신 백업이 없으면 모하비로 되돌릴 방법이 없더라구요.

    결국 클린설치를 했습니다. 물론 자료를 다 백업하고 어플리케이션도 다시 설치했구요.

    1. 자료와 소프트웨어는 기존과 같은데 지난 30기가 정도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장기간 업데이트하면서 생긴 현상같습니다. 클린설치가 좋네요
    2. 예전에 Photo Library 에서 Photos로 바뀌면서 없어졌던 사진을 다시 찾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디스크에는 있지만 보이지 않던 사진들이 많았더라구요. 역시 클린설치가 좋습니다.
    3. 심지어 iTunes 안에 있던 음악도 몇개 찾았습니아.

    music/iTunes/iTunes Media/Music 디렉토리를 통째로 백업했구요. 여기에는 있는데 아이튠드에서 보이지 않던 음악들을 디렉토리 통째로 아이튠즈로 끌고 갔더니 나왔습니다.

    Photos 경우는 pictures/Photo Library 디렉토리를 백업했었습니다. 여기서도 나오지 않는게 있었습니다. 손가락 두개나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Show Package Contents 하면 디렉토리 몇개가 있구요. 그 안에 숫자 1~9, 그리고 A, B, C, D 이렇게 16진수 디렉토리가 있더라구요. 이걸 Photos로 끌고 갔습니다. 언제인가부터 사진이 적다 했는데 이제 다 나오네요.

     

    본론. Catilina 업데이트 막는 방법. 

    다시 Mojave로 돌아가고 나서 실수로 Catalina 업데이트를 다시 할까봐 찾아봤습니다. 출처는 Macworld 입니다.

    https://www.macworld.com/article/3447396/how-to-stop-getting-a-reminder-to-update-to-catalina-in-macos.html

     

    어짜피 Mojave 업데이트도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check for udpate” 는 해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구요. Catalina 업데이트 메시지만 나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 입력하면 끝입니다.

    sudo softwareupdate –ignore “macOS Catalina” defaults write com.apple.systempreferences AttentionPreBundleIDs 0

    줄바꿈이 있으니 혹시나 copy & paste 되는지 잘 확인하시구요. 저게 다 그냥 한줄입니다. 이제는 Catalina 업데이트하라는 메시지 나오지 않습니다.

    본문에 나온대로 혹시 다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면 아래 명령을 입력하면 됩니다.

    sudo softwareupdate –reset-ign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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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기타리스트들을 위한 진공관 이야기- 12ax7, 5751, 6681

  • 가장 많이 쓰는 프리관이 12ax7 입니다.

    기타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처음 받는게 프리부의 첫번째 진공관이고 12ax7이 많이 쓰입니다. 펜더 트위드 챔프는 12ax7 한개, 그리고 파워부에 6v6 한개가 들어갑니다. 정류관은 5y3구요.

    챔프, 딜럭스 모두 정류관이 5y3 입니다. 나중에 블랙페이스 딜럭스 리버브는 출력이 더 높고 전기를 많이 쓰다보니 저 용량이 큰 5ar4 라는 정류관을 쓰구요. 5ar4 정류관이 없으면 5y3를 넣기도 하고 5u4를 쓰기도 하구요.

    다시 프리관으로 돌아가면, 제가 경험한 좋은 진공관들이 있습니다.

     

    Myth vs. Reality 

    텔레풍켄이 유명합니다. 실제로 좋습니다. 그런데 비쌉니다. 진공관에 대해서 잘 알면 60불 정도를 주고 좋은걸 구할 수도 있습니다. 잘 모르면 80불 이상 써서 믿을 수 있는 판매자에게서 사는게 더 좋습니다.

    텔레풍켄, 암페렉스, 멀라드 – 드라이브 질감, 기타의 sweet spot, 스피커의 질감 다 잘 살아납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 두툼한 맛과 선명함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여기서 더 들어가면 또 재미가 있습니다. 

    먼저 요약하면 상태가 좋은 텔레풍켄, 암페렉스, 멀라드를 구하면 다 좋습니다. 성향이 달라도 그냥 좋습니다. 아래 나오는 세세한 모델명 필요없이 좋습니다.

    암페렉스와 멀라드는 i61, i63, i65 등의 리비전이 있습니다. 제가 써본 암페렉스는 i61, i65 이렇구요. 멀라드는 i61, i63입니다. i6는 모두 숏플레이트입니다. 두 회사는 필립스 산하의 홀란드, 영국 공장입니다.

    암페렉스 경우에 Buggle Boy는 i61, 혹은 그 이전 버전입니다. i61은 부드러움, 두터움, 입체감 등등 그냥 좋습니다. i65는 선명하고 힘이 넘칩니다. 

    암페렉스 i61 – RCA 찰랑거림, 멀라드의 쏘지 않으면서 선면한 질감, 텔레풍켄 해상도 이런 느낌이 다 있습니다. 얘처럼 좋은데 아주 다른 관을 고르라면 RCA 블랙플레이트 50년대 관이 있습니다. RCA 블랙 플레이트 5751, GE 블랙플레이트 5751도 i61같은 맛이 있습니다. 물론 모두 성향은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회사의 진공관도 몇개 구해보면 많이 다르기도 하구요. 그런데, 두시간 정도 쓰다보면 모든 진공관 앰프는 놀라운 소리를 내줍니다. 

    암페렉스 i63 – i61하고 외형은 같습니다. 숏플레이트입니다. 대신 필립스가 운영하거나 유통하는 다양한 상표를 달고 있어서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친구가 거의 사용하지 않은 Silvertone 앰프를 구했는데 거기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Buggle boy 이후의 암페렉스 12ax7을 몇개 구했습니다. i61, i63이 중요한게 아니고 상태가 좋으면 됩니다.

    멀라드 i63 – 멀라드 i63은 암페렉스 i61이나 텔레풍켄 롱 플레이트같은 따듯함과 매려적인 질감이 있습니다. 암페렉스와 멀라드는 펜더 스트랫 54 픽업하고 59 픽업처럼 뭐가 더 좋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앰프나 기타, 픽업 높이에 따라 워낙 달라서요.

    RCA, GE – 제 경험 안에서, 그리고 트위드 챔프와 딜럭스를 좋아하고, 블랙페이스 딜럭스와 트위드 베이스맨도 가지고 싶은 사람으로서, RCA와 GE 블랙플레이트를 좋아합니다. 텔레풍켄, 암페렉스, 멀라드는 다 그레이플레이트구요. 미국관은 블랙, 그레이 플레이트로 생산시기가 나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RCA 롱플레이트 – 숏플레이트가 충분히 가열되면 들리는 찰랑거림이 있습니다. 아는게 병이라고 롱플레이트의 맛이 있습니다. 좋은 진공관이라고 하면 성향은 달라도 다 찰랑거리고, 선명하고, 대역이 넓습니다. RCA 롱 플레이트는 50년대라서 다 블랙 플레이트입니다. 롱플레이트는 마이크로포닉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앰프가 여러대라면 어떤 앰프에서는 마이크로포닉이 나거나, 안나는 앰프도 어떤 날은 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앨범에서 듣던 그 출렁임, 선명함이 있습니다. 원초적인 아날로그 맛입니다.

    GE 블랙 플레이트 – GE 블랙 플레이트 5751이 있습니다. RCA 5751도 있구요. RCA, GE 모두 블랙 플레이트는 무식하게 튼튼합니다. GE가 RCA라는 회사를 만들기는 했는데 12ax7 성향은 다른 것도 있고,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GE는 멀라드같은 두터움이 있구요. RCA는 암페렉스같은 선명함이 있습니다. 둘 다 열 받으면 출렁출렁 합니다. 좋은 레스폴이면 57 클래식, 버스트버커 다 좋습니다. 57 클래식, 버스트버커 모두 생산되 시기에 따라서 많이 다르구요.

    RCA, GE 그레이 플레이트 – 애들마다 워낙 달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애들을 몇 만났는데 이미 마음이 블렉 플레이트에 가 있어서 정리가 안되네요.

     

    12ax7 호환관 – 5751, 6681, 7025

    호환관이라고 했는데 6681은 12ax7하고 동일합니다. 7025 경우도 같은건데 생산업체나 시기에 따라서 다르게 구분한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진 12ax7 계열은 55년 ~ 69년입니다. 같은 관에 12ax7, 7025 모두 각인된 경우도 많구요. 명확한 역사나 구분은 모르지만 같은 관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5751 – RCA Command 죽입니다. GE 블랙플레이트 5751 살아있는 입자감은 멀라드같습니다. 12ax7의 게인이 약간 낮은 버전이라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그러니까 진공관이나 앰프에 따라서는 두툼함은 약간 적고, 입자는 하나 하나 살아있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어떤 경우에는 5751은 5751이구나 싶습니다. 게인이 약간 낮으니 숏플레이트면서도 롱플레이트같은 맛도 있습니다. 5751 게인이 12ax7 70% 정도라는데 소리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같은 12ax7의 다른 종류로 느껴집니다.

     

    요약.

    텔레풍켄, 암페렉스, 멀라드는 이름값 합니다.

    RCA 블랙플레이트는 다른 애들이 따라올 수 없는 불덩어리입니다.

    앰프를 두시간은 써야 제 소리가 납니다. 최소한 10~15분은 지나야 진공관의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유럽관이 좋습니다.

    롱플레이트는 마이크로포닉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구해서 써보세요.

    빈티지 진공관이 요즘 진공관 두세배 가격입니다. 대신 수명은 비교할 수 없이 깁니다. 그 외에 많은 매력, 중독성 등이 있습니다.

    좋은 관을 찾는 것도 좋지만 앰프를 충분히 달궈서 계속 연주하고 픽업 높이를 취항에 잘 맞추면 그만큼이던 그 이상이던 좋습니다. 스피커는 최소한 몇주, 어지간하면 몇달 이상 매일 써야 제 소리를 내 주는 물건입니다. 좋은 기타는 새로 만들어진 애들도 신기할 정도로 좋습니다. 스피커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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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 a friend’s beautiful Les Paul

  • all the black plastic parts have changed with vintage correct white ones. this Joe Bonamassa burst #70 has beautiful top and dark back with ’59 profile neck and Burstbucker #2 and #3. the orignal 50’s burst Les Paul guitars mostly had 7.5k to 8.4k pickups and many of them had hotter ones on the neck position.

    Gibon’s burstbucker was made after the original PAF pickups which had unbalanced bobbins. I’d put #3 on the neck and #2 on the bridge. personally the best PAF replica was Timbucker from Tim white I got at 2003 with my Brazilian freboard 59 historic. and, at the time a few friends on Lespaulforum.com tried Seymour Duncan Custmop Shop PAF replicas and it was a great pleasure to listen them.

    The same Duncan Custom shop PAF pickups are coming for this Les paul. and I believe he’d love them over burstbucker pickups

    more vintage correct parts like truss rod cover and square jack plate are coming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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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 기아 K9, K7, 그리고 BMW F30 디젤 잠깐 사용기

  • 모래내 지하차도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내리막에서 정차중이었는데 포크레인이 와서 트렁크를 쳤습니다. 기억해보니 횡단보도에서 정차중에 뒤에서 차가 받은 적이 두번 있었고, 한번은 치킨 배달하던 스쿠터가 받았는데 그게 꽤 오래전입니다. 포크레인이 받으니까 비교할 수 없는 묵직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렌트카를 저렇게 세번이나 바꾸게 된 이유는 공업사에서 도색과 조립을 잘못해서입니다. 예전에 거래한 적이 있는 곳이고 센터와 비교해서 품질 차이가 없어서 한번 더 이용을 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시 수리가 들어가면서 이런 경험을 덤으로 했습니다.

     

    기아 K9

    지난주, 3월 25일 아침에 차를 픽업해가면서 K9을 두고 갔습니다. 지난 5년간은 E46만 운전을 했고, 아직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차를 생각하는 중심이 E46에 있을겁니다. K9은 목요일 낮까지 운행했습니다. 3일 반나절이네요. 뒤에 Platinum 배지가 붙어있고 AWD 모델입니다.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2018년식은 2세대이고, 모두 AWD입니다. 제가 탔던 모델은 3.8L NA 입니다.

    네비게이션 – 경복궁역을 검색했는데 결과물의 정열순서가 경복궁역 부근 식당들이 먼저 나오고 경복궁역은 그 아래에 나옵니다. 세팅에서 바꿔보려고 했는데 메뉴를 못찾았습니다.

    가속 –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내부순환로와 시내 주행을 주로 했습니다. 이 환경에서 가속력은 충분했습니다. 3.8L 엔진이니 당연하겠구요. 시내 운전 연비도 엔진 용량에 비하면 좋았습니다. 회사에서 2011년식 S500을 꽤 오래 몰았습니다. 온화하다가 어느 순간에 한계가 별로 없는 승용차라는게 제가 S500에서 받은 느낌이구요. 그건 V8 이었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는 어렵네요. 엔진도 다르고 회사도 달라서 비교할 대상은 아닙니다.

    디자인 – 길에서 K9을 보면 늘 아쉬운게 벤츠를 따라한 후미등입니다. 음악이던 물건이던 이런 모습을 보면 일단 관심을 갖지 않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모든 면에서 S클래스와 비교를 하게 되고, 결국 성능이나 외관 모두 그 기준에서 보게 됩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찾았으면 합니다.

    실내 –  S클래스는 후륜구동이지만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가 돌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K9은 그렇게까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뒷좌석이 넓지만 세명이 타면 가운데 사람은 불편하게 마련이구요. 이정도 크기의 승용차라면 그정도의 완성도는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스피커 그릴은 왜 은색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너링 – 8단 자동입니다. 패들쉬프트가 있구요. 브레이크를 최소화하고 패들쉬프트만 사용해서 운전해보면 롤이 생각보다 큽니다. 여러모로 편하게 타라고 만든 차로 생각됩니다. 세검정에서 문화촌으로 가는 길을 자주 다니는데 그냥 브레이크 쓰면서 편하게 다니면 별 문제 없습니다.

    브레이킹 – 현대, 기아차 브레이킹 느낌은 다 비슷합니다. 이것도 그런 성향이고 누가 운전해도 브레이크를 가졌습니다.

     

    기아 K7

    목요일에 제 차를 가져왔는데, 도장에 기포로 시작해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K9을 그냥 며칠 더 타야 하나보다 했는데 K7이 왔습니다. 게다가 휘발류가 아닌 가스차였구요. 내장된 네비게이션으로 7km 정도 떨어진 가스 충전소를 찾아갔는데 공교롭게도 없어졌습니다. 금요일 오후까지 하루를 주행했습니다.

    주차시 타각 – K9하고 비교하면 작은 차인데, 주차할 때 타각은 비슷하거나 K9이 더 편했습니다.

    다른건 크게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그냥 승용차구나 하고 탔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시내 주행을 70km 정도 했는데 에전의 현대, 기아차보다 좋아진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스티어링 감이 묘하게 이상합니다. 기타나 앰프 볼륨이나 톤 조절하면 리니어 테이퍼를 쓰던 오디오 테이퍼를 쓰던 설계하고 만든 사람들의 의도나 성향이 드러나는데, K7의 스티어링 반응은 완성품이 아닌 베타판같습니다. 제가 아직도 유압식 스티어링에 익숙해서 이렇게 보는 면이 있을겁니다.

    기아차는 타고 내릴 때, 음악이 나오던데, 그냥 단순한 소리로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F30 320D

    주행중에는 그 리듬이 익숙치 않지만 아주 시끄럽지 않습니다. 엔진소리가 좋으면 진동이나 소음이 있어도 어느정도 편해지는데 이건 목요일 오후부터 수요일인 오늘까지 일주일을 타는데 꽤 제가 익숙해지기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stop & go 는 간단히 끌 수 있도록 시동버튼 바로 위에 있습니다. 이걸 비롯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대부분 찾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코너링 – K7보다는 편하지만 E46하고 비교하면 부족하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늘 다니는 세검정에서 문화촌 사이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는데 조수석에 탄 집사람이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E46 경우에 16인치 순정휠과 순정 서스펜션은 딱딱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17인치와 18인치로 나오는 M패키지 서스펜션은 단단하지만 불편하지 않구요. 18인치는 리어휠 폭이 8.5J 라서 안락함이 있습니다. 반면, 이 차는 주행거리가 3600km 정도의 신차인데 좋은 인상은 없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 내장된 네비게이션의 로직이 재미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이 있어도 신호가 있는 길로 돌아서 안내합니다. 시간 차이가 별로 없을때요. 꼭 거기를 지나야 할때만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동서울터미널을 입력했는데 찾지 못해서 동서울버스로 찾았습니다. 검색 속도는 아주 느립니다. 나머지는 E46하고 공통점이 많기도 하고, BMW 스타일이 있다보니 대체로 직관적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 시인성, 그리고 도로의 제한속도와 현재속도를 나란히 적당한 크기로 보여줍니다.

    HUD와 연비는 장점이기는 한데, 연비는 기아 차들도 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건 HUD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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